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통복천 야외무대 일원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택시 주민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중심 활기찬 세교동’을 모토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세교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및 경과보고, 2025년 마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마을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는 온라인 투표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세교동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투표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평택농협 세교지점 앞에서 진행됐다. 내년도 세교동 마을사업은 ▲세교동 봄봄봄 봄축제 ▲세교동 하하호호 힐링 원데이 클래스 ▲통복천 영화 상영 프로젝트 ▲세교동 홈가드닝 ▲찾아가는 온라인 실생활 정보 제공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농악, 한글, 라인댄스, 하모니카, 골드민요댄스, 요가, 노래, 어린이토탈공예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3부 힐
(비전21뉴스)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수급자,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20가구에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자)서림환경에서는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겉절이김치, 모듬 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또한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9일 평택MF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라면 50박스, 롤 휴지 50팩, 세제 50개 등 생필품(3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종원 평택M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불편함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평택MF라이온스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고, 전해 주신 생필품과 아름다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하나로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송편 반죽부터 솥에 찌는 모든 과정을 함께했으며, 명절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 만든 송편을 비교하며 명절 덕담을 나누는 등 웃음꽃이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환자는 “다 같이 모여서 송편을 만들어 먹으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명절 기분이 나서 좋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평택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분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9월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자는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20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 ~ 이듬해 4월)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20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협동해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단체 소속인, 그 외 청소년 등 시민 603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해 5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동아리 ‘플랜잇’의 최희주 회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현정 관장은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과 축제를 기획한 자치조직 청소년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비전21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청소년 축제 ‘서청제’ 파워축제레인저 대원(운영진 및 참가자)을 모집한다. 稰(서)靑(청)제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라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6일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일대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평택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부스 운영팀(낭만부스 32개 팀, 놀이부스 15개 팀) △공연팀(12개 팀) △보드게임 운영진 △유스올림픽 사전 참가자(150명) △말도안대회 참가자 △무소음파티 등이 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빛낼 재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평택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평택호 감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지난 6월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 후 가을이 시작되는 이번 2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풍류아카데미(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체험)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및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지난 7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4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130여 평택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을 홍보하고, 평택시민에게 음악과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25일에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평택은 시(時), 음악(音樂)이다’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테너 임덕수와 첼리스트 송호경의 ‘지금 이순간’, ‘시간에 기대어’ 등 연주가 초가을 밤을 수놓았고, 2부에서는 시인 우대식, 평택인문연구소장 김해규의 시 낭송과 역사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 저녁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과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일 오후 2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