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과 19일 야탑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 제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 겨울방학동안 관내 학교 중 초등학교 5교와 중학교 4교, 총 9개교에 예산 59억원을 편성해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추진 중이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야탑중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 준비 현장의 비닐 보양 교실 및 철거 준비 현장을 점검하면서“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를 통한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8일 저녁 2명이, 19일 오후 4시 기준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4명이고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2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 일산서구 주민이 2명이고 타 지역 시민도 1명 있다. 이외에도 19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 강서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월 19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1,74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67명이 됐다.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상정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보고안 3건, 선임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자료수집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택, 송은자, 이재식, 최찬민, 문병근, 장미영, 장정희, 김진관, 이희승, 조명자, 최영옥, 한원찬 의원 등 12명이 선임됐다.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제안된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말 제3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도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찬민 의원은 “역동성 넘치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을 통한 도시계획을 세우고 첨단산업 육성과 수원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먹거리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감시와 견제를 넘어서 미래 100년 수원을 만들어가는 동
(비전21뉴스) 용인시는 19일 주민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이안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적십자 역삼봉사회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역삼봉사회 기금 50만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200만원을 더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통장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체육회에서도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추상구 체육회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을 매달 30만원씩 후원하는 협약을 별도로 맺었다. 기흥구 구갈동에선 M&H태권도 김선웅 관장과 M&H 점핑클럽 김호성 대표 등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0개를 전달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시민협치팀 실무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등 관계자 3명과 함께 포곡읍 주민 2명을 만나 포곡읍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곡읍 주민들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청소년 문화 공간 설치는 용인시가 지난 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협치 정책·의제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 제안 40건 중 하나이며 2021년 협치 사업으로 확정될 만큼 청소년 문화 공간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용인시에서도 각 구 별로 1곳씩 3곳에 청소년 문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민원인은 처인구 포곡읍에도 청소년들이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용인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조성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석환 도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문화 공간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하면서 “시청 관계자와 협의해 청소년 공간 부족을 호소하던 포곡읍 주민들의 숙원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민주시민 양성 및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참여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치분권대학 구리 캠퍼스’의 제1기 수료생 202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구리 캠퍼스’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자치와 분권의 의미,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자치분권의 주체와 주민 등의 주제로 6주간 진행됐다. 특히 자치분권대학에서 겨울학기에 참여한 전국 28개 시군 캠퍼스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 결과 총 수강생 3,200명 중 구리시는 248명 수강자 중 202명이 수료함으로써 교육참여 수강생수 2위를 차지했고 또한 학업성적 우수자 총 73명 중 구리시에서 20명의 우수상 수상자가 배출되어 우수 수강생수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자치분권대학 수강에 참여한 구리시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6주간의 교육과정에 꾸준하게 참여해주신 수료생 시민들께 박수를 보내며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지방분권 2.0시대를 함께 열어가는데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기구인 도시개발사업단 존치 기한을 당초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단 해체 시 예상됐던 전담기구 부재와 행정 공백없이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추진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시기구 연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기구의 명칭은 기존의 '도시전략사업단'에서 '도시개발사업단'으로 변경해 개발사업 추진이라는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했으며 조직과 인력은 2과 6팀 30명에서 2과 7팀 31명으로 일부 보강된다. 또한 한시기구 성격에 맞도록 기능을 조정해 도시재생 등 상설화된 업무는 다른 기구로 이관하고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한시적 성격의 교통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포함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방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운영기한을 연장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나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3년 이내의 기업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2018년 12월에 개소해 2020년까지 총 39명의 예비청년창업가 및 초기 청년창업가가 입주지원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분야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팀을 신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이하의 청년으로 입주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2021년부터 3년간 센터 운영을 맡은 유정호 광운대 산학협력지원단장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리시의 스마트시티와 그린뉴딜 사업 등 K-뉴딜에 부합하는 청년기업의 성장과 다양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 및 통합적 성과를 목표삼아 ‘G.U.R.I.청.창’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구리시뿐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18일(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경기도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 진행 과정 중 실시한 스마트체육 인식 조사 분석 결과 온라인 체육수업을 위해 사용하는 수업유형 문항에서 응답자 322명 중 37.3%인 120명이 동시적 참여형(Zoom, 구글 행아웃, MS Skype, CISCO Webex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29.8%인 96명이 비동시적 참여형(구글 클래스룸, EBS 클래스, 네이버 밴드, MS 팀즈 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온라인 체육수업 실시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파악하는 문항에서는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선택한 응답자가 19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생들의 참여도 파악 곤란을 147명이 선택했다. 세 번째 어려운 사항으로는 학생들의 저조한 학습 결과를 134명이 선택했고 평가방식의 어려움을 94명이, 동료교사와의 협업이 3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정윤경 회장은 “연구 중 시행
(비전21뉴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광주에서 활약한 수비수 정준연을 영입했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출신의 정준연은 지난 2008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전남에서 여덟 시즌 동안 K리그 82경기를 소화한 그는 2014년 광주FC로 팀을 옮겼고 이적 첫 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팀을 K리그 클래식으로 이끌었다. 이후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를 해결한 그는 다시 광주로 복귀해 2019 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90경기 1골 4도움.그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또한 빠른 발과 판단력,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투지와 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K리그 무대에서만 200경기 가까운 기록을 가진 베테랑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 조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정준연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총 두 번의 승격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올해 안양에서 다시 한 번 승격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며 “안양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잘 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로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