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지난 1일 오전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분당율동공원 내에서 열린 성남 3.1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윤창근 의장과 시의원들은 1919년 당시 성남시에서 유일한 독립만세운동의 주창지였던 분당 율동공원 내 성남 3.1운동 기념공원의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선열들의 희생으로 모두가 꿈꾸던 지금의 자유를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역사를 되새기는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정당한 자유와 권리를 누리는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역사를 잊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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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김종천 과천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식정보타운 건설 현장, 6단지 재건축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현장 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기본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만 제대로 지켰어도, 최근 발생한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건설현장별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해빙기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민관합동 점검 실시, 시민감독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최종환 파주시장이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사회공헌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파주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적십자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윤유묵 회장 및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최종환 시장님께 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희망풍차 결연세대 구호품 전달, 사랑의 헌혈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적십자 활동을 위한 사무실 임차, 적십자회비 모금 지원, 기부물품 전달 등 적십자의 재원조성 활성화 및 적십자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한 실천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외부활동 자제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 재정운용을 펼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최종환 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및 대규모투자사업’을 주제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방향과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1년 예산규모 1조 5,398억원 중 민생경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1,017개 사업을 대상으로 70%에 해당하는 5,03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인 55.1%보다 14.9%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30억원 이상 중대형 건축·토목 공사가 조기 착공,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책과 더불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의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Think Box’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선작‘Think Box’는 에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 ‘Think Box’는 어두운 밤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청사초롱의 불빛처럼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하고 생각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용도에 따른 기능적 배치, 시설별 공간이용의 편의성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동안구청의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백억원을 들여 내년 1월중 착공해 2년 후인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6천㎡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지며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관리하는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청사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道 광역 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 오전 관계 공무원을 대동한 안승남 시장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서울업무지원센터를 찾아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수도권제1순환선이 완전 개통된 후 최초 성사된 기관장 면담으로 그간 이 고속도로변 아파트에서 교통소음이 ‘소음진동관리법’이 제시하는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가 방음터널 설치 등 소음저감 대책 마련을 도로공사 측에 요구했으나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장기간 심각한 교통소음에 시달리고 있지만 고속도로 관리주체가 한국도로공사이고 공직선거법 등의 제약으로 시가 직접 취할 수 있는 마땅한 대책이 없어 불가피하게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찾아오게 됐다면서 “지난 2007년 수도권 제1순환선이 완전 개통된 후 구리시 통과 구간 교통 통행량이 지난 2002년 대비 270% 이상 증가됐다는 심각한 상황 변화를 직시하고 이에 맞춘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고속도로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우선 노후한 방음벽이 현재 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 2일부터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된 재이용수를 도로 청소와 공사장 살수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자동청소시스템 설치사업과 ECO 스마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한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하수를 최첨단 분리막 공법으로 정화한 물을 재사용하는 것으로 중앙분리대 하부 표지병 분사노즐에서 물을 분사해 도로를 청소하는 도로자동청소시스템을 통해 활용되고 있다. 대기질 개선, 미세먼저 저감과 폭염시 도로 표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경춘로와 산마루로에 도로자동청소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갈매중앙로 1.4km 구간에도 설치해 3월 중 시범 운영 예정이다. 3월 2일부터는 벌말로 검배로 왕숙교 구간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 청소차 및 공사장 살수용수, 조경용수 등 재이용수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ECO 스마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도 진행한다. 재이용수 공급기는 갈매중앙공원 주차장 입구 등 시내 주요 지점 6곳에 설치될 예정으로 일반 시민들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재이용수 공급기는 셀프주유소의 주유기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시립 갈매 어린이집이 담터지역에서 성은교회 1층으로 3월 2일 이전해 개원했다고 밝혔다. 시립 갈매 어린이집은 2008년 12월 최초 개원해 운영 중이었으나 구리 갈매역세권 개발 진행으로 인한 아동들의 안전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갈매동 내 현 부지로 조기 이전하게 됐다. 새로 이전 개원한 어린이집은 총 면적 274㎡, 지상 1층 규모, 정원 49명으로 사업비 약 1억원을 들여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2020~2021년 연속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립갈매 어린이집은 이전 개원과 함께 야간 연장 보육, 장애 통합 보육 등 취약 보육 서비스 제공 수요 조사를 통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도 계획하고 있어 갈매동 지역의 공보육의 질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이전 개원은 부모가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9년 9월 시립 인창 어린이집 확장 이전 개원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