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가 5일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SK하이닉스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가 주관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의 상생협력은 물론, 지난해 체결된 반도체 산단 관련 협약사항에 대해 해당 기관의 책임감 있는 이행을 바란다”며 “경기도가 협약의 당사자인 만큼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협상과 조율에 주도적인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SK 전력구 설치에 따른 지하수 고갈 해소를 위해 ▶고삼면 쌍지리 수도시설 확장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건의했고, 지방정부·대학·산업체의 협력 플랫폼인 ▶경기 반도체 특화 인력육성 혁신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역의 상생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경기도를 비롯한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내실 있는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또는 도 주관 간담회를 통해 후속 조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전통 무예 체험활동 프로그램 ‘국궁의 후예’을 개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교육비, 장비대여료 등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국궁의 후예’는 국궁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체득해 호국정신과 전통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안성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궁 체험활동이다. 안성시궁도협회가 교육과 지도를 담당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활터인 ‘마춤정’과 ‘금광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참가 청소년의 기량 가늠과 대시민 국궁 홍보를 위해 ‘안성시 국궁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김진우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애국심을 함양하고 성취감도 얻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당왕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왕천 산책로의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으나, 산책로 내 화장실은 협소하고 오래돼 이용이 불편하고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당왕천 산책로 내 기존 노후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시작하며, 오는 8월 중 준공 및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하천 산책로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꿔 시민 여러분들의 여가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도시, 시민이 행복한 청렴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안성시 청렴 홍보영상’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청렴과 행복의 불가분성, 안성시 청렴 비전, 부패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안성시 공직자들의 결연한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함축하고 있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홍보용 전광판,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 유튜브 채널 ‘안성시’,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해당 영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각종 회의, 행사, 교육 등을 개최할 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지역 사회 내에 올바른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민간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단계로 ‘2022년 안성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현장조사’를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가 모집한 현장조사원 10명은 지난 4일 이번 조사와 관련한 사전 교육도 받았으며, 오는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구, 공공주택, 복합상가 등의 화장실을 직접 다니며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 시급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지를 선정한 후 비상벨·안심 스크린·안심 거울 설치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개선사업을 올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원은 “불안해하며 민간화장실을 이용했던 기억이 있다”며 “안성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간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현장조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은 지난해부터 안성시가 동아방송예술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인디 뮤지션들에게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열릴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에는 전국 버스커 공연팀(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에 있을 본선 경연에서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참가상 5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시상금이 총 10팀에게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의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대한 시 자체 지원금 지급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추가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과 2021년 중 3개월 이상 특정 프리랜서 등의 직종에 종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특정 프리랜서 직종에는 ▲학습지 교사 ▲학원 및 스포츠 강사 ▲방과후학교 강사 ▲여행가이드 ▲방문판매원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보험설계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간병인 ▲가사도우미 ▲대리운전기사 ▲의류판매중간관리자 ▲목욕관리사 ▲목욕탕 내 이발소·매점운영자가 해당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은 안성시가 축산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모델을 적용한 무창축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안성시 여건에 최적화된 냄새저감 축사모델 표준 가이드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단체 및 농가, 관련업체,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의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시범사업 지원계획 설명에 이어,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의 축사 표준모델 개발용역 추진상황 중간 보고 및 돈사 공기 재순환 시스템 설명, 관계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6일 양돈농가 신규 건축 시 반드시 밀폐된 무창축사에 악취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강화된 축산법이 개정·공포된 후 안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설계모델을 적용해 축사를 개축함으로써, 축산 냄새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법 개정에 따른 조치를 빠르게 취한 선도적 축산행정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수
(비전21뉴스) 안성시가 4일, 안성1동 서인사거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 및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이 가져올 인구구조가 우리 삶에 미칠 심각한 위기를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를 닮은 너를 만나’,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 ‘가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성’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사업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사업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아이돌봄·가사돌봄 지원 사업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운영 사업 등 각종 출산 장려 시책을 홍보했다. 김보라 시장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성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출산·보육·돌봄 체감만족도를 향상하는 시책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