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내·외국인주민가정의 유·청소년들의 화합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단되어 현재 6개국 35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합창단원들은 시의 선진 다문화정책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에서 합창단원들은 대부도 세종도예원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대부도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과 함께 단원들의 친목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안산에 대한 새로움을 발견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주말 가족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는 저염식 제조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향토음식 문화사업이다. 올해 처음 실시된 주말 가족반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된장과 포도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을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는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총 4인 미술계 거장들의 풍성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그리고 재즈 편곡 연주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문을 여는 4월은 ‘밀레 만종, 숭고한 자연의 종소리’를 주제로 농부들의 삶을 자연주의 화가 밀레의 작품과 쇼팽, 마스네 등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두 번째 시간에는 ‘그림 속 뮤즈에서 예술가로, 수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진행했던 ‘2022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확장 및 통합하여 장애예술인의 활동 폭과 기회를 넓히고자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 8천만 원 규모로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3월 2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4월 12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부분에서는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전문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운영장르는 공연, 시각, 문학, 미디어 등이며,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비전21뉴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며 특히 도서관의 날 12일은 교육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술 동화구연‘해리포터 마술학교’▲김윤정 작가의 그림책 여행 ‘똥자루 굴러간다’▲청소년 도서 대출‘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한다.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2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과 화가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공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을 주제로 1시간 35분 동안 강연을 이어갔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10(공식 경매기록)과 그 밖에 비공식 매매로 매우 비싸게 팔린 그림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화가의 삶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그림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 4억5030만달러)'를 보여주고, 최초 발견된 당시의 그림과 복원된 후의 그림도 함께 보여줬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은 원래와 다른 모습으로 덧칠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걷어낸 다음 다빈치의 진품이란 판명까지 받게 됨에 따라 가격이 치솟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그림을 사서 6000억원이 넘는 개인 요트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바도르 문디'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아랍에미리트 루브르 분관에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3·1운동을 기념해 관내에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렸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와 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시위를 벌인 용인의 대표적 독립운동이다.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머내만세운동 발상지인 고기초등학교에서 낙생저수지를 거쳐 동천근린공원까지 약 4km를 행진하며 태극기 물결을 수놓았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4년 전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질곡과 속박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세계 만방에 밝혀주셨고, 용인에서도 이곳 고기리와 동천동에서 우리 민족이 깨어있음을 보여주셨다”라며 “우리 선열께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한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열들은 기미독립선언서를 통해 ‘우리 후손들이 민
(비전21뉴스)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관내 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일제히 열렸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맞아 24일, 능내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500여 명과 24개 어린이집 원아 700여 명이 참여한 ‘영웅 안중근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업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묵 족자에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안중근 의사에게 쓰는 감사 편지 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능내초등학교 2학년 1반을 찾아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유묵 위에 직접 손도장을 찍는 등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희생하신 안중근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을 후손인 우리가 소중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곡란초 5학년 정의찬 학생은 안중근 의사에게 “살아계셨다면 손을 한번 꼭 잡아드리고 싶다”라며 “함께 독립운동에도 참여하고 싶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
(비전21뉴스) 율동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으로 농구수업을 실시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 농구 수업은 체육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 부터 ‘농구게임하기’까지 농구에 대한 기초수업은 물론, 1인 1농구공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만지고 던져보고 뛰면서 친구들과 즐기면서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농구 수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고 학생들은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동기도 부여됐다.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을 즐겨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농구라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5학년 박◯윤 학생은 “농구수업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친근함이 늘었고 사이도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한◯운 학생은 “농구수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차근자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갈수록 실력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농구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
(비전21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자율공간 고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찾아오는 홍보 이벤트 ‘고초니로 놀러와_상반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운영되는 ‘고초니로 놀러와_상반기 이벤트’는 신학기 · 방문 · SNS 이벤트로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신학기 이벤트는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친구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찍고 포토존을 꾸미는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와 친구에게 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함께 고촌청소년+카페를 이용하는 ‘친구소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의 경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방문 이벤트는 고촌청소년+카페를 1시간 이상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출석도장 이벤트’와 ‘행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출석도장 이벤트의 경우 30일간 25회 이상 출석 시 선착순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SNS 이벤트는 문화의집 이용 및 ‘고초니로 놀러와_상반기 이벤트’ 참여, 새학기 학교, 친구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SNS 또는 문화의집 게시판에 소개하는 ‘문화의집 및 새학기 썰풀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