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자원봉사 를 매개로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5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생태 환경 보존(안양천 등)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각 기관 주요 사업 연대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의 목감천 접경지역 환경정화 활동 및 관리 체계 마련에 이어 2022년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안양천 접경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과 국가 하천 지정을 위한 공동활동으로 양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광명과 안양을 잇는 안양천 인근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공동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접경지역인 안양천을 보전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 및 소통해
(비전21뉴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폭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2022년 주거취약가구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은 광명7동 지역주민 정 OO은 “오래전에 설치한 에어컨이 작년에 고장이 나서 수리한 이후 시원하지 않아 장애를 가진 자녀와 어떻게 여름을 보내야 할지 막막했다”며, “새 에어컨을 설치해 주시니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해 동안 진행해온 사업이지만 올해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가 염려되었는데 더위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하계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모기가 증가하고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일부지역에서는 ‘러브버그’로 불리는 털파리의 개체 수도 급증하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자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7월 2일에는 하수관이 많아 해충번식에 취약한 단독필지 구역을 중점적으로 연무기를 활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매주 진행하는 방역활동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계 방역활동을 통해 항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아픈 지구, 미래를 지키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도서관 1층 로비에 이웃과 도서를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북리사이클링 서가를 운영한다. 북리사이클링 서가는 다 읽은 책을 가지고 와서 기증한 후, 서가에 읽고 싶은 책과 자유롭게 교환해가는 자율적 도서 공유 공간이다. 북리사이클링 서가에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 연도 5년 이내의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를 기본으로 ▲문학적 가치가 있는 도서 ▲혼자 보기 아까운 책 ▲나의 관심사는 바뀌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책 ▲아이들이 자라 더 이상 안 보는 책 ▲다른 사람과 시간, 경험, 지혜,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책 등을 기증할 수 있다. 북리사이클링 서가는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비치된 교환대장에 기증 및 교환도서 목록을 작성하면 된다. 광명도서관은 북리사이클링 서가가 책 나눔을 통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나에겐 책장 한편에서 먼지만 쌓이는 헌 책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새 책이 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이 다시 볼 수 있다”며, “
(비전21뉴스) 광명시는 4일 광명동굴 안전진단 자문단 5명과 공무원, 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수행 업체를 계약해 4월부터 동굴 탐사, 측량, 지하수량 모니터링 등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용역업체로부터 그간의 진행사항과 향후 진단방향을 보고받았다. 안전자문단은 현장에서 진행사항을 확인하며 보완 사항을 제시하는 한편,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인한 광명동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보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현장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오는 10월까지 동굴내부 조사와 시설물 현황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굴 내․외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명품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향후 7월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안전진단 자문단, 도시공사 의
(비전21뉴스) 광명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동초 복합시설 내 건립 예정인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의 전시콘텐츠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근간으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과학의 원리와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공형 과학문화 학습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명시와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광명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영유아 과학전시 콘텐츠 및 전시물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방향성과 방법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광명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어린이들이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과학문화를 정립하는 학습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이 영유아를 위한 전문 과학관으로서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민선8기 광명시의 비전 및 전략, 목표, 시대적 과제 도출을 위해 지난 6월 23일 출범한 시정혁신기획단(단장 박승원)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기획조정총괄을 중심으로 3개의 분과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분과는 분권·일자리·청년·민생경제 분야를, 제2분과는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제3분과는 도시·기업유치·공원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우정욱 부단장(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노민호 1분과장(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김충한 2분과장(광명시 광복회회장), 박동환 3분과장(정책연구소 브레인파크대표)은 각 분과별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시정 전반을 검토하고 공약, 제안 사업, 시정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달 7일과 8일에는 공약, 현안사업 등에 대하여 부서에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5일에는 조직혁신분야에 대해 관련 부서에 요청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직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달 20일까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정책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노후 된 사인물을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부 환경에 민감한 공영주차장의 표지판, 안내문 등을 전면 점검하고, 기존보다 견고하고 내구성 강한 사인물로 교체하여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마련했다. 문화적 공공성의 향상을 위해 광명시와 공공디자인에 대한 협의를 거쳤으며, 협의에 따라 결정된 디자인은 심미적인 효과와 동시에 가시성 확보에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반사 소재를 이용하여 야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눈에 사인물을 볼 수 있는 고객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사는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시민과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청년동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책 짓는 작업실'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의 책을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미이야기(강민우) ▼내가 왜 영화를 한다고 해서(김미연) ▼레인보우 속 코로나 블루(신세영) ▼나님은 오늘도 답답하다(이인영) ▼스페이스(김호경) ▼마음을 청소 중입니다(임주희) ▼하안동 까치(전시은) ▼비바의 집(정미정) ▼Reframing(정재원)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최수민 등 10명의 청년 작가들이 작업한 10권의 책이 전시된다. 10권의 책들은 청년 작가들이 '책 짓는 작업실'에서 4월부터 6월까지 12번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글을 쓰고, 표지부터 내지까지 직접 디자인하여 출판된 독립출판물이다. 전시 기간 동안 전시회 한쪽에 작가가 생각하는 인상 깊은 페이지나 문장을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의 한쪽’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7월 9일에는 '책 짓는 작업실'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의 모든 것'이 원데이 클래스로 열린다.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거나 글을 쓰다가 보류 중인 사람, 독립출판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독립출판물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