(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2일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구성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은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교육으로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라이브 채널’로 송출되는 영상을 실시간 시청하며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갑질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설명부터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 ‘지방자치단체 갑질 근절 추진 방안’과 관련해 주요내용 공유 등, 갑질 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은 “갑질 예방과 관련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소통문화 정착 상명하복식 권위주의 조직문화 탈피 사적영역과 공적영역의 공직자적 관점의 구분 생활화 부당 업무 지시 근절 등,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과 시민과
(비전21뉴스) 김종천 과천시장은 1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했으며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과천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나는 등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의 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와 극한의 피로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4월 12일 0시 기준, 관내 누적확진자 13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이 37%, 확진자 접촉 등 외부 요인이 63%이며 특히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가구1주택 고령자 임대주택 소득에 대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만 70세 이상인 1가구 1주택자의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3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주택임대 소득금액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액을 공제’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가주택 기준인 9억 초과 1가구 1주택은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재건축 등으로 전체 주택 14,400호 중 65%인 9,400호가 9억 초과 주택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세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관내 상황이 은퇴자 및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으로 노후생활을 해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임대소득 외 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하게 됐다. 특히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세액 결정 시 장기보유 특별공제, 고령자 공제 등의 세부담 완화효과가 있었으나, 9억초과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자의
(비전21뉴스) 과천시 시립교향악단은 8일 예술의 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열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시작됐고 한달에 한 번,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을 연결하고 촉망받는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진 지휘의 과천시향 이었다.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장대건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워드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 3·4악장과 호아킨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이 흘러나오고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 4악장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과천시향의 ‘11시 콘서트’는 과천에서도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중단했던 ‘역사문화산책’프로그램을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10일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산책은 과천 곳곳에 있는 문화재와 명소에 대해 도보로 이동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된다. 재개되는 역사문화 산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 20인 이하 1.5단계 10인 미만 2단계 5인 미만 등 인원수를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2.5단계 이상으로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현재는 개별 신청을 받아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명이 참가할 경우 인원수에 맞게 조를 나눠 해설사를 추가 배치한다. 또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과천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산책 참가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에서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 역사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쉬어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산책은 중앙길,
(비전21뉴스)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양재천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차연경 회장과 소속된 10명의 단체장 등은 과천중앙공원부터 관문체육공원까지 양재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바람에 날린 폐기물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과천을 조성했다. 차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양재천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주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초증고 학생들과 전통장 만들기 체험활동인 ‘햇살가득 장독대’ 사업과 건강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부부워크숍’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현황과 시민참여단 활동 내용, 대표 포털 디자인 시안 설문조사 결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사업대상 25개 홈페이지를 12개 홈페이지로 통폐합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나만의 메뉴, 시각화 사이트맵 등 메뉴 활용 기능 도입 SNS 공유 기능 도입 과천마당 앱 개편으로 홈페이지와 자료 연동 및 기능개선 등을 보고했다. 특히 과천마당 앱 관련해 따복버스 시간표, 도시공원 위치, 개방화장실 지도 개선, 전기차 충전소 충전상태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를 대폭 확대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논의를 통해 주요 사이트의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보완해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후, 홈페이지 개편이 완료되면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6일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난달 29일과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교육의 학습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퀴즈대회이다. 이번 행사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참여자 29명은 박수정 강사가 내는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내용과 주민자치 일반상식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갔다. 특히 1단계 1번 문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출제했다. 1단계, 2단계, 패자부활전, 최종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은 이진형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이 차지했으며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통해,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구체화하는 경험들은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교육에 참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비대면 주민자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비전21뉴스) 과천시는 7일 1/4분기 친절왕 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친절왕 공무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의 추천 등의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올해 1/4분기는 중앙동 박보영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홍지수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중앙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보영 주무관은 폭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재난복구에 참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안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부드러운 자세로 해결해 나갔으며 이에 한 시민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칭찬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1단지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경험을 다른 동 업무 담당자와 공유해, 재건축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천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열린민원과에 근무하는 홍지수 주무관은 지적공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일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정확한 소유권 변동자료 정리를 통한 개인의 재산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