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악취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 약취 기술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인접 시설의 영향과 실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근로자를 위해 환경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손동숙, 김미수, 이철조, 정민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종경 고양비이오매스시설 사장, 안명렬 자원순환과 과장,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숙 의원(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국민의힘)은 “고양시의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2014년, 30년 가동이라는 내구연한을 목표로 처음 개소하면서 고양시의 대표적 친환경시설로 이제는 개보수를 통하여 인근 거주하는 시민들과 내부 작업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하루기준 음식물 260톤, 가축분뇨 10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9월 21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 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어린이집 48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등 어린이통학버스 총 52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고양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시는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상담은 부모-자녀갈등, 부부갈등, 임신 갈등 등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가진 객원상담사 21명과 센터에 상주하는 상담가 2명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용료는 1회당 25,000원 ~ 35,000원 선으로 상담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담은 평일을 비롯해 주말에도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 문화체험, 공동육아 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인공지능으로 아동의 심리를 진단하는 검사 플랫폼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데이터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노출된 아동에게 신속한 심리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의 연령과 성별, 성향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를 받은 아동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이 구축 완료되면 시민들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아동 심리 검
(비전21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가 겹쳐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운영 및 운수업체 경영 합리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신규 운수 종사자를 양성하고 업체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우선 고양시는 대도시권광위교통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중교통운영지원비를 활용해 담보력이 부족한 시내·마을버스업체에 ‘운수업체 경영안정화 자금’의 대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건의했다. 시범 사업의 융자 재원은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중교통운영지원비(국토교통부)로 하며, 출연 주체는 신용보증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신용보증재단)이다. 대출규모는 출연금의 5~7배수(신용보증재단과 협의 가능)로 하며, 업체 선정은 재단에서, 대출은행은 업체 거래은행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 9월 21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추석을 앞두고 성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석맞이 성금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서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감사의 의미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받았다. 기탁 받은 성금은 총 2억원이다.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가정과 관내 복지시설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964년 개장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을 지속해왔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이번 성금 기탁을 포함해 총 29회에 걸쳐 22억 2천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2023. 9. 28. ~ 2023. 10. 3.)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대책반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6대, 씨씨티비(CCTV)조사 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책반은 민원사항 발생 시 365일 24시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응급조치할 예정이다. 하수도 역류는 대부분 관로 내부의 기름 때 및 물티슈 쌓임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특별대책반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 유지보수업체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중에 발생하는 하수도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민선 8기의 약속인 ‘안전·안정·안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 동안 하수 역류나 맨홀 파손 등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1일 송포농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전달받았다. 송포농협이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한 쌀 150kg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쌀 후원과 함께 관내 주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은 “작은 나눔으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코로나 종식 후 첫 명절에 우리 송포동 주민들에게 더 큰 애정으로 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해주신 쌀은 관내 지역사회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사랑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도록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우리 송포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송포동 주민들에게 풍성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손종환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2023년 9월 제1기 대화동 주민자치회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 9월 10일(일)에 있었던 ‘제14회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에서 사용된 기금 결산 보고가 있었다. 또한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와'동(同) 조례시행규칙'개정 내부검토안에 대한 의견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고, 성저공원으로 연결된 무명육교 2개소(지상경사로 #14, #15)에 대한 교량명 의견제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제1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10월 8일 37명의 위원들로 출범하여 2년 동안 취약계층 돌봄사업,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 가와지 장터 개최, 주민총회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했다. 제2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10월 8일자로 위촉이 되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