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영경 시의원(국민의힘, 서현1·2)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사립유치원 폐원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결의안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사립유치원 폐원에 따른 용도를 노유자시설로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립학교법」 제28조에 의해 ‘학교교육에 직접 사용되는 재산 중 교육용 재산은 매도하거나 담보에 제공할 수 없다’ 는 규정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교육용에 사용되는 재산의 매도는 금지되어 있다. 아울러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5 별표1에 유치원 용지는 교육연구시설로 지정되어 상업용지로 변경되기 어려우며 지역 내 유치원 용지는 다른 용도로 변경될 수 없다. 민간어린이집의 용도변경이 가능한 사례를 일부 참고하여 영유아 감소로 인하여 운영이 불가능해 폐원하는 경우에는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은 국회에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사립유치원 폐원에 대해서는 용도를 노유자시설로 변경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 정비를 추진, 교육부는 ‘제3차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에서 계획되어 있는
여야 의원 9명으로 구성…다음 회기에 위원 구성안 의결 후 180일 활동 시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특위 건은 여야가 합의한 내용으로 국민의힘 5명·더불어민주당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열리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안’이 의결되면 6개월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특위 구성의 건에 따르면 "분당구의 최대 현안인 ‘1기 신도시 재정비’ 국책사업 및 수정·중원구의 재개발·재건축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사업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정착에 기여”한다. 특위의 활동 범위는 ▲집행부의 추진상황 등 업무보고 청취 및 자료수집 ▲재개발·재건축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등 주민 의견 청취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주변 인프라 조성 계획 및 추진 ▲이주단지와 순환용 주택 공급 등 이주대책 논의 ▲그 외 빠른 사업
(비전21뉴스) 김포시가 2회에 걸쳐 김포·강화 일원에서 사회·자연재난 등 비상근무로 고생한 재난대응 관련부서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재난대응 격무부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1회차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차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및 도로관리과 등 주요부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재난대응 부서와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전담당관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직원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직원 심신힐링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영화관람, 카페투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아울러 재난대응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재난대응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김포시가 2024년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사 내에서 1회용 컵·용기·접시,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부터 김포시청에 ‘공유 컵(다회용 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도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하고자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달어플을 이용한 배달주문과 지역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할 경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다회용기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비전21뉴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10년 넘게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구래동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됐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을 담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은 물론 문화공연과 건강상담, 이미용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폭넓은 수혜대상과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제공으로 이미 김포시에 정착된 자원봉사센터 대규모 급식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전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김포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김포·서울 통합 및 국제스케이트장, 이민청 유치 등 우리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5월 7일 운영 개시를 앞둔 김포운전면허센터에 대해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홍보를 지시했다. 아울러 5월 4일 열리는 김포FC 홈 개막전 및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들이 많은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5월부터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및 공원 내 수경시설이 운영되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비전21뉴스) 이민청 유치에 나선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에 있는 도시다. 또한 11개 산단, 7,568개의 기업체 보유 현황, E-7-4(숙련기능인력)비자와 E9(비전문취업)비자 보유인이 전국 지자체 중 2위다. 교통과 수도권 인프라,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김포시는 밝고 건강한 긍정시너지의 상호문화도시다. 시는 이민청 유치가 현실화되면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2,7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해 도시브랜드의 격상, 국제도시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청, 이미 세계적 추세.. 대한민국, 16년 전부터 논의 시작 인구감소·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한정된 외국우수인재, 숙련인구를 두고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민정책을 다루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우수인재경쟁 선점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국내이민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는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책 읽기와 코딩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된 전국 공공도서관 100개관에서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 코딩강사와 함께 가상공간을 구성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을 만들어본다. 이천시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과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가 책 읽기를 즐기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지난 4월 22일에 개최된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면표시와 신호체계의 개선 등 교통 효율성 향상을 위한 도로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반면에 수십 년간의 중첩규제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거의 불가하다시피 했고 이에 주거를 중심으로 점적 개발이 이뤄지면서 주요 거점 지역 간 도로의 기능과 구조의 편차가 심화되어 극심한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다”며, “단기간 내에는 교통 인프라의 확충과 전면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나 재정여건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는 어려운 사항임으로 관내 주요 도로의 연결부를 대상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단계적으로 노면표시와 신호체계의 개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영준 의원은 “광주시 관내에 1차로는 좌회전 차로, 2차로는 직우회전 차로로 되어 있는 도로들이 많은데 직진 신호대기 차량으로 인해 우회전 차량이 대기를 해야하고 우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해 직진 차량이 대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악순환으로 반복되고 있다”면서 “현장 교통여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