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26일 총 2일 2회 연극 '템플'을 무대에 올리며 2024년에 준비한 모든 공연을 성료했다. 기획공연 7회, 공모사업 유치공연 5회,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공연 2회, 버스킹 공연 총 4회, 토토즐 in 오산(야외공연) 총 2회까지 총 14작품의 오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이외,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장 밖 6회 공연을 추진했다. 특히 연극'템플'은 공연 전, 연출 겸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계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목표 등 공연에 관심이 깊은 오산 시민 및 청소년들과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됐다. 피지컬씨어터극 '템플'의 이야기는 단순 자폐스펙트럼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서로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다름을 존중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문을 발견할 수 있고, 비로소 그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연극 '템플' 말한다. 2024년 11월
(비전21뉴스) 오는 11월 2일 19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오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13일에 창단한 꿈의 무용단‘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원 22명, 임윤희 무용감독 및 무용강사진, 남진우 연출과 재단 관계자들의 땀방울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이다. 무용단원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매년 창작무용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속에서 어린 세대들과 우리 지역 간의 관계성 회복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그 첫 번째 소재로 오색시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초연하는 '춤추는 시간 탐험대'는 무용단 단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색시장을 탐방하며 체득한 그곳의 이미지와 폭우 속에서 층층이 쌓아 올린 추억들을 바탕으로 한 한국무용 기반의 창착 무용이다. 이 작품은 ①오색기본무, ②오색빗방울, ③춤추는 시간 여행자 ④꽃이 핀다. ⑤판굿& 등 총 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관현악‧기타
(비전21뉴스) 오산시보건소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감염력이 높아지고 영하 20℃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어서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바이러스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킨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보통 12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증상이 발현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섭취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기 때문에 철저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음식물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생굴, 조개 등과 같은 어패류 식품은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된 음식은 깨끗한 용기에 보관하고, 조리 기구와 도마, 칼 등은 사용 후 즉시 세척 및 소독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부분 사람은 2~3일 후에 자연 회복된다. 단지 탈수를 방지하기
(비전21뉴스)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대상자의 높은 복지 의존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 지시를 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계 맺는 방법, 복지 의존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으로 일정 부분 해소가 되어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하는 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슈퍼비전 강화 및 사례관리사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세마동 주민총회는 2025년 의제투표와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풍물공연, 악기연주, 댄스 등 8팀의 무대 공연이 있었으며 아나바다 장터의 통합 개최로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그간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주민의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치분과 등 4개의 분과가 토론을 거쳐 관내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등 총 3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날 주민 투표를 통해 “세마동 지하보도 벽화 및 한뼘정원 가꾸기”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의결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지역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및 통장단협의회
(비전21뉴스)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소를 맞아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나대지에 오랫동안 퇴적됐던 묵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 조성을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5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선익 회장은 “오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우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오산시의 건축신고 건에 대한 무한돌보미 사업과 건축지도원 활동 등 오산시 건축행정에 다양한 업무협조를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에 무료 건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일정 관계로 미뤄진 8월 표창 대상자 22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인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천정무님(오색시장상인회)이 전수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오예순님(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강미애님(중앙동 새마을 부녀회),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공기), 이용선님(남촌동 통장), 박창선님(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지역경제발전 ▲안전사회조성 ▲불우이웃돕기 ▲대중교통편익 증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김이안님(청죽라이온스클럽), 김성수님((주)오산교통) 외 33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어울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행사가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번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화목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마을 주민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궐동 주민들이 정성 들여 만든 따뜻한 점심 한 끼 소머리국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나눔 공유주방’행사 기획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새장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이번 행사로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준비부터 배식까지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