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와 범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리경찰서와 협업하여 도매시장 전체 화장실 44개소에 총 232대 ‘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 비상벨은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화장실 내 긴급 비상 상황 발생 시 경기 북부 경찰청 112 상황실로 자동 신고(*음성통화 가능)되어 초기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도매시장 내 남녀화장실과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전체 44개소에 총 232대 설치를 하였으며, 공사는 구리경찰서, 지역지구대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합동 점검을 마쳤다. 안심비상벨 설치는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긴급 상황을 대비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전체 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운영하여 내방 고객은 물론 시설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구축을 위해 꼼꼼히 살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은 오늘 오후 4시 30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실에서 양당 대표와 양우식 국민의힘 총괄수석,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기로 대원칙에 합의했다. 향후 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조사 범위 및 추경안과의 연계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양우식 국민의힘 총괄수석과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이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모든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 계획서 채택 및 일부 동의안 처리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9일부터 시작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김동연 지사 규탄대회’를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7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8팀 총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함께 모여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하여 동호회 간 교류와 화합하고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직장생활에 얽매여 있는데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들을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이 이웃 같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분들을 격려하고 동호회 발전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2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와 평내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리고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모집하기 전, 주민 자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각 설명회에서 주민자치 전문가로 초빙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 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요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주민 자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햇반, 전복죽, 참치캔, 햄, 두유,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원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 식료품 꾸러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드 지원,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대표 위인인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는 청년 정약용 챌린지 ‘갓생설계소’의 두 번째 시리즈로, 또래 간 소통과 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 30여 명을 초대해 다산의 평등 의식과 인류애(애민) 정신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의 1부에서 청년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실생활 사례와 접목해 개선 또는 실천 방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 청년들은 ‘정약용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안건을 직접 선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우수 아이디어로 △‘유기견과 함께하는 청년 마음 치유’ △‘정약용 체험학습 코스 마련’ △‘청년정책 앱 개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정약용 문화거리 조성’,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정약용 축제’ 등 정약용 선생을 특성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센터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이번 후원이 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김병우 대표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 외에도 지속적인 무료 음식 나눔 지원으로 센터 이용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활동과 여가 활동의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의 모친 이예순 씨 또한 매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전체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