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3일 분당 구미1동(동장 최동호) 까치마을 벌말공원에서 제 3회 까치벼룩장터가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친환경 나눔 장터인 까치벼룩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리본, 비즈, 한지, 공예, 민화, 점핑클레이,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 되었으며 주민 작품전시 등 볼거리도 빠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구미1동 유관단체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떡볶이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 역시 먹거리 장터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리게 되다보니 먹거리 장터에서는 손놀림이 바쁘다. 먹거리장터에서 판매하여 얻은 수익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하니 입도 즐겁고 덩달아 마음도 기쁜 일석이조.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는 인기가 많아 대기줄이 길었다. 어르신들의 시범으로 아이들도 동참하는 모두 즐기는 벼룩장터로 인해 아파트 단지내 공원이 순식간에 동네 잔치터로 변신했다. 최재
(비전21뉴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의 하나인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2일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에 동참했다. 아침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환경미화원들과 청도읍 시가지 곳곳을 돌며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고 수거 차량에 싣는 작업을 함께 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쓰레기, 배출 요일을 지키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 등을 직접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보니 청정 청도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군민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8월 31일, 9월 7일, 9월 21일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은 구리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해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리따사모, 구리시상록자원봉사단, 구리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구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며 가입 안내를 도와드려 가정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탄소포인트제 홍보를 통해서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관심있는 자원봉사자는 구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정하고 2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문품은 시설 특성에 맞게 자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천시의원들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 계층
(비전21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농촌의 환경가치를 조명하고 토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22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방안 마련 전담팀(TF) 확대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방안 마련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전담팀은 행정, 학계, 친환경 농업인단체, 환경·수질 전문가, 농협의 비료·농약 취급 실무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비료 △농약 △연구 △교육의 4개 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 4월 21일 1차 회의, 6월 29일 2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3차 확대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10대 과제 주관부서장인 농축산식품국장, 기후환경국장,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농축산식품국은 △친환경 작물보호제(고온성미생물) 지원 확대 △화학비료 과다 살포지역 농업환경 및 생태보전 추진 △비료 양분별 부하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가평군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모형을 활용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평면 신청평대교를 드론 촬영 및 3D프린터로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했으며, 버스·승용차 다중 추돌에 의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 ▲분류반에서 인계된 부상자 응급처치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 운영 등이다. 또한 가평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DMAT), 경기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실시해 지원기관 간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신인철 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기업 대상 고용서비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업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재단은 2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업지원위원회 발족식을 가지고, 기업 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재단이 추진하는 기업 고용서비스 사업 계획의 타당성, 효과성을 비롯해 지원 대상 선정 등에 대해 투명성과 합리성 등을 검토·자문할 계획이다. 위원회 구성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일자리 사업 주요 기관, 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가 당연직,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 1기의 경우, 경기도(일자리경제정책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고용정보원,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도프,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계자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올해 재단은 근로자 채용지원을 비롯하여 시설개선, 기업 채용, 마케팅·홍보, 임금 보전, 근로자 장기 재직 등 5개 분야, 17개 기업 지원사업에 총 1천 60억 원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정기적인 기업지원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예산 사용과 사업 효과성 증진을 도모할…
(비전21뉴스) 지난 2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3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흥시가 발표한 ‘하계 강우량 및 침수피해 분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 안양시, 의정부시, 여주시, 고양시 등 5개 시‧군이 참가했다. ▲우수상(1)에는 안양시의 ‘강수량과 하천수위 관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장려상(3)에는 의정부시 ‘청년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청년 기본현황 분석’, 여주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고양시 ‘AI기반 미술 심리검사 플랫폼, 아맘때’가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시‧군에는 2023년 데이터 정책 활성화 유공(분석) 분야 경기도지사 기관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작 시흥시의 ‘하계 강우량 및 침수피해 분석’ 사례는 회귀모델 검증을 통해 강우변수에 따른 침수피해가구 발생 현황을 분석했다. 침수 주요 지점을 시각화한 분석 결과를 향후 비상인력 배치자료로 활용하고, 각 지점별 취약성 파악 결과는 차수시설 보완 및 관로 개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 서정현 주무관은 “최우수상이라는 수상 결과만큼이나, 이 분석 결과에 따
(비전21뉴스) 경기도는 22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시군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장병 협력 관련 담당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민관군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정책세미나는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군장병들의 안전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시 대민지원을 나오는 군장병의 안전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책세미나 1부에서는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정종수 교수가 ‘지방정부와 군의 상호협력’에 대해,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 송재익 박사가 ‘재난상황 발생시 지자체와 군 협력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김중양 소방령의 ‘재난대응체계 및 운영사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석유화 팀장의 ‘재난현장 통합 자원봉사추진단 운영 및 사례’, 조용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의 ‘재난발생시 군 대민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의 입법 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 시군, 군부대 관계자, 소방재난본부, 자원봉사센터 간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관련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 소통과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