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남사스포츠센터에서 남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최찬용 사장과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 시행요령,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전문강사 지도와 함께 실습이 이뤄졌다. 공사는 훈련 이후에도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체육센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이후 최 사장은 “오늘 실시한 훈련이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기적으로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장비를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 기흥구가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손상훈 구청장과 각 부서 관계자들이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해법을 찾기 위해 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영덕2동을 시작으로 신갈동, 영덕1동, 보라동, 보정동, 마북동의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동안 기흥저수지와 신갈천 산책로 정비, 도로 확·포장 및 개설, 통학로 개선, 버스승강장 신설 등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마북동 현장 방문에서는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구는 나머지 9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이 구 주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에게 건의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주민밀착행정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실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보고, 느끼고,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용인시 서농도서관이 100세 시대 노후준비를 비롯해 건강‧재무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하고 40~50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100세 시대의 노후 준비를 비롯해 평생 월급 프로젝트, 합리적 경제생활, 4차 산업혁명 여가 디자인, 슬기로운 유언‧상속 이야기, 똑똑한 보험 이야기, 행복을 부르는 소통, 건강을 위한 근육 저축 등 8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연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노후 준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7월 29일까지, 3층 전시공간에서 ‘나의 노후준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책 12권을 전시한다.
(비전21뉴스) 용인시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의 도심 속 자연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위원회는 2022년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700만원으로 주민자치센터 2층 옥외 휴게실에 ‘고사리 손 텃밭정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나 원예 교육 등 자연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정원 가꾸기에 참여한 8명의 아동은 앞선 4월 말 고사리 같이 작은 손으로 직접 심었던 상추 잎을 따보고 원예교육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상추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면서 가꿔보니 생각보다 빨리 자라는 모습이 신기했고 잎을 따는 게 정말 재미있다”며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신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흙을 만지고 작물 재배를 경험하면서 자연 학습을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가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과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담근린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를 갖춘 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시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2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야자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공원 중심부에는 주민들이 산책하다 쉴 수 있는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하였고, 경관 개선을 위해 영산홍, 산수유 등 교목과 관목 7296주를 심었다. 소실봉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공원 시설의 노후로 낡은 시설을 교체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 지난 2021년 12월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산책로에는 목재데크를 설치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정상부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공원들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으로 정해 가맹점 등록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7월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소상공업소에선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BC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다. 다만, 사행산업 등의 일부 업종은 제한한다. 한편, 시는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중단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 우편이나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과 마케터 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용인와이페이 매출이 있었던 업소에선 결제가 중단되지 않도록 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5월 18일 서원중학교와 용인시 진로교육 및 청소년사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용인시 진로교육 및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교류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서원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2년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영화 ‘증인’ 관람과 조석영 변호사의 진로특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권선희)은 지난 18일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화라)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활동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는 21일 진행될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전문 베이킹 강사와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저탄소 간식과 환경교육 자료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축구단원을 비롯한 동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18일 신봉동 소재 약 200여평 규모의 텃밭에 고구마 모종 1500개를 심었다. 고구마는 오는 10월 중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봉동 여성축구단은 매년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여성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