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2년에 첫 선정을 시작했고 매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해왔다.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분야의 시민단체와 축제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축제 개최를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까지 다양한 형태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관계자들을 응원하며 2020년 온·오프라인 축제를 심사한 결과 2020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를 비롯한 전국 10개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안양시민축제는 매해 연인원 30만여명이 참여하는 안양시 최대 축제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과 태풍으로 인한 재난 상황 등을 고려해 축제를 잠시 멈추고 ‘우선멈‘춤’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비대면 축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취업난 속에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백만원의 신용회복자금을 지원한다.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3월부터 ‘안양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관내 거주 19∼39세 청년층이다. 이때 2월 15일 기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여야 한다. 시는 이들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부실채무 신용회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 또는 시 방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이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또 신용유의자에 대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층은 1인당 총 채무액의 10%선에서 백만원까지 초입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초입금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맺고자 처음 납부하는 금액이다. 나머지 상환액은 기본 10년 이내로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교통시대 대 전환을 가져올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의 통합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은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ITS 확대 구축사업이 쌍두마차를 이룬다. 작년 하반기에 각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추진에 닻을 올리게 됐다. 이 사업은 교통 현장시설물, 통신 인프라, 관제 시스템 등의 구축에서 서로 중복되거나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부분이 많아 통합설계 시, 예산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스쿨존, 도로 돌발상황 감시 등의 기술들은 비단 일반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 정보연계로 안전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C-ITS는 자율주행자동차, 도로 관제센터의 유기적 협력 하에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보이며 ITS의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이 완수되는 2023년에는 안양시가 명실상부 차세대 교통 및 자율주행 분야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안양시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도록 도모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에게 소요되는 사업비 4천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안양시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2명을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작은도서관 6곳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대출 서비스 등을 지도하고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 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사서 인력을 지원해 도서관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올해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 간다. 총 보급 수량은 876대, 이중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477대, 화물차 221대, 이륜차 41대, 버스가 40대이다. 97대는 수소자동차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에 총 191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는 1천2백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3천1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33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한, 수소자동차는 3천250만원으로 각각 유형·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와 같은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 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안양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안양시는 작년 전기버스 19대 보급에 이어 올해에 40대를 추가하고 현재 112개소 336기의 전기차 충전소도 지속해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이 보급을 통해 청정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조마코리아와 함께 한 2021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0 시즌 FC안양 유니폼은 올 시즌 구단의 메인 컨셉인 ‘Build up, FCANYANG’을 베이스로 한 패턴을 시도했다. 구단이 지나온 역사와 정신을 통해 ‘Build up’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안양시의 미래와 지역 특색이 담겨있는 엠블럼의 요소들을 패턴화한 뒤 유니폼에 적용했다. 특히 올 시즌 유니폼에는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 구단과 함께하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유니폼 전면에 삽입된다. 홈 유니폼은 구단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보라색을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거칠고 강렬한 패턴과 톤온톤 배색을 통한 세련됨을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소매와 깃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검정 색상을 넣어 FC안양의 강인함을 표현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회색과 배색 조합을 통해 고요하면서도 그 속의 강렬함을 표현했으며 소매와 깃에 구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더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GK 유니폼은 안양시를 상징하는 개나리와 은행나무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경기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지난 23일 율목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하게 생계가 곤란해진 빈곤층에게 기본적인 생필품을 제공하고 생계형 범죄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후원 등을 통해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장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에 오픈해 5시에 닫는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은 “우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기 사업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부식품 제공기관 등과 연계해 코로나19 신 빈곤층에게 지속적으로 먹거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월 24일 오후, 효성중공업과 FC안양의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김동우 대표이사, 박남용 전무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2021년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2021 시즌 FC안양의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광고물이 삽입되며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효성중공업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효성중공업은 건설부문에서 2013년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런칭 이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 분양 상품들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토목·환경, SOC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초고압 변압
(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는 24일 안양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병일 부의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지난 1월 말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성우 연합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우 연합회장은 “우리 주민들과 관리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비리와 갑질 등 제도적인 모순들을 해결하고 개선해나가는데 시의회에서도 적극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입주민 주거환경개선과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을 위해 안양시의회가 집행부와 함께 서로 협의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