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23일 구리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제6대 박인숙 회장 취임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함께 자라고, 함께 이루는 구리시 사회복지사협회’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초대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방문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 사회복지사협회 제6대 박인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신 김용호 협회장님과 윤성은 협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오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보듬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새해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구리시의회에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3월 27일부터 통합돌봄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우리나라 사회복지에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연결하기 위해 원장 주재 ‘기업 현장 간담회’와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행정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 차원의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진흥원은 올해 총 26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판로·기술·인력·제도 등 기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제기된 사안을 단순한 건의 접수에 그치지 않고 내부 검토와 후속 안내로 즉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제도·지원 정보의 혼선을 줄이고, 필요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안내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온라인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 및 제도적 애로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조사
'‘기회의 경기도’답게, 장애인체육에도 기회의 문을 활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은 지난 11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등 도 선수단의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 도 장애인체육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선수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3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종목단체·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성과 보고와 우승기 봉납, 우수시군 시상, 유공자 표창으로 이어졌다. 시군지회 우수시군은 지표종합 1위 성남시장애인체육회(A그룹), 양주시장애인체육회(B그룹)가 영예를 안았다. 도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58명에게 수여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22일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5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협의회는 24개 분과위원회, 73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임시총회에서는 조철상 회장이 선출되며 제5기 시민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공 시민 포상 및 신규 임원 위촉 ▲전문가 강연 ▲2025년 활동 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 보고 ▲활동 방향 분과별 토론 ▲수원 군공항 이전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자로 나선 이종필 교수는 「수원 군공항 이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향후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시민협의회는 그간 ‘10만 서명 캠페인’, 범정부 TF 구성 촉구를 위한 제10전투비행장 및 국방부 앞 집회, 수원·대구·광주 3개 도시 공동 결의대회 참여 등 군공항 이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조철상 시민협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22일 구리시는 수택1동 돌다리공원에서 구리시민들과 함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30여 년간 시민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인창천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인창천은 1980년대 구리시의 급격한 도시 성장 과정에서 주차난 해소와 도로 수요로 복개되며 도심 속 뒷공간으로 밀려났으나,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다시 자연형 하천으로 되살아나게 된다. 복원 이후에는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자연을 벗 삼아 걷고 쉬며 사색할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착공을 계기로 신 의장은 “1980년 당시에는 급격한 도시화 및 주택 건설로 인한 주택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인창천을 복개한 것이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나, 이제 곧 인창천이 복원된다면 젊은 세대에게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인창천의 모습이, 이제는 새로운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출근길에 들려오는 물소리, 아이와 함께 걷는 주말 산책로, 해 질 무렵 여울과 산책길의 풍경이 모두 시민께 드리는 소중한 선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대표이사 한해주)과 용인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 임직원들은 협약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물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협약실 당일 선한사마리아원에 기탁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63년 설립된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초기 적응 지원,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정서·심리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2026년 과천시의회 동계 청소년 의정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2026년 동계 청소년 의정학교는 4학년 이상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과천시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견학(평일 중 1일)을 비롯해 정책 발굴 활동, 자유발언 진행 등 총 5회차의 다양한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동계 의정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회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된다. 하영주 의장은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20일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연시 분위기를 환기하고 갈매동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 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매 애비뉴상가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특색 있는 상점가를 체험하고 있으며, 특히 개회식에는 갈매 애비뉴 입점 소상공인뿐 아니라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많은 분이 함께 참석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마침내 갈매 애비뉴상가가 구리시의 일곱 번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역시 단순히 추억만 만드는 자리가 아니라 활력 넘치는 상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구리시 경제를 짊어지고 이끌어가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비록 내년에도 녹록지 않은 경제환경이지만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똘똘 뭉쳐서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구리시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근무제․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 실행 제도 활성화 높은 평가 “형식적 제도 아닌 일과 생활의 균형 존중하는 조직 문화 이어갈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제도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재단은 유연근무제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 실행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제도가 실제 근무 환경 속에서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 리더십과 제도 활용도,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총점 100점으로 만점을 기록했다. 가족친화제도의 실효성과 조직 내 인식 수준이 높다는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재단은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유연근무제 적용 범위 확대, 가족기념일 선물 지급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정국 성남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