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매월 1회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파주 내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174건으로 전체 화재(1,800건)의 9.7%의 비율을 2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담뱃불·라이터불에 의한 화재 발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공공장소를 매월 2개소씩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은 문산 자유시장과 중앙시장 주변으로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2시간 동안 활동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상가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최초 착화물, 연소확대 우려물 사전 제거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상태 서장은 “평소 생활 주변의 환경 정리만으로도 쓰레기 화재 등 예방이 가능하다”며 “매달 실시하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18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야당동 산 19번지 일원에 보리를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잡풀이 무성해진 해당 부지에 보리를 파종함으로써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지역 아이들에게는 곡식이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4동 통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흙 파기, 거름주기, 보리 씨뿌리기, 흙다지기 등을 실시했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운정4동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보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 및 습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싱그러운 초록색의 청보리밭으로 물들 여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소중한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라며 “올해 운정4동은 지역 곳곳에 다양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보리파종 대상지 인근에 페트병 조형물을 설치하는 ‘모아모아 페트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리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주민들에게 또
(비전21뉴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필요한 학교, 기관,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의 기본 및 심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봉사단인 ‘자원봉사 교육봉사단’이 자원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은 지난 4일 심학중학교(파주시 양지로 75)를 방문해 자원봉사자의 개념과 예절,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대면·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진행해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져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파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교육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며, 관내 학교와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보수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해설사 개인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의는 도시재생 여행경로 기획과 대본 작성을 목표로 2월 15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법원읍, 파주읍, 광탄면을 담당하는 ‘삼박자 클럽’, 금촌동, 문산읍을 담당하는 ‘도마보금문 팀’으로 두 개조를 이뤄 해당 지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소개, 마을해설 기법과 안전관리, 심폐소생술, 현장답사, 공동 연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 중 한 명은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에 직접 다니며 일정을 직접 기획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가 생겼다”라며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서 원도심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혜현 균형개발과장은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도시재생 마을해설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맛있는 장단삼백 채식요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2층 농산물가공체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의 특산물인 한수위쌀, 개성인삼, 장단콩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 교육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2기 교육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기수별 교육 내용은 동일하다. 건강한 먹거리와 채식 위주의 식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식 위주의 음식조리법을 교육하며, 파주의 특산물을 접목해 파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수별 각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기는 3월 20일부터, 2기는 4월 17일부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2024 금촌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촌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시는 많은 시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목요일 주간반과 토요일 주말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3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반별 5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주민공모사업 기획 ▲우수사례 현장답사 ▲디엠지(DMZ)야생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인원은 반별 20명씩 총 40명으로, 금촌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새소식 게시판 또는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6,089호에 대해 가격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그와 관련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 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우편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서는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검증하여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2,179단지의 15만 5,489호도 같은 기간 같은 방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하며, 파주시로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되어 처리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주택가격을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상반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올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사업의 추진 방안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도가 진행한 ‘2022년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집행상황 평가’에서 1위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활성화 추진 협의회 운영성,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민관군 협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관광특구 내 사업자 간 협의체 구성 ▲이용자 관점의 시티투어 버스 운영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반려동물, 자전거를 주제로 한 특화 사업 개발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시 각 관광지 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소규모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다른 법률에 의해 관리되지 않은 세천, 소교량, 마을진입로 등의 시설을 말한다.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 재난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여, 소규모 공공시설을 선정했다. 시는 관내 위치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중기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선정된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재해안전 위험도 평가와 치수안전도 평가를 통해 소규모 위험시설을 선정한 후 정비계획과 단계별·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마을안길, 농로 등의 파손 및 노후화로 시설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관부서에서는 위험시설의 정비사업과 적극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