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8일부터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기획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을 활용해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시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2021년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다. 활동 내용은 기후위기 극복과 실천방법을 알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캠페인 슬로건 제작 활동 및 선택활동으로 홍보 캠페인 영상제작 등 3단계로 이루어진 다양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 형태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광명시에서 기획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관내 기관 및 단체, 센터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인식 확산과 능동적인 에너지전환 실천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는 광명 Bee에너지학교 신규강사를 모집하고 실무교육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광명 Bee~~에너지학교’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기후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 적극적인 활동가들을 발굴해 시민 강사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 시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시민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차 평가는 수업 능력 평가로 기후에너지센터가 제공하는 자료 또는 지원자 본인이 준비한 자료로 5~10분 내외 분량으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에너지학교 강사들은 기후에너지 분야와 교과과정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및 재생에너지에 대한 맞춤형 기본교육과 함께 재생에너지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훈련해 교육현장에 파견될 예정이다. 강사들은 계층별 맞춤형 기후에너지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내용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센터는 2020년 하반기 광명Bee 기후강사 25명을 양성했으며 수료생들은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고 심화된 과정을 공부하며 기후 문제를 더 많이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 할 것임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강사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해 12월 25일부터 ‘공동 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지도 점검에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 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플라스틱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했다. 특히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오는 7월부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립, 빌라 등 의무관리 비대상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은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겉에 붙어 있는 상품 라벨 제거 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전용 배출함에 따로 배출해야한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분리 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76개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함 설치 여부, 수거실태를 점검하고 배출함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설치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코로나19 심리방역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음건강 자가 검진 서비스’를 통해 243명의 위험군을 찾아내 상담과 치료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가검진 서비스에는 아동 92명, 청소년 141명, 성인 940명 등 총 117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자가 검진 결과를 통해 전체 참여자 중 243명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문 의료기관 상담을 연계했으며 이 중 치료가 필요한 47명에게는 440여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마음건강 자가 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민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자살생각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아동, 청소년, 청년, 성인별로 검사 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심층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전문 치료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소득과 상관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우울,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이 많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3월까지 광명사랑화폐 모든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을 해야 4월부터 결제가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별도의 가맹 신청 없이 광명사랑화폐 결제가 가능했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7월 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3월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4월부터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광명시청 누리집이나 경기지역 화폐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맹점은 광명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도 된다. 가맹점 등록 관련 궁금한 사항은 코나아이 콜센터나 광명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당초 발행목표인 87억보다 453억을 초과 한 540억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0억이 늘어난 600억을 발행할 계획이며 10% 인센티브 혜택을 연중 진행한다. 단, 예산 조기 소진 시 구매 한도는 축소될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월 17일까지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주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2개월간의 영업 중단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9개 업종 사업주들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업소 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 집합금지 특별휴업지원금 지원 대상은 유흥주점 146개소, 단란주점 59개소, 홀덤팝 5개소, 콜라텍 2개소, 실내집단운동시설 390개소, 방문판매 등 직접 홍보관 7개소, 노래연습장 134개소, 학원 및 교습소 821개소 등 총 1564개소이다. 광명시는 하루 빨리 이들 업소에 도움을 주고자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1월말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관련 안내 사항은 업종별 광명시청 소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석면·비산먼지 집중관리’에 나섰다. 시는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정면적 이상의 석면을 해체하고자 할 때는 전문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고용노동부에 석면건축물 해체·작업 신고해야한다. 또한 감리인을 지정해 시에 신고 후 석면해체를 진행해야 하며 이때 석면 비산농도를 측정해야 하고 해체·제거가 끝난 후 감리완료 보고서를 시에 보고토록 되어 있다. 광명시는 일반적 석면해체·제거 현장 관리를 넘어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동안 석면해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광명형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었다. 매뉴얼에는 광명시 공사현장에 맞는 석면해체 안전관리 단계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석면해체·제거 전 일체 작업 금지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 구성 및 운영 석면제거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인 ‘청년동’ 조성을 앞두고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동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설계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12명도 함께 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청년센터’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도 청년들과 함께 설계안을 살펴보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은 미술활동 공간, 공연을 위한 음향장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유튜브 촬영공간, 영상촬영·편집실, 영상장비 등을 마련해 줄 것과 소음 방지를 위한 공간 재배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과 온라인으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대부분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시한 의견이 모두 반영되어 기쁘다.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설계안에 모두 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오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 12일 시행될‘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맹견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현행법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에 해당된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과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의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매년 의무교육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맹견의 소유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명시 도시농업과장은 “맹견 소유자는 기한 내 책임보험에 꼭 가입하시어 소유자 뿐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