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쿨 캠퍼스’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드림스쿨 캠퍼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이다. 고양시는 관내 특성화고 5곳에 ▲고양 캠퍼스(고양고) ▲신비 캠퍼스(신일비즈니스고) ▲영상 캠퍼스(경기영상과학고) ▲일산 캠퍼스(일산고) ▲컨벤션 캠퍼스(일산국제컨벤션고) ▲예술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캠퍼스는 영상미디어, 조리디자인, 인공지능, 실용음악 등 특색 있는 전문분야 학과를 운영한다. 각 학과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심화·전문과정 강의를 운영하고, 시는 학과에 드림스쿨 캠퍼스 공간 조성비와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과 분야별 전문가·기업을 연계한다. 시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부터는 국내 인턴십과 해외 현장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도시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드림스쿨 캠퍼스’의 성공적인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항지구 등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지만, 그동안 국가의 규제 강화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안 됐다”면서 “앞으로 JDS지구 일대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는 기업도시, 경제도시, 일자리도시라는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ㆍ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고양방송영상밸리, 장항지구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며, 개발제한구역(GB)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규제에 묶여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 이 시장은 이에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내세웠고, 취임 후 1호 결재가 ‘경제자유구역 TF팀’ 출범이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올해 용역을 거쳐 다음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은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내 개봉ㆍ방영된 영화, TV 프로그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방영 작품 중 제작사가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과 거래한 경우 거래 금액의 20%를 제작사와 협력기업에 50%씩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고양시의 영상분야 기업 홍보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고양시 제작서비스기업 14개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국내 제작사와 고양시 기업간 거래액 28억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원기업 대상 설문 결과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지원금은 총 3억 원으로, 최근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의 상승과 수요를 반영하여 작품 당 2천만 원, 다수의 작품으로 연간 최대 3천 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작년 11월 16일부터 올해 11월 15일까지 개봉 혹은 상영(예정)작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콘텐츠 기업의 홍보와 매출성장을 지원하고 고양시가 콘텐츠 생산도시로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3일 대화동 관내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인 '플러그인노크&두드림 ‘행복메이트단’'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2명과 문촌7복지관 최영규 팀장 등 복지관관계자 3명,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대화동 관내 다가구주택들을 대상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집집마다 문고리 홍보지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플러그인노크&두드림사업은 문촌7복지관이 공동모금회 공모로 지원받은 사업으로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및 발굴 활동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가 없는 대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등 금지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등 착용여부 등이다. 우수판매업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기준을 갖추고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을 판매하지 아니하는 업소를 말한다.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방법 및 절차 등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드림파이(마두2동 소재)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1년간 매주 1회 4개, 연 420만원 상당의 파이를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두2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홀로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게 4월 6일부터 매주 1회 1년간 파이를 후원한다. 드림파이 이미경 대표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파이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에서 파이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의 역할을 찾아보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신 드림파이 이미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20일간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7명(추첨 4명, 추천 3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 ▲백석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항상 거주하는 자 ▲백석1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백석1동에 소재한 학교ㆍ기관ㆍ단체의 임직원 ▲백석1동 외국인대장에 등재된 외국인이며,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알알이 영그는 텃밭, 마을축제 등 주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며, “백석1동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더욱 살기 좋은 백석1동을 만들어 나갈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행신2동 통장협의회(회장 선호발)는 지난 3월 23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가 더해진 활동에 행신2동 통장 및 직원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마음껏 펼 수 있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위해 주택단지, 가로변 등을 돌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마을행복창고에서 2023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강사를 초청해 사업 및 실행계획서 작성하기 등 위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점심 식사 후 초청가수 공연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4개 분과위원회별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오늘의 교육을 토대로 주민자치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치유, 토론을 함께 진행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