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6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 ‘걷고싶은도시 관련 집행부의 문제점’, ▲이계옥 의원이 ‘UBC사업 용역비는 삭감됐다’,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시정혁신 요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과정에서 불합리한 시정이 잘 개선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사와 현안을 반영한 심도 있는 질문과 바람직한 시정 방향을 제시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분회는 지난 25일 와부읍민회관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와부읍 노인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인사와 2024년도 상반기 감사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이 참석해 와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석성 와부읍분회장은 “와부읍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인회원 간의 화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회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청취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와부읍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인 범죄를 예방하고자 앞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와부읍분회는
(비전21뉴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와 남양주시 청년협동조합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더욱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경기도 내 최초로 남양주시에 개소한 청년 대상 정신건강 전문 센터로,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남양주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청년협동조합은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 취업 및 창업 컨설팅,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목표로 지난 7월 설립된 관내 유일한 청년협동조합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안정적인 심리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자아를 건강하게 확립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이번 협약이 남양주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이때 분기별로 거주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강사로 초청해‘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인구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약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정성호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이야기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정성호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모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녀의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제시하여, 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부모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생활 속 사례로 살펴보는 자녀 성행동의 이해와 대처 △발달장애 대상 성범죄 사례분석 등 장애 자녀의 성 인권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궁금했지만 터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성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수동물골안유튜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마을·공동체 미디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6개의 단체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 강사, 수강생이 모여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디어 교육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과 공동체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수동물골안유튜버’가 조직된 배경과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증진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향상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 △개인 영상 제작 기술 향상 등의 다양한 긍정적 성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동에 거주한 지 14년 만에 마을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인문 해설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총 4km 거리의 코스를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정약용 시민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개발해 왔다. 가족, 친구, 개인 등 다양한 단위로 모집된 5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정약용 시민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과 더불어 마재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까지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추억이 가득 담긴 마재마을에서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남양주시의 인문학적 역량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 후 황금산 및 주민센터 주변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원주영 시의원과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다산2동위원회 위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 및 신규위원 소개 등 다산2동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10여 명은 황금산을 오르며 산불예방리본을 수목에 직접 설치했고, 나머지 인원들은 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산불조심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권순확 다산2동위원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다산2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