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음의원은 안양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으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은 물론,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를 통한 정책개발에 앞장서는 등 의회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음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 미래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런 한국인을 매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 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법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얼마 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안양시의원, 김재훈·유영일·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전21뉴스) 안양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으로 병원 이송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 시간이 12분 18초에서 6분 23초로 대폭 단축됐다. 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관내 병원 이송의 출동 시간은 평균 6분 23초로 일반 신호체계의 예상 시간 12분 18초보다 무려 6분 5초 단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해 관내 어디서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메트로병원, 샘병원 등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10분 이내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을 설치해 긴급차량 출동 시 임의로 신호를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양시 모든 교차로 430곳과 소방차, 구급차 등 119긴급차량 13대에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한 달간의 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이용 횟수는 147건으로 동안구 부림119안전센터가 41건, 만안구 박달119안전센터가 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급 상황 유형별로는 병원 이송이 77건으로 전체의 52.4%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화재 출
(비전21뉴스)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적극 추진 중인 안양시의 최대호 시장이 지난 22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동안구 공동주택의 한 휴게시설을 방문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관악부영아파트의 노동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건축물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이곳 휴게시설의 지상 이전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앞으로 공동주택대표단들과 상생 협약 등을 추진하고, 우리 시청의 지하 휴게공간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사람답게 쉴 수 있는 휴식권은 청소·경비 노동자분들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라며 “사람이 죽어야 바뀌는 현실을 더 이상 안양시가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안구의 관악부영아파트가 신청한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선정해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완료하고, 현재 청소·경비노동자 12명이 이용 중이다. 이 휴게시설은 2개동의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에 힘입어, 올해도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출산·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안양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3명(잠정)을 기록해 전년 대비 무려 166명(5.06%) 증가했다. 관내 출생아 수는 2018년 4066명, 2019년 3830명, 2020년 3276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2021년 3277명으로 전년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2022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가 25만4628명으로 전년 대비 5934명(△2.27%) 감소한 것과 비교해 고무적인 결과다. 시는 인구 유입과 출생 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인구 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유입 위한 ‘주거’ 정책 집중 출생 증가를 위해 안양시가 먼저 주목한 것은 주거 정책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최근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비산1·2동, 호계3동 등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해당 지역의 출생아 수가 대폭 늘었다. 또 지난해 6월 안양8동에 ‘두루미 하우스’가 준공돼 만19~39세의 미혼 무주택자 24세대가 입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정문에서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새 학기 지원 물품을 마련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윤정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복지사계절 사업은 매년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물품은 새 학기에 필요한 아동 보조가방으로, 시는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가정의 아동 추천을 받아 535명에게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복지사계절 사업은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난해 복지사계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총 1천900여 가구에 8천만원 상당의 이불, 건강용품 등을 지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 강사 14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날 청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 소양과 화생방·화재 및 지진·응급처치 등 4개 분야의 강사 14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지난 2019년 집합교육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해오다가, 올해 4년 만에 집합교육을 재개하게 됐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화재와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안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3~4년차 대원에는 필수과목과 8개 선택과목(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에 대해 2시간, 5년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최대호 시장은“최근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대응능력 함양,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안양을
(비전21뉴스) 안양시가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800여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내달 28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홈페이지나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도 이뤄진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내달 28일 결정·공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