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19일 개군면 일대에서 3R 자원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재활용품 수집(3R) 운동은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으로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 감소(Reduce)를 말한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자발적으로 개군면 환경개선을 위해 고철, 폐지, 빈병, 폐비닐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현 협의회장과 김옥수 부녀회장은 “분리수거가 생활화되며 주민들도 성상별로 배출하는 법을 익혀가고 있으나 아직 이에 대해 어려워하시는 주민분들도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의 후손에게 깨끗한 개군면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9일 관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라 법에서 정하는 일정 공중이용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물을 관리함에 있어 경영(관리)책임자의 안전보건의무 미이행으로 인한 종사자 및 이용객이 사망하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처벌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내에 위치한 부용1터널과 2터널에 대해 실시했으며, 이계환 부군수를 비롯한 점검반(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TF팀)과 시설물 관리부서인 교육체육과 직원들이 직접 걸으며 유해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로드체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계환 부군수는 “1930년대 조성된 오래된 시설물을 보수해 자전거길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재 기간제근로자가 시설물 전체를 관리하는 사항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중대재해예방TF팀은 관내 주요 건설공사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의무 이행에…
(비전21뉴스) 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이 지난 19일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3회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위령제를 용문산전투 전적비에서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추념사, 6.25 노래 제창, 추도시 낭송)과 위령제 봉행,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령제에는 특히, 용문산 전투에 참여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진표 씨가 감사패를 받고, 아헌관으로 함께하며 전몰장병 전우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돼 19일까지 공방전을 벌린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22일 적을 격멸시키고 장쾌한 승리로 매듭지었다. 군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 전투참전 추모위령제의 역사적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차별화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4월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꾸러미로 전달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5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에게 보건, 복지, 여가 영역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14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세무과, 건강증진과, 지역돌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모니터링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 관리하고 민간자원을 연계· 활용,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평만의 특화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주민들을 위해 다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비전21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이철순)은 오는 25일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몽양을 잇다_몽양의 눈빛’展을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1947년 7월 19일 불의의 총탄 테러로 62세에 서거하기까지 민족지도자로서 격동기의 우리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어나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이 언론인, 선교사, 교육자, 체육인, 여행가 등 다방 면에서 활동해온 역사적인 인물에 더해 민주주의와 관련된 자유, 평등 의지의 실천과 교육자로서의 활동에 주목해 기획됐다. 전시는 일주 김진우 선생의 묵죽화 병풍과 수연 병풍을 최초로 동시 공개하며 노비해방과 독립운동 중심의 정치 활동을 조명한다. 노비해방 관련 자료와 당시 미국의 윌슨 대통령에게 쓴 편지, 몽양 선생의 글 ‘봄이 왔다’, 친필 휘호 '정관매진 正觀邁進 (바르게 보고 힘써 나가자)'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몽양이 설립했던 학교들을 통한 민족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그가 과거 속에 갇혀진 인물이 아닌 이념을 넘어 시대적…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에 초점을 맞춰 청년이라는 취약성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풍부하고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활동공간 제공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소통·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청년공간은 청년이면 누구나 방문 가능한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취업교육, 창업지원, 취미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지원한다. 2020년 6월 운영을 시작한 양평읍의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된 청년 전용 복합공간이다. 2층은 여가활동과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청년단체·동아리, 커뮤니티 등 청년 활동과 축제·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층은 청년크리에이터 창업공간으로 창업교육 및 창업프로그램, 청년네트워크 구축, 벤치마킹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직무교육과 외국어교육, 면접지원 등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2월 문을 연 양서면의 ‘딴딴회관’은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생태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대표 도서관 정약용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성큼 성큼, 당신 곁으로’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5월 22일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정약용 선생이 가진 인문학적 가치와 최근 도서관 건축의 핵심 개념을 반영해 자연 채광과 개방적 공간 구성, 친환경 원목 가구 인테리어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인형극 공연과 해외 어린이 문학 특강, 메타버스 독서 토론, 도서관앞마당에서 진행되는 벼룩시장 '도서관마당 하루책장'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정약용도서관 관장인 손원철 남양주시 도서관운영과장은 “개관 이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며 미래를 만드는 지식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시민들이 모처럼 이웃들과 함께 벼룩시장 등에 참여하며 여유 있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개관 2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벼룩시장 '도서관마당 하루책장'은 21일
(비전21뉴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월 14일 청소년이 하나되는 V세상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한정된 봉사일감이 아닌 자신이 직접 기획해서 실천하는 청소년이 하나되는 V세상은 힐링 음악회, 관내 환경정화 활동,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 활동 3가지의 내용을 주제로 활동을 선보이려 한다 오늘(14일) 발대식에는 총 6개 동아리중 5개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자원봉사기본교육, 사업소개, 동아리 활동소개, 자원봉사활동계획서 작성 등 사업진행과정을 설명하여 원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소년이 하나되는 V세상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힐링 음악회, 플로깅,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