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9일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과 현 시대의 중심이 된 ‘포노 사피엔스(Phone + Homo Sapiens :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쓰는 새로운 인류)’의 생활방식을 통해 바꿔야 할 코드 9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디지털⋅그린⋅소셜 등 성남형 뉴딜을 논의하는‘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되었다. 강의에 앞서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의회가 먼저 변하고 준비해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의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단지 스마트 기기를 익히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코로나 팬데믹을 위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생각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붕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1월 18일부터 40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상호대차는 자신이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가까운 다른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상호대차 서비스가 이뤄지는 곳은 이번에 새로 참여한 한마음점자도서관을 포함한 19곳의 공립작은도서관, 5곳 사립작은도서관, 15곳 모든 공공도서관, 학술기관 한국학중앙연구원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는 도서관 간 도서 배송용 차량을 1대에서 4대로 늘리고 도서 자료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상호대차를 통해 빌릴 수 있는 도서 권수는 1인당 6권이다. 신청한 도서가 도착하면 안내 문자로 알려준다.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요청한 도서를 대출해야 하며 기간 내 빌려 가지 않으면 원래 있던 도서관에 도로 갖다 놓는다. 도서 대출 후 반납 기간은 14일이다. 성남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0만1779명이고 이들이 빌려 간 책은 14만9134권”이며 “집 앞 도서관 외 다른 도서관 책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도서 선택 폭을 넓히는 장점이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3월 말 성남사랑상품권 통합카드 발행을 앞두고 명칭과 디자인을 정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통합카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일반구매분과 지급받는 정책수당을 하나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이 통합카드의 명칭 1안은 성남사랑카드, 2안은 성남시민카드, 3안은 성남누리카드다. 성남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 투표 방식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칭 외에 다른 의견을 내도 된다. 카드 디자인도 3개 안이 올라와 있다. 성남시 공식 로고 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와 새롱이, 현재 1만원권 지류 이미지인 탄천으로 꾸민 디자인 등이다. 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시는 통합카드에 온라인 쇼핑, 배달 기능을 추가하고 카드사와 연동되는 방식으로 운영해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4월 중 통합카드 전반을 관리할 수 있고 결재도 가능한 ‘앱’도 출시한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종이류, 체크카드 등 3개 종류이다. 올해 총 2662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일반 시민 판매분 2000억원, 정책수당 지급분 662억원 등이다
(비전21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장, ‘2021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온라인으로 오는 21일 개최한다.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기존 동 순회방식이 아닌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800여명의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시민의 소리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새해인사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 유튜브 성남TV로도 생중계되며 유튜브에 채팅창에 의견을 작성하면 은수미 시장에게 직접 건의한 것과 같이 담당부서에서 검토해 답변한다고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계각층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인사회를 통해 새해 중점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시정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난해 개최한 시민과의 인사회 때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교통, 재개발, 상권 활성화, 의료, 교육 등 401건에 대한 처리결과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은수미성남시장은 그동안 여성분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월 25일까지 기록 보전해야 할 유무형의 도시역사문화 관련 자원을 시민에 추천받는다. 이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조사대상을 선정하려는 절차다. 아카이브는 도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문화적 소산을 모아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건, 인물, 조직, 경제, 산업 관련 자원, 기록과 보존 가치가 있는 생활문화, 자료, 풍습 등이다. 재개발, 도시환경정비 등으로 지역 특성과 문화의 상실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고유한 도시풍경과 생활문화를 간직한 거리, 마을, 시장, 건축물, 가게 등의 장소도 포함한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아카이브 사업 조사 대상 추천서’를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자원은 문헌·현장 확인 뒤 오는 3월 말 조사대상으로 선정되면 아카이브로 수집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 전국 최초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광주대단지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 760곳을 현장 확인해 선별 건축물 5곳에 대해 실측, 사진 촬영, 구술조사 등을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무분별하게 뿌려진 불법 유동 광고물을 떼오거나 주워 오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주택가·차량에 무단 살포한 음란·퇴폐성 전단과 명함이다. 벽보는 A4 초과 크기 100장당 4000원, 이하는 2000원을 보상금으로 준다. A4 초과 크기 전단, 명함은 100장당 2000원, 이하는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제 참여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최대 지급액은 하루 3만원, 월 20만원까지다.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로 한다. 수거한 벽보, 전단,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보상받으려면 100장 단위로 묶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계속해서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하려고 수거 보상제를 시행해 지난해 2291명의 시민이 659만8784장의 불법 광고물을 거둬왔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월부터 판교지역 초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온 학습지원 사업(이하 청·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온 프로그램’은 작년 10월부터 운영해오던 ‘온&온 학습지원 사업’의 방학 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TESOL(영어교육), 스피치, 생활스포츠지도, 사진, 상담, 청소년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신 자격을 갖춘 수련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하며 놀이영어, 스피치, 전문상담, 탁구, 영상편집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꾸릴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윤정 담당자는“코로나19 시기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경험 많은 청소년 전문가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한다. 프리미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온 학습지원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의 간헐적 등교 및 온라인수업으로 인한 청소년 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위기지원 사업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자체예산 407억원 규모의 ‘성남형 3차 연대안전기금’ 지원을 통해 또 한번의 경제 방역에 발빠르게 나선다고 15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총 2850억원 규모의 보편·핀셋 지원을 결합한 ‘성남형 1·2차연대안전기금’ 지원에 이은 성남시만의 세 번째 경제 방역정책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코로나19 피해업종 소상공인지원 등 10개 취약계층 지원사업, 성남사랑상품권 2000억원 10% 특별할인판매 등 2개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유재산 임대료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총 15개 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시는 소상공인과 예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총 10개 사업 201억원을 투입한다.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영업장 5501곳에 100만원씩, 1만7669곳 집합제한 피해업소엔 50만원씩 총 143억 36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20회 휴장한 모란민속 5일장에서 시와 임대차계약을 맺고 영업 중인 545개 점포에도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월부터 판교지역 초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온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청·온 프로그램’은 작년 10월부터 운영해오던 ‘온&온 학습지원 사업’의 방학 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TESOL, 스피치, 생활스포츠지도, 사진, 상담, 청소년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신 자격을 갖춘 수련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하며 놀이영어, 스피치, 전문상담, 탁구, 영상편집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꾸릴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윤정 담당자는“코로나19 시기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경험 많은 청소년 전문가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한다 프리미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온 학습지원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의 간헐적 등교 및 온라인수업으로 인한 청소년 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위기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