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5일 대한안경사협회경기도안경사회, 수원공군전우회 시민봉사단 등 2개 단체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시와 화성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2개의 특별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하여, 11월 29일 화성시가 특별법안 반대 여의도 집회를 열고 국회의장과 수원시 전현직 시장을 비하하는 비이성적이고 과격한 언동을 하여 지난 3일 강하게 유감을 표한 바 있다”라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양 도시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임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갑 대한안경사협회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7일 MOU 체결을 시작한 시민협의회는 현재까지 7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공론화를 위해 그 범위를 경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는 식물자원조경학부 조경학 전공 이주영 교수가 지난 1일 개최된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환경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서 연구자에게는 매우 뜻깊은 상이다. 이 교수는 녹지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그 효용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그는 학술상 수상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들은 환경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도시의 경관과 소리, 냄새, 감촉 등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환경이 우선 건강하고 행복한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자연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80여 편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많은 연구 데이터를 쌓아왔
(비전21뉴스) 안성1동에 거주하는 김철제씨는 지난 11월 29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며 연탄 500장을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평소에도 학교 및 해외 어려운 아이들에게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는 기부자 김철제씨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한 연탄 500장은 연탄을 연료로 쓰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게 잘 전달됐다. 명륜동에 거주하는 김00씨는 “올 겨울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해 주신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대상자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회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장 민완종을 비롯하여 금광면 회원 30여명이 백미 10kg, 40포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허용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공도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공도119안전센터에서 각종 재난발생 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다목적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도읍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소방서 지원금과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다목적가방을 대원 37명에게 전달했으며, 가방 안에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재난안전테이프, 신호봉, 붕대(거즈) 등을 담았다. 이성균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나 수해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면 얼마만큼 신속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 평상시 대원들이 재난현장을 목격하면 초동대처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가방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의용소방대는 가을철 농작물 소각행위에 따른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입구와 농경지에 현수막 20점을 게시했으며, 지난 여름 호우시에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예찰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지난 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된 열린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는 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김영애 원장은 “열린마켓을 통해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 아이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전달해주신 따듯한 마음과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5일, 미양면 소재 기업 (주)씨스코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씨스코(대표 이상미)는 2013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산업용 연소설비 메이커로 꾸준한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상미 대표는 “관내 위기 가정에 올해도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후원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텃밭에서 김장까지 사랑나눔’ 김장김치 10L*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생과 교사가 학교 텃밭에 배추를 직접 심고 기른 뒤 수확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김장을 담그니 색다른 체험이었고, 우리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운중학교 이정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이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을 수확하고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의 기쁨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서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지원되는 이번 김장 나눔은 매우 뜻 깊으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총 50명에게
(비전21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02일에 '부모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쪽같은 내 새끼’, ‘궁민 남편’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토크쇼와 심리극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현재 양육에 반영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과 그 상처를 다루며 현재 자신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극 체험은 자주 접할 수 없는 기회로 기꺼이 심리극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일 보였으며 관객들 또한 흥미롭게 지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겼는데, “너무 공감되고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녀에 대한 공감을 더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면서 추후 재강의를 요청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나의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상처를 먼저 마주 보고 치유되어야 자녀를 나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