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라남도 스포츠인의 대제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20일 대한만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막해 23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은 육상, 축구, 소프트테니스 등 22개 정식종목과 족구, 게이트볼 2개 전시종목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이날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7000여 명의 선수단과 전라남도, 순천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밸리댄스, 우슈공연, 조이플앙상블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새로운 순천의 찬가’라는 주제로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성화는 드론으로 점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도민화합을 위한 축하행사로 아이돌가수 에스에프나인(SF9)과 송가인, 김연자,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를 즐기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200만 도민들에게 큰…
(비전21뉴스) 1세대 힙합 뮤지션 원썬과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만든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방구석래퍼’의 두 번째 공식 음원이 공개된다. 20일 정오 발매되는 ‘방구석래퍼 part.2 Semi-Final’ 앨범은 TOP6에 오른 여섯 명의 플레이어들이 2명씩 팀을 이뤄 갬블러 프로듀서들과 함께 완성한 총 3트랙이 수록됐다. 행주, 딥플로우, 쿤타까지 갬블러로 참여한 세 명의 힙합 마스터들 손에 의해 세공된 '방구석래퍼' 원석들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화려한 빛을 쏟아낸다. 첫 번째 트랙 'Hood star'(feat. 365LIT)는 타쿠와와 Okla huka가 가진 톤의 장점과 에너지를 극대화시킨 후드스타일의 트랩 사운드의 트랙이다. 365LIT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쿤타를 비롯해 ARCX(아르코), obmil, hoyeon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두 번째 트랙 '암쏘리'(feat.행주)는 동양적인 색깔의 미니멀한 Trap 비트에Ssup , 트릴라 갱의 무지성 랩이 폭주하는 트랙이다. Keymaker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세 번째 트랙 '무법'(MOVE UP)은 묵직한 베이스라인을 타고 왈로와 Kool Aid의 날카롭고 공격적인…
(비전21뉴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가 듀오로 7월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두 사람은 듀오 무대에서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에니아프스키의 구노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을 들려준다. '로맨티시즘부터 리얼리즘까지'라는 부제를 손수 붙인 임지영은 "후기 낭만과 현대를 잇는 슈트라우스와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아 러시아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프로코피예프, 그리고 바이올린의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는 비에니아프스키까지 다양한 나라와 장르를 아우르는 19세기 음악들을 연결해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임지영은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세에 한국인 최초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고, 2020년 바흐-이자이 무반주 전곡 연주, 2021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계 2050'에 참여했다. 레미 제니에는 201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인 2
(비전21뉴스) 가수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이날 0시 공식 SNS에 '업사이드다운(Upside Dow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의 정규 1집 '더 스토리(The Story)'의 타이틀곡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강다니엘은 금발의 모습으로 비보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타이틀곡은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강다니엘과 챈슬러, 네이브(Knave)가 작사했다. 션 케네디, 엠제트엠씨(MZMC)가 작곡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강다니엘만의 스타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더 스토리'는 강다니엘이 13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총 10곡의 곡이 수록됐고, 현재까지 세 곡의 트랙비디오가 공개됐다. 한편, 강다니엘의 정규 1집 '더 스토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비전21뉴스)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SUMMER GATE JEJU FESTIVAL)'이 오는 6월 18일~19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내달 개최되는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은 1일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멤버십 페스티벌'이다. 제주도 좁은문감귤농장에서 펼쳐진다. 20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영국 밴드 페이즈 액션(FAZE ACTION), 딥하우스 디제이 보이니쉬 제이(Voynich J), 제시·선우정아·매니악·솔비 등과 음악 작업한 프로듀서 '커즈디(CUZD)'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는 "그간 코로나 19로 대중 음악 축제들이 활발히 열리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욱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CGV 측은 20일 패밀리 뮤지컬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2022년 1월 21일~3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다. 전체관람가인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오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부산 센텀시티 등 30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CGV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핑크퐁 아기상어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개봉 특집 라이브 방송을 1시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전용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D 관람권, 핑크퐁 멜로디 자동 버블봉 결합상품,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핑크퐁 관련 다양한 굿즈도 할인 판매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CGV에서 개봉하게 돼 기쁘다.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방문해
(비전21뉴스) 화순군 선수단이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35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군은 종합 순위 9위를 목표로 배드민턴·복싱·수영·궁도 등 전략 종목 메달 획득에 나설 예정이다. 최규범 화순군체육회장은 “3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값진 메달로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께 기쁜 소식을 가져다 드리자”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준 선수, 지도자들의 땀방울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순간이다”라며 “목표하는 종합 순위 9위 달성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일 오후 5시에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천하제일경 적벽 화순’을 자랑하며 15번째로 선수단 대표 60명이 입장
(비전21뉴스) 서울시청이 박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9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라운드에서 수원FC위민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다. 해결사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박은선이었다. 박은선은 0-0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8분에 교체로 투입돼 4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42분 김은솔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박은선은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던 1, 2위 간 경쟁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웃었다. 인천은 경주한수원 원정에서 강채림과 임선주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경주와 승점 차 3점을 만들며 달아났다. 화천KSPO는 세종스포츠토토를 1-0으로 물리치며 3위 자리를 지켰고, 4위 수원은 보은상무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두 골을 추가한 문미라는 총 8골로 개인 득점 1위를 질주했다.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 결과 (5월 19
(비전21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5월 21일(토) 개막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하여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직장인 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쏠라이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해양경찰청, 세아베스틸, 덴소코리아, 경찰청 등 전국의 6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하여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예선전은 5월 21일(토)~5월 22일(일) 이틀간 펼쳐지며, 준결승전과 대망의 결승전은 5월 28일(토)~5월 29일(일) 거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총 118명이며, 그 중 선수 출신은 55명이다. 이들 중 프로야구 선수출신은 변시원(쏠라이트, 전 KIA타이거즈), 전우엽(세아베스틸, 전 KIA타이거즈) 등 14명이 등록해 보다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