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김명규)과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부엌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시공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 훈련 지원 협약식을 5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을 대표해 경기인력개발원 김명규 원장과 밀워키 박용범 대표 등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맞춤형 현장 중심 교육 훈련을 위한 작업공구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및 현장 기술직 수요가 많은 가구제작분야(부엌가구 및 인테리어 등) 전문 기술인력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워키는 18종 63점의 훈련장비를 제공하고, 경기인력개발원은 이를 활용하여 “부엌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시공분야 인력을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을 완성하고 전문 인력의 취업연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인력개발원은 고용부 평가에서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매년 취업률 90%의 성과를 이루는 전문취업교육기관이다. 현재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취업준비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액무료 전문기술교육과정인 부엌가구인테리어시공 전문가양성, 자동화시스템제어, 전기에너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DIY(Do It Yourself) 아카데미 공모사업’을 수행할 6개 기관을 선정해 하반기 수료생 190명을 목표로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선정기관인 ▲주식회사 칠링키친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마노코스 ▲도하시하(주) ▲스무살이 협동조합 ▲주식회사 88후드를 대상으로 5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 DIY 아카데미’는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라는 취지로 시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미래전략 일자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지역 고용환경과 시대 흐름을 고려해 청년의 눈으로 교육을 설계·운영하도록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표 또는 구성원 50% 이상이 청년(만18~39세)인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했다. 2기를 운영할 6개 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푸드트럭 운영,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 1인 제조업 분야, 예술작품 연계부문 등 취‧창업 최신 분야가 담겼다. 재단은 7월 3주차부터는 순차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19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1기에서는 ‘
(비전21뉴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콘텐츠를 제안한 15개 기관에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널리 보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복지관·주간보호시설·직업재활시설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4건, 입선 5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효과성, 윤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달장애인이 주변에서 쉽게 배우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똑똑하게 배우는 키오스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구리시발달장애인
(비전21뉴스) 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가 5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김 지사가 취임 이후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혁신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바에는 여야 구분 없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지금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도민들을 위한 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 이후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은 민생과 결코 동떨어지지 않았다”며 “반도체 산업은 주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는 혁신을 통한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공감으로 우리 앞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만들자. 경기도가 적극 앞장
(비전21뉴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지역환경교육센터, 시민․사회단체 등 환경교육 관계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의 환경교육 관련 이슈와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도 환경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환경교육 관계자 간 친목의 시간 ▲경기도 환경교육도시 퍼포먼스 ▲환경교육법으로 살펴보는 환경교육 정책 ▲2022년 학교 환경교육 정책 ▲환경 이슈 관련 지역별 환경교육 참가자 네트워킹 ▲국립과천과학관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참가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현권 진흥원장은 “도민의 환경 인식 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선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과 민간단체가 상호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해 경기도 전역을 환경교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일과 6일 도내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영 개선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의 운영 요령과 활용 사례 ▲친환경 미생물 활용 사례 ▲초보 농업인을 위한 세무 관리 요령 ▲재배 시설 관리 요령 ▲2022년 식품 소비 경향 ▲치유농업 길라잡이와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에는 청년 농업인, 강소농(強小農) 등 57명이 참석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농들이 향후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민생범죄는 총 1,547건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환경 분야가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민생범죄통계를 공개했다. 민생범죄는 경기도 특사경 수사직무인 식품, 원산지, 환경, 부동산, 청소년보호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의 범죄를 말한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민생범죄통계는 ▲시군별 ▲월별 ▲범죄자 연령대별 ▲범죄자 범행동기 ▲범죄자 직업군 ▲범죄 발생 장소 ▲범죄자 처분 결과 ▲범죄자 전과 및 재범 현황 ▲연도별 ▲연도별 연령대 등 10가지다. 민생범죄통계 공개 기준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발된 사건으로 이 가운데 2~3개월이 소요되는 수사 기간을 고려해 올해 4월 말까지 검찰에 송치가 완료된 사건을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민생범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 분야가 545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이어 식품 256건(16%), 원산지표시 등 177건(11%), 소방 83건(5%), 부동산 80건(5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민선 8기를 맞아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공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뜻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도민들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도는 근대문화유산인 공관을 보존하면서 브라운백 미팅(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만찬 소통회, 도청 실·국 행사 등 도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 대상은 경기도민 누구나(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민선 8기 새로운 소통공간(공관)으로서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 22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밖에 가작 7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
(비전21뉴스) 주말 키즈카페 내 실내 오염물질이 평일 대비 33~129% 많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도내 430㎥ 이상의 키즈카페 5개소를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로 나눠 실내 공기질을 2회 측정했다. 우선 평일 키즈카페 5개소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9.3 μg/㎥, 평균 총부유세균(먼지나 수증기 등에 붙어 공기 중 떠 있는 세균)은 619 CFU/㎥다. 그러나 주말의 경우 미세먼지는 25.7 μg/㎥, 총부유세균은 1천415 CFU/㎥로 평일 대비 각각 33%, 129% 증가했다. 특히 조리 시설이 있는 A 키즈카페의 경우 평일 대비 주말 실내 오염물질 증가율이 미세먼지 75%, 초미세먼지 85%, 폼알데하이드 102%, 휘발성유기화합물 53%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다량의 가스상 오염물질이 초미세먼지의 전구물질로 작용해 실내 오염물질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 평일과 주말 간 실내 오염공기물질 차이가 나는 이유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용객 증가를 꼽았다. 측정 당시 키즈카페 5개소의 평일 이용객은 2~11명 정도였으며, 주말 이용객은 20~137명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