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주민총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운정3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상정한 자치계획안을 주민들과 공유·의결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로, 2022년도 마을 의제 자치계획안으로는 ▲도전 나도 유튜버 ▲폐건전지 수거 후 캐시백 지원 ▲운정 사랑의 음악회 ▲청소년 주민자치학교(관내 초등학생 대상) ▲서로 도움 우산 비치 사업 등 총 7건이 상정됐다.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안으로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 등 총 2건이 상정돼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만 18세 이상 운정3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로 이뤄지며, 투표 시 신분증, 명함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8월 19일까지 QR코드 스캔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사전현장투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서는 란츠게마인데(스위스의 가장 오래된 직접 민주주의 형태 중 하나이며, 다수결 원칙에 의해 운영되는 공개, 무비밀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2동의 고인돌 산책로와 도래공원 진입로 연결 구간은 울창한 나무숲 덕분에 도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산책로이자 휴식 공간이다. 이 일대(300㎡)는 몇 달 전만 해도 상습 쓰레기 투기, 무단 경작, 불법 주차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었으나, 올해 4월 운정2동 주민들과 파평윤씨 종중이 협력해 5,500주의 철쭉·회양목을 심고 4kg의 꽃씨 파종을 실시해 꽃밭을 조성했다. 그러나 최근 철쭉 도난과 꽃밭이 짓밟히는 등의 수난을 겪었으며, 운정2동 미관 근로자(백광일·심재복)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됐다. 해당 근로자들은 오랜 현장경험과 감각을 보유, 현안이 있다면 발 빠르게 대응한다. 이들이 이번 집중호우 기간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도로변 배수로와 우수맨홀로, 퇴적물이 쌓여 생기는 도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강풍에 대비해 간판과 현수막을 묶어 낙하물 피해를 막는 등 우리 동네 최강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환경 정비 업무에도 효율적 업무 감각을 발휘한다. 폐기물 수거에 있어서 폐기물의 위치 정보와 사진을 실시간으로 수거 업체와 공유하며, 특히 사진에 도로명 주소가 찍혀 신속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생명 존중 의식 고취로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팀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되며, ZOOM 등 온라인으로 펫티켓, 행동교정 등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운정 건강공원 일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청년 본인가구 및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재산 등을 고려해 지원 결정이 이뤄진다.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 상당),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원 상당)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8,000만원 이하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대형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및 폐기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정3지구 조성 및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철도, 도로, 아파트 공사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 환경관련 민원이 증가해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폐기물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현대건설(주) 등 총 20개소의 건설사가 참석했으며,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건설폐기물 관리 및 관련 법령 안내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관련 법령 등을 전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대형공사장에서 솔선수범해 비산먼지 및 소음, 건설 폐기물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설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노동복지센터에서 ‘2022년 파주평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운영하는 파주평화 아카데미는 접경지역 파주의 위상에 걸맞은 평화·통일 리더를 양성하고 파주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강좌다. 파주평화 아카데미는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평화통일 단체인 사단법인 겨레하나 파주지회(대표 이재희)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개강식에는 수강 신청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에 이어 ‘민간 통일운동의 방향과 평화와 통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의 첫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접경지역에 사는 파주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평화·통일의 리더로서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파주평화 아카데미는 강좌는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강좌를 70% 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아카데미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8일 북한문화예술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 및 조은미 후원위원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의 애환을 듣고, 탈북민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과 북한문화예술단체로의 육성을 위해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임진강예술단은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전국 각지에 파주와 북한예술을 홍보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먼저 온 통일’ 탈북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북한문화예술공연 활성화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 예술인을 중심으로 2014년 창단된 전문예술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및 탈북민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 공연, 장학금 후원 및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7일 제9보병사단에서 파주시-9사단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군관 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진철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는 이수호 평화기반국장, 나승용 평화안보자문관이 9사단은 김상호 참모장을 비롯한 작전참모, 정훈공보참모, 군보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주요 현안 및 관내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파주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파주시와 9사단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준공 예정인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 활용방안에 대해 관내 3개 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대를 앞둔 군 장병에 대한 재교육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상생공간으로 활용, 새로운 군관 협력 모델사업으로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파주시와 9사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관내 3개 사단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효율적인 조직개편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직진단 용역은 지난 5월부터 자체진단과 전문 연구용역을 병행해 수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민선8기 시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시장 직속 보좌조직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개발행위, 건축, 산지, 농지 등으로 흩어져 있던 토지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를 일원화한 허가과 편제를 제안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과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을 제안했고, 과별 직원 규모의 불균형(최소 10여 명~최대 40명)을 해소하기 위해 인원이 많은 과는 분할하고 적은 과는 통폐합해 평준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직개편의 목적은 시민행복”이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품을 수 있는 최적의 조직구성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에 대해 수정·보완 후 9월 중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보고 및 조례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새로운 조직안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