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22일 봄을 맞아 광탄면 분수천과 신산리 마을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봄맞이 대청소에는 광탄파출소, 파주도시관광공사, 광탄농협, 주민자치회,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노인회, 실버경찰대, 생활개선회, ㈜늘푸른환경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 육군 제3015부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울 동안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1.5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생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으로 다 같이 노력해서 깨끗한 광탄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가야4리 마을회, 상인회에서는 23일,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장 부지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위한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훈수 법원읍장을 비롯한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 노선동 법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심현덕 가야4리이장 및 마을주민과 상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법원읍 주민들이 만들어 나가는 대표 행사다. 특히 매년 축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이 해바라기에 얼굴을 만드는 등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며 파주시 대표 힐링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올해는 1만3,000㎡ 부지에 3월과 6월에 파종하고 꽃이 만개하는 6월과 9월에 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계절 해바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활짝 핀 해바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며 “관광객과 마을 주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법원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18명을 4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2회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마늘, 양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귀농귀촌 창업설계 기획서 작성 ▲작물 재배력과 배치도 작성 방법 ▲친환경농업과 비료 관리 ▲시설환경 제어 및 작물생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 등이며, 귀농인(5년 이내)의 경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 외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 신고를 받아 처리한다고 밝혔다. 타인의 토지,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 운전자들이 무단으로 장기 주차하거나 방치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차난 가중과 위생 문제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주차장에 흉물로 방치된 차량이 늘어나면서 조치해 달라는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시설물에 대한 관리 책임이 있는 관리사무소에서 1차적으로 CCTV 확인, 해당 아파트 주민인지 여부,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등을 확인해 신고해야 한다. 신고된 차량은 현장 확인 및 안내 경고를 거쳐 2개월간의 계도 기간으로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강제처리(폐차) 및 범죄행위자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사건 송치하고 있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일반주택가, 공터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 등 공동주택 공간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게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만큼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2, 실습2)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 교육 2시간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은 온라인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시스템(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사이트에서 응급처치 교육 이론과정(2시간)을 사전에 이수한 후 교육을 받았다.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교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시간을 나눠 2회기로 실시됐으며, 회기당 70명, 총 140명의 보육교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대비 4회를 확대한 20회로 교육 횟수를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11월까지 매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4월에는 문산행복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주택임대차 계약의 계도 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년 6월부터 시행 중인 주택임대차 신고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 2년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계도 기간 종료에 따라 오는 6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신고 후 계약 내용 변경 또는 계약 이행 전 해제하는 경우에도 신고 대상이다. 신고 의무가 있는 주택임대차 계약을 5월 31일까지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각각 별도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계약 당사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방법은 임대차 주택 소재지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대차 계약 당사자 중 일방이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서명 또는 날인한 임대차신고서를 제출해 신고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생활 속 법률문제로 자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무료법률상담은 양질의 법률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증대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약 2년간 중단됐다가 2022년 서비스를 재개한 이후 2023년 3월 현재까지 총 60회, 269명의 시민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민사·형사·가사·행정 분야에 세무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위원은 변호사 6명, 법무사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생활에 밀착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법률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일정에 따라 파주시청 또는 운정·문산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에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 종합민원안내 ' 편리한 민원시책 ' 원포인트 상담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 전문가 일정에 따라 상담 일정이 변경될 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3일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합동으로 유·도선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도선은 화물 등을 운송하는 배를 의미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디엠젯트 관광에서 운행 중인 황포돛배 2척 및 선착장으로, 안전 관리 실태, 구명장비 비치·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봄 행락철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안전 저해 요인 종합 분석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 ▲안전 취약 개소 순찰 및 운항 감시 ▲기상악화 시 안전계도 ▲출입항 관리 실태 등이 강화대책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선체 및 기관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 관리 여부 등 전 유·도선에 대해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자 종사자를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시행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운항 규칙 준수, 소형 유·도선 구명조끼 착용, 성수기 운항 근무 시 적정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 513농가 3만1,184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개업수의사 9명을 동원하는 등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는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예방약품 우선 지원 대상 제외 등 페널티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