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생명력이 충만한 5월을 맞이하면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숨고(숨은 고수) 찾기’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설문 결과 랩, 리코더, 기타 연주 등 음악 분야의 고수를 비롯해 큐브, 영상 제작, 성대모사, 줄넘기, 지하철 노선도 외우기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분야의 숨은 고수 7명이 추천되었다. 3반 김◯진 학생은 2020년 세계큐브대회에 출천해 50위를 기록한 큐브 고수이다. 3×3×3 큐브 분야에서 최고 기록 25.58초, 평균 기록 30.16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진 학생은 다양한 종료의 큐브를 100개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평균 20초 정도에 큐브를 맞춘다고 한다. 2반 송◯원 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래퍼의 기타 연주 영상을 보고 독학으로 기타를 배워 30여 곡의 연주 동영상을 제작했다. 그 밖에 유◯브 조회수 44만 회를 기록한 영상 제작과 편집의 고수 김◯형, 성대모사 고수 김◯애와 성◯윤, 리코더 연주 고수 최◯린, 지하철 노선도 외우기 고수 유◯영 등 금릉중학교에는 숨은 고수들이 즐비했다. 대회 출전 기록이나 공연 영상 등을 검토해서 고수로 실력이 검증된 학생들에게는 햄버거…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 한가람중학교는 5월 19일 한가람중학교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H.A.Z.[하즈]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 파주교육지원청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메이커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원,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H.A.Z.[하즈]는 한가람의 앞글자 ‘H’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H.A.Z.[하즈]는 스페인어로 ‘만들어라’라는 뜻과 터키어로 ‘즐거움’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이기도 하다. 한가람중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H.A.Z.[하즈]는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하는 공간인 ORANGE SPACE, 만드는 공간인 BLUE SPACE가 그것이다. 특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과정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설계도 구성 및 모형 만들기를 실시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담당자 및 메이커 스페이스 설계사가 수 차례에 걸쳐 온라인 협의를 가짐으로써 학생 중심의 메이커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H.A.Z.는 정규수업, 동아리…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2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꽃모종 심기 및 취약계층에 ‘온돌방 꾸러미’ 전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한 산내마을 중심상가부터 운정광역보건지소 구간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사피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모종 2,500여 본을 심었다. 또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식료품, 생필품 등 후원 물품 ‘온돌방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영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꽃심기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활력을 찾기 시작한 지역 상권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운정2동의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운정2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꾸준히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람도서관에서 오는 28일 ‘동요랑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요랑 놀자’는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요세상 이야기 ▲즐거운 동요 부르기 ▲부르미 친구와 함께하는 동요 콘서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가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람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동요문화협회는 2018년부터 가람도서관과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동요자료를 제공하고 활동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물푸레도서관(청석로 360)이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에 3년 연속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연극, 발레, 전시 등 예술의 전당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은 지리적 제약 없이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자 예술의 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촬영해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5월21일 연극 ‘아빠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1개의 작품을 물푸레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상영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가람도서관도 선정되어 여러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상영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9일 연다산동에 위치한 교하 육묘장에서 벼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벼 육묘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의 못자리 작업은 파종 후 싹을 틔운 육묘상자를 못자리 설치 장소로 옮기는 치상작업과 모내기전 모판이송작업을 모두 인력에 의존하였으나,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를 활용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고령화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동력을 줄일수 있는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파주혁신교육지구 23개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학교가 학교밖 체험교육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반응을 체감하기 위하여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5월10일 가온초, 갈현초 4학년 학생들의 이이선생유적지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DMZ, 숲, 습지 활용) ▲어서와, 평화놀이터(오두산전망대, 임진각 등 평화통일 체험처 활용)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점검한다. 6월에는 ▲학교안/밖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평화통일 릴레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체험 프로그램 및 꿈나루 체험버스 운영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파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과 개선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경기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동으로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깡통전세’는 전셋값이 매매가를 역전하면서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깡통전세(전세사기)유형 및 예방법’을 확인하고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신청인 주택의 적정한 주택가격 등을 별도의 비용 없이 감정 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깡통전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홍보 및 공인중개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9일 청렴 문화 정착·확산 및 상호협력을 위해 파주시세무사회(마을세무사)와 민관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 ▲지방세 분야 부정부패를 사전에 방지하는 자체 정화시스템 구축 ▲부패취약 분야 공동 발굴 및 개선 협력 ▲불합리한 지방세법에 대한 의견 및 국세법에 대한 자문 등 상호 업무 지원 ▲부패방지 사업 및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파주시-마을세무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파주시세무사회에에 감사드린다.”며, “청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는 마을세무사 6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