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2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파주소방서의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소방서와 경기도의회의 협력과 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평소 소방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올해 열린 도의원 간담회에서도 파주소방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지원과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조성환 위원장은 ▲현안 업무 회의 참석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운정119안전센터 방문 및 현장 근무자 격려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별강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파주 세움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움(3-움) 아카데미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며, 지식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평생 즐겁게 배우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키움, 채움,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 종사하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 아카데미로는 공사 계약 관리, 급여 이해 등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바른자세 운동, 영화를 통한 인생 가치 탐구 등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도 다뤄진다. 이번 교육 일정은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능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자세 운동으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할 수 있
(비전21뉴스)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랑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파주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없는지 먼저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7일에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미술감독, 영화를 디자인하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인 특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너랑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화 관련 직업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특강 시작 전 미쟝센 단편영화제(2019년) 등 다수의 상을 받은 청소년 단편영화 '유월'를 관람하고, 임소희 미술감독과의 만남 시간에는 미술감독과 영화 미술의 역할을 이해하고 미술감독의 역량, 비전 등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감독의 역할이 이렇게 큰지 몰랐는데 현직에서 일하는 강사분의 설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 신선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이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진로와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축제 ‘2024 해솔북(BOOK)적 장터’가 11월 2일 파주시 해솔도서관 일대에서 열린다. 해솔북(BOOK)적 장터는 파주시민, 책방, 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주체들이 ‘책’을 매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어우러져 즐기는 동네 문화 축제로,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전문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보드게임 대회 및 체험 ▲지역 책방 도서 판매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사진 촬영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중 작은도서관의 가죽공예와 무지개 모빌 만들기, 지역 강사의 풍선아트 등은 시간대별로 6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지역 책방인 ‘평화를 품은 책방’의 평화책 만들기, 파주 세경고등학교의 동아리 ‘콜로세움’의 입체 블록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체험 프로그램들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 벼룩시장과 보드게임대회는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가람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느티나무재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조리읍 봉일천 시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시 기획전 ‘컬렉션 버스킹-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을 연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민관위탁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의 위탁운영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컬렉션 버스킹’은 주제별 전시된 도서(컬렉션)를 통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재단의 대표 콘텐츠로, 올해는 가게 운영으로 책 한 권 읽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서관이 찾아가는 ‘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봉일천 시장 일대 꽃달다, 봉일천 마포갈매기, 새마을이발관, 컴포즈 커 피, 프시케 카페 5곳을 방문하면 상점 주인장과 도서관이 함께 엮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빌려 갈 수 있다. 또한 봉일천우체국 옆 빈 상가(봉천로 49-1)에서는 봉일천 골목 상인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상설 전시 '골목회관'이 열린다. 전시 인터뷰에는 산유화, 새마을 이발관, 자매 신발, 지엔지 컴퓨터 4곳이 참여했다. 장날인 11월 2
(비전21뉴스)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 ‘오래된 가을’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열린다. 파주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원주시립합창단의 ‘정남규’ 상임지휘자를 초청하고, 미국의 현대합창곡과 한국 작곡가들의 음악, 아프리카 남미의 개성 있는 민속음악을 엄선했다. 정남규 지휘자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상임이사로서 국내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고, 정기연주회만 100회를 기록한 한국 합창 지휘계의 거장이다. 공연 1부에서는 한국의 떠오르는 음악가인 전찬솔(색소폰)과 함께하는 합창이, 2부에서는 여성단원으로만 이뤄지는 하모니가, 3부와 4부에서는 가을을 노래하는 음악들을 파주시립예술단의 독특한 창법으로 해석한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는 5부에서는 아프리카, 남미의 개성 있는 민속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한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추천 대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등 6개 분야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서 등 구비서류는 11월 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1명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파주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인근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기환경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15일간 이동측정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 오존(O₃) 등 6가지로,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악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시설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대기질 측정을 진행하게 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측정을 통하여 시설 주변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