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평면사무소은 2023년도 간호직 공무원 배치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자원 연계에 따른 전문성 강화로 보건복지서비스 ‘건강 온(on)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건강 온(on) 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게 된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대상자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앞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나눔행사를 위한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320kg을 파종했다.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옥수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앞장서 이웃을 위한 행사에 참가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단합을 통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위한 행동을 실천해주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19일 열린 제24회 고로쇠 축제에참여해 ‘9988 명아주 지팡이’ 체험활동으로 모은 성금 66만원을 단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돌봄의 봉사를 실천하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로쇠 축제와 연계하여 좋은 뜻을 위해 추진됐다. 정인희 위원장은 “고로쇠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9988 명아주 지팡이’에 대한 관심과 직접 만든 지팡이를 노부모님께 선물하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이 느껴져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녕 지회장 및 13개 분회장, 감사, 대학장,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양평군지회 임직원 및 이사, 관내 370개소 경로당에서 자발적으로 특별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에게 식량·의약품·의류 등 구호물자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경로당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된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받게 되어 뿌듯하다”며,“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24일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이날 양평공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범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이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와 주인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함께하는 새 출발, 양평군민 속으로 !‘ 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다.”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가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강상면 송학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30일 개회 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1일,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제4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방카데이’는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간식을 나눠먹으며, 놀이와 활동을 진행했다. 방카데이를 기획하고 진행한 한 청소년은 “옥천면에 놀거리가 없는데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 아이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22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평장터집과 함께하는 ‘듬뿍온정한상’사업을 실시했다. ‘듬뿍온정한상’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외식과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눔식당인 양평장터집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외식은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날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신 양평장터집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