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9대 안양시의회가 5일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안양시의회는 5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선거구)과 부의장에 음경택 의원(국민의 힘, 사선거구)을 각각 의원 20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최병일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방분권시대에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의회를 의회답게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경택 부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는 최대호 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해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최병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안양시의회는 그 무엇보다 시민이 중심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4년을 시민 여러분의
(비전21뉴스) 안양 호계천 복개 구간 개설 도로가 6일 오후 2시를 기해 개통된다. 안양시는 4일 최대호 시장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복개 구간 개설 도로 개통에 앞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호계천 복개 구간 도로는 시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28일 준공했다.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잇는 안양천 횡단 교량 서로교부터 산업도로 합류 지점까지 192m에 이르고, 폭 34m인 왕복 4차선 도로다. 가장자리에는 40대 분량의 노상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이 도로개설로 안양7동과 서울 방향 산업도로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게 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이 우려돼 비산교 하부구간이 폐쇄될 경우,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도로변에 인도가 잘 정비 돼 있는 것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와 닫는다. 시는 준공 후 잔재 정리 및 점검을 벌이고, 이날 최 시장이 직접 방문해 살피는 가운데 6일 오후 2시를 기해 통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날 도로개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교통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차량과 보행자 안전에 철저히 하고, 서로교의 점자블럭 보수를 지시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 안에서부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가족 치유캠프’ 를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가족 치유 캠프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전국 총 14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2~3학년생이 포함된 14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5일 ~ 27일 2박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만큼 가족치유캠프가 가족안에서부터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4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박양숙 센터장, 안양시 관계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기획공연 할인, 무료공연 우선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자원봉사자들에게 홍보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 예술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혁약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는 올해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권자가 투표소에 도착해 제일 먼저 하는 절차가 선거인명부 대조, 이 과정에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인터넷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 곧장 연결됨으로써 등재번호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의 주소와 이름을 물어 등재번호를 알아내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선거사원과 유권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오전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한 송재규 주무관(정보통신과 7급)에게 상장을 수여해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 주무관을 포함해 6명·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문과과 만안구 행정지원과 구희본 총무팀장에게 돌아갔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발맞춰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의 개발물량을 분석, 뛰어난 협상력으로 2년여 동안의 갈등을 끝내고 5개 시의‘안양천 수질관리 상호협력 협약’을 주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 팀장은 청렴과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비전21뉴스)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방침이 새롭게 정해졌다. 안양시가 4일 밝힌 5대 시정방침은 ▸다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안양’▸내일을 준비하는‘청년특별도시 안양’▸민생우선‘경제중심도시 안양’▸더불어 행복한‘교육·복지 도시 안양’▸삶이 풍요로운‘문화·녹색도시 안양’이다. 지난달 14일 출범한 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가 미래 안양을 내다보며 구상했다. 첫 번째 방침인‘미래도시 안양’은 시청사 이전과 대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핵심이다. ‘청년특별도시 안양’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이 주안점이며,‘경제중심도시 안양’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네 번째 방침인‘교육·복지 도시 안양’은 65세 이상 무상교통 지원과 치매안심병원 설립, 출산지원금 인상과 메타버스 체험센터 건립을 포함한다.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은 다섯 번째 방침인‘문화·녹색도시 안양’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정발전의 기본 틀로 삼아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코로나19 방역에 몰두했던 공무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6급 이하 직원 84명을 선정해 지난달 29일과 30일 김중업박물관에서‘슬기로운 코로나블루 극복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직원 84명은 코로나19의 방역 최 일선에 있거나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 업무가 이어지는 부서 중심으로 선발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원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시민을 위해 심기일전하는 자리였다. 42명씩 2일 동안 진행된 코로나블루 극복과정은 이은선 명지병원 음악치료사와 이송희 CS비전 코리아 대표가 교육을 맡았다. 삶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인 만큼, 음악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나의 마음과 만나는 시간, 삶의 힐링을 더하는 와인 인문학 등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들은 코로나와 사투를 벌였던 지난 2년이 고된 가운데서도 보람이 있었다고 피력했다. 또 이번 교육이 즐겁고 재미있는 속에서도 심기일전하는 계기도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최대호 시장도 교육현장을 찾아 아직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지만,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으로 마침내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격려의
(비전21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29일 2022년도 시스게이트 IT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시스게이트 IT 장학생은 ㈜시스게이트 홍성완 대표이사의 기탁 취지에 따라 안양시와 교육발전 협약을 맺은 7개 대학에서 IT와 이공계열 전공에 대한 의지가 높고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지속지원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IT장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제작한 시스게이트 숏폼 콘텐츠 영상과 전공 작품 소개, 앞으로의 각오를 발표함으로써 장학생의 긍지와 사명감을 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 선발된 3명의 지속지원 장학생과 2명의 신규선발 장학생 총 5명의 장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시스게이트는 프로정신과 휴머니즘이 결합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올해까지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7년째 값진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시스게이트 홍성완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
(비전21뉴스)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 민선 8기 안양시정이 활짝 펼쳐졌다.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시장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4년 동안 안양시정을 움직이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팝 소프라노 손지은의‘위풍당당’과‘아름다운 나라’열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가 하면, 안양시립합창단은‘개선행진곡’과‘축배의 노래’로 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최 시장의 민선 7기 영상기록물로 상영된‘대호 씨의 하루’는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보내왔다. 최대호 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는 취임식 후 식장을 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상황이고, 고물가에 경제난이 닥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서두를 밝혔다. 시청사 이전 추진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며 청사 부지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