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가 범계역 청년출구를 무대로 이달 25일부터 11월까지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다.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학일자리센터(성결대·한세대·안양대·계원예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관내 소재 각 대학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13회)해 반응이 좋았지만 졸업생의 경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학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같은 점을 개선, 올해부터는 접근성이 좋고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프로그램이 운영하기로 했다. 회수도 13회에서 21회로 늘리는 가운데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줌으로 진행한다. 관내 거주 청년(19~39세)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및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용서비스 청년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작해 금년 11월 16일까지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일부 강좌 제외)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은 워크넷에 접속해 로그인(고용복지정책-구직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취업특강-실시기관: 중부청-안양고용센터-희
(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안양서중학교 1학년생 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사회참여활동 ‘우주구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앞서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서중학교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양 기관의 긍정적인 상호협력의 장을 형성했다. ‘우주구경’ 프로그램은 ‘우리가 주체적으로 구하는 환경’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권리와 환경권에 대한 이해를 쌓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청소년들의 권리인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고,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구름 무드등’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환경 골든벨’을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배우고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수 있어 뜻 깊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박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3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다함께 따뜻한 나들이” 행사를 추진해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의 기회가 줄어들고 사람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면서 정서적 우울과 고독감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통한 나무쟁반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종일 웃음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무쟁반을 만들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말하며 즐거워했고,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이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영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바깥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신경수 박달1동장은“이번 사업이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홀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
(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 · 석수 ·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주관한 2022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현충시설을 역사 교육 현장체험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현충시설 체험 및 탐방 사업으로, 재단은 3개 사업 유치를 통해 보조금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현충시설을 달리다-현충투어런(만안청소년문화의집) ▲시간을 달리는 청소년독립운동가(석수청소년문화의집) ▲3D 시간여행 그날을 만나다(평촌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프로그램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현충시설을 달리다–현충투어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립운동가에게 전하는 선물 및 영상편지를 제작하는 ‘시간을 달리는 청소년독립운동가’를 기획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3D 전시회를 기획 · 운영하는 ‘3D 시간여행 그날을 만나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양의 골목상권이 부흥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19일 관내 10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경기도 공모‘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과‘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두 개 분야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상인회의 능력을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상권육성 모델발굴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지난달 관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덕원상가 번영회,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 안양3동 상인연합회, 삼막맛거리촌 상인회, 석수 본동 번영회, 안양가구 상점가, 아크로상가 골목형상점가, 관악타운종합상가 번영회 등 9개 골목상권이 공모에 이름을 올리며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가 선정되면서 도비 각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0개 골목상권은 확보한 상 사업비로 SNS 마케팅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간판과 위생용품 제작, 앞치마와 물티슈 구매 등에 나선다. 방역용 소독 분무기와 손소
(비전21뉴스) 안양시가 18일 저소득 소외계층 3천5백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까지 겹쳐 고단한 삶을 사는 상황에서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연의 주인공은 관내 소재 유망기업인 ㈜라플레(동안구 엘에스로116번길 39/대표 염창환), 본사 이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날 염창환 대표가 안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자사 제품 라플레 프로바이오틱스 비지에이 260mg 30캡슐(한 달 분량)을 기증한 것이다. ㈜라플레는 금년 2월 본사를 서울에서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로 이전했다. 의학 분야 연구와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화장품 도소매가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을 31개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을 마쳤다.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매우 뜻깊고 고마운 일이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저소득 가정의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플레 관계자는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관조명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안양대교(만안구 안양동)와 비산골 음식특화거리에 대해 조명설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조명이 밝히기 시작한 안양대교의 경관조명 컨셉은‘공존의 빛’, 시시각각으로 다양한 색상의 문향을 만들어 내며 시선을 끈다.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임을 알리는 글자체도 만들어 낸다. 이 경관조명은 다리 아래를 흐르는 안양천에 비추어지면서 화려함을 더한다. ‘생명의 숨 365’를 스토리 컨셉으로 한‘비산골 음식특화거리’또한 아름다운 조명이 밤거리를 비추면서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근사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지역의 조명은 담장가와 가로등을 활용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는 경관조명 설계단계에서부터 빛 공해 방지와 운전자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안양대교 경관조명은 현재 오후 7시30분에 켜져 10시에 꺼지며,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시는 비산동 학의천 일대 추진 중인 경관조명 공사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비산교는 상부 난간과 하단에 설치가 끝나, 오색의 빛이 밤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안양1동(동장 신동훈)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엔터식스 안양점(점장 강희원)이 방문한 가운데“안양1동 소외계층 후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엔터식스 안양점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엔터식스 안양점은 안양1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0여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사랑의 오픈마켓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 중 일부 300만원을 관내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양1동 주민자치회에 기탁했다. 강희원 엔터식스 안양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안양시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이번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안양시민들께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만 안양1동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에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신동훈 안양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양1동 주민자치회와 엔터식스 쇼핑몰이 협
(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당 줄이기 캠페인 ‘줄이면 건강해진당~’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당의 몸 속 역할과 과잉 섭취 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몸에 좋은 단맛과 나쁜 단맛을 색칠하는 활동지와 케이크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4일부터 6월 23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배부된 활동지와 체험 키트로 캠페인을 진행한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당 줄이기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당 섭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