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8일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따스한 밥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따스한 밥상’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가정 등 40명을 선정해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월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따스한 밥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업주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초평동장이 함께 참여했다. ‘따스한 밥상’에 참여하는 식당 업소는 큰손동태탕, 봉담칼국수, 고기굽네, 봉달이네, 맛집생선구이, 다경감자탕, 작은영토오리전문, 김밥천국 누읍서동점,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누읍점, 코기조은집 등 총 10개소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의 생활이 바뀌었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월 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게 쉽지 않은 결단임에도 어려운 시기에 ‘따스한 밥상’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동참한 업주대표들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매출이 1/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시설 및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경기도 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이며 소외계층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에 심사가점을 부여해 소외계층 예술단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오는 1월 29일까지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창작의욕과 열정 있는 공연단체의…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이 외에도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정된 안심식당은 68개소이며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식당에 한해 안식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찌개 등 공용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021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 초기진단비 및 외래진료 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초기진단비 및 외래진료치료비 지원범위를 비급여 항목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신질환 관련 치료비 지원은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이 중 초기진단비는 초진 진료 연도가 2021년인 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정신건강의학과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에서 본인 부담금 지원으로 확대하고 외래 진료 치료비 또한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에서 본인 부담금 지원으로 확대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자발적 치료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정신 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교육재단의‘학부모스터디’사업이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에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인 오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오산시의 대표 지역특화사업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오산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해 해당 주제를 심도 있게 공부하며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돌봄 및 공교육지원 분야와 연계·지원해 현재까지 131,177명의 교육기부자의 참여와 11,691회의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의 주제별 스터디 활동을 통해 양성된 인적자원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2016년부터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과 후 부모와 단절된 정서공백의 시간을 지역의 학부모가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고 품어주며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관내 교육기부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지속적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비전21뉴스)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5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제2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컨설팅이 어려운 상황이라 대안인 온라인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했지만 어느 때보다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박수정 강사가 초빙됐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마을복지가 필요한 이유와 공동체 의식 등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공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마을복지계획 컨설팅을 3차례 더 추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상용 위원장은 “우리가 마을복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이 컨설팅을 통해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산시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두곡동 어르신들의 쉼터인 시립두곡동경로당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19년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 이진섭 관리팀장은 “지난 해 9월 초평동을 찾아, 초평동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고 ‘초평동 파랑새 힐링 하우스사업’을 함께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평동 4통 최상규 통장은“시립 두곡동 경로당은 약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경로당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이 모일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 시기에 맞춰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전기매트와 블라인드까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평동장님과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분들을 비롯해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
(비전21뉴스) 새해에도 세마동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시작됐다.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성엠테크의 김미경 대표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대표는 오산시 세마동의 통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를 실천한 김미경 대표는 “개인과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세마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에 참석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와 대성엠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계속 따뜻한 나눔문화가 세마동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