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대신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못자리가 지난 23일 무촌리 강진수(66세) 대표 비닐하우스에서 한상구 무촌리 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못자리는 2023년 대신면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으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파종이 이뤄지고 다음달 20일까지 총 1,000ha 논 분량의 못자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김연석 대신면장과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은 첫 못자리 현장과 시설가지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작업 진행상황과 최근 농업동향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장에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못자리는 벼농사에 있어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초기 온도관리와 후기 환기관리 등 작물별, 시기별 맞춤형 관리기술 지도로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여주형어린이집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균등하고 차별없는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본항목(7개)과 운영항목(14개)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여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3년간 환경개선비·보육활동비·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나날이 어려워지는 보육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이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올해 여주형어린이집을 3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소씩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성껏 만든 등을 들고 뿌듯한 마음으로 기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3일 12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총무 등 2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소통하고 각 읍면동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부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지원과 공용 주차장 주차비 할인 등의 새마을지도자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흥천벚꽃축제, 여주기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등의 행사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새마을부녀회에 요청했다. 이어서 이충우 여주시장의 진행으로 각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부녀회장들의 애로사항 하나하나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이웃을 위해 봉사를 더 잘하고자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회장님들의 말씀을 잘 헤아려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져 시정 안내와 현장 민원 청취를 위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천지역자활센터는 3월 22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인 해피박스 호법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지원으로 21년 12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자활사업 해피박스 1호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편리함과 쉼터의 공간으로 자활참여자에게는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있다. 1호점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 해피박스 2호점인 “해피박스 호법점”을 개업했다. 해피박스 호법점은 호법면행정복지센터 2층(32.2㎡)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전문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훈련과 서비스교육 등의 소양교육을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천YMCA 김종덕 이사장은 “이천YMCA 법인도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자활근로사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해피박스 호법점이 공공기관 입점 카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해피박스가 방문하신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편안하게 머무르실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자활참여
(비전21뉴스)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23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명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봉사에는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미역초무침과 북어채무침, 새우젖 등 반찬 3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상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며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나누미봉사단에서 만든 음식이 우리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비전21뉴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물심양면 나눔가게 활동에 참여한 명태어장 여주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태어장 여주점은 중앙동에 2022년 6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취약계층을 위해 명태도시락 10개를 월 1회 제공해왔으며, 더불어 관내 2개 동에도 밑반찬을 제공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 대표는 “여주시 가남면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사업장도 옮기게 됐다. 거리상 이유로 도시락 전달을 못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다. 옮길 주소지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경제불황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나눔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옮긴 주소지에서도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이웃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명은 지난 3월 22일 전라남도 광양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신규 위촉된 회원들을 비롯한 지도자와 부녀회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섬진강 매화마을을 방문하여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매화꽃이 가득한 자연풍경을 관람했다. 중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 등 후원과 봉사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 김충화 협의회장과 길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더욱 하나된 마음으로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중앙동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단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3월 제2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농촌 사이버 마을 지킴이 CCTV 교육이 있었으며 2023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통합 출생 지원사업, 각종 농정사업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 주시는 각 마을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봄철 여러 가지 사업으로 바쁘시겠지만 중앙동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을 위한 통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시기로 소중한 산림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