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 장현 LH 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사항을 보다 강화하고 구체화해 단지 내 저소득 대상자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아동학대 등 안전・보호 문제 방지에 대한 협약사항을 추가함으로써 위기가구를 보호・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시흥 장현 LH 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윤만용 센터장은 “장현LH19단지는 영구임대주택으로 취약계층이 대거 입주하고 있어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입주인의 안전・보호 문제 역시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협약 내용을 보다 강화해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협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고독사・아동학대 등에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의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고민과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비전21뉴스)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하고,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 방역 취약지를 점검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배곧2동 마을방역단은 지난 4일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철 해충 발생 취약지를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주 2회 배곧천을 비롯한 배곧2동 전 구역에서 방제 활동을 진행해,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모기·파리 등 여름철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마을방역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 생활화 다짐을 위해 지난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로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 8명이 참여해, 반부패 청렴 서약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에 서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재단 근로자 대표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불공정행위 발생 방지 및 공정 거래 원칙 준수 △업무의 투명성 강화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경영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흥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이해충돌방지 교육 등 단계별 목표를 세워 윤리·인권 경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결의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 6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분야별 토론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6차 토론회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송위진 위원장과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국장을 역임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김병기 부구청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고,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 산업단지지원단의 추교진 팀장과 성영조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송위진 위원장은 “과학기술 혁신정책의 패러다임이 시민사회의 참여와 역량이 강조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전환적 혁신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과제에 대응하는 전환적 지역혁신정책 구현을 위한 방향성 정립, 사회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산업혁신체계의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8일부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추진돼 온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어린이까지 책 꾸러미 선물, 책 놀이프로그램 운영 등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적인 책읽기 운동이다. 이번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기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 북스타트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규 활동가를 배출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을 통해 북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책 꾸러미 배부 및 책 놀이프로그램 활동 등 북스타트 관련 사업 운영을 함께할 기초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월 4일부터 선착순 접수 중이다. 권순선 중앙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를 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오는 7월 5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2차(7월 26일~27일), 3차(8월 23일~24일)에 걸쳐 방제 활동에 나선다. 시는 관내 벼 재배지역 792ha 중 집단재배지는 유인헬기를 활용하고, 아파트 밀집지역 및 학교 인접지역은 드론 및 무인헬기를 이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지역 맞춤 방제를 추진하는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방제를 통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 확보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와 노린재 등의 해충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시흥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생태환경보전과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해 유기농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제 당일 시민들께서는 방제지역 주변 통행을 지양하고, 양봉·친환경재배 농가는 약제 비산에 대비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지난 6월 10일부터 16주에 걸쳐 진행 중인 '시니어 모델 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의 열정이 뜨겁다. 관내 중·장년 및 노년층의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및 활동 욕구에 맞춰 시는 ‘시니어 모델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중·장년 및 노년층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장르인 ‘모델’ 분야에 도전하는 활로를 마련했다. ‘시니어 모델 양성 아카데미’에서 참여자들은 자세 교정, 걷기 및 턴 연습 등을 통해 신체 건강이 향상되는 효과와 더불어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있다. 모델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목감아트하우스 27(시흥시 목감초등길 27)에서 열리며, 현재 40대에서 70대 남녀 20명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열정과 노력을 선보일 무대인 최종 패션쇼는 9월 마지막 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중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중·장년층 및 노년층에 주목해 맞춤형 모델 양성 아카데미를 기획한 만큼, 기성세대가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시니어 모델로 거듭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지역경제의 초석이 될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7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22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 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 12개사 중 2개사를 선정했고,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5개사 내외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단, 매출액 대비 재료비 비중이 20% 이하인 기업은 20억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 중, R·D 투자액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된 기업은 코트라 전문위원을 매칭한 수출컨설팅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기술지원 컨설팅은 물론, 연간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실적 및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정책공약 중 하나인 ‘시흥돌봄 SOS센터’ 추진을 통해 ‘어르신-장애인-아동’ 돌봄을 강화하는 실행 준비에 돌입했다.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 7기에 구축·강화해 온 원스톱 보건-복지 연계 지역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민선 8기는 동(洞) 중심 시흥돌봄 SOS센터를 운영해 ‘돌봄·복지도시 실현’을 이뤄나갈 전망이다. 특히 시흥돌봄 SOS센터 운영은 관내 19개 동을 거점으로 동 중심 돌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을 완성할 뿐 아니라, 돌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여, 시민이 시민을 돌보는 시흥 실현을 구체화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 △공공 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확대 개편 △동 중심 원스톱 지역돌봄 활성화 △민-관-학 돌봄아카데미 운영 및 지속가능한 돌봄 인력 창출을 중점 정책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돌봄 SOS센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에서 선제적 준비를 통해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흥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