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꽃 심기 행사는 곤지암읍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소와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새로운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곤지암읍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5천본, 홍설화 2천본 등 싱그러운 초화를 식재했다. 이와 관련 김동수 읍장은 “농번기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송재환 집회‧시위 자문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공공요금까지 크게 올라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의미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관내 집회·시위 자문을 위해 조직된 법정위원회로 지역 특성상 집회가 많은 광주경찰서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장시에서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을 격려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 출전해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현욱 선수는 남자일반부 -86㎏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민수 선수도 남자일반부 -67㎏에서 3위로 입상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복싱팀 선수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의 지도 아래 강민수, 박상준, 선현욱, 박승민, 정호철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 중 4명은 올해 새로 영입한 선수로 앞으로의 경기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4일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도서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정찬용 원장이 참석했으며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광주시에 도서 7천4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학 도서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 시장은 “국학자료원의 한국학 세계화를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육 문화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천2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비전21뉴스) 광주시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고위험 시기 자살 예방 홍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관리에 나선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일조량 증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 및 졸업·구직 시기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이 일어나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음 건강강좌(기관 및 단체)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 ▲우울 선별검사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보건소·광주경찰서·광주소방서) ▲도움받는 기관 안내 홍보물 부착 등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심리상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등의 생명 존중 문화조성 ▲자살 다발 지역에 예방 현수막·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홍보를 연중 진행한다. 손정현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예방 메시지 전달을 통해 자살 예방은 누구나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며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꼭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2년 국민체력 100 운영성과 평가’에서 광주체력인증센터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5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체력증진 교실, 운동처방 상담 건수 등을 합산해 집행됐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체력측정 2천67명, 체력증진 교실 9천983명 등의 운영실적을 기록했으며 광주시보건소,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의 협업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자원 연계 구축 성과를 거뒀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사와 체력 측정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있다. 관내 거주 만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 예약,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광주시가 맞춤형 복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서비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고 광주형 서비스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택된 제안들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교통안전 환경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의료·복지환경 개선 등 5개 분야이다. 이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했던 ‘스마트시티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 리빙랩’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 할 도시문제라고 시민들이 꼽았던 분야이다. 응모자는 분야를 선택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필요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3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 등 5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우수사례 및 친환경 분야 정책 공유’를 주제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가졌다. 즈보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영상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즈보시 조경문 시장을 비롯해 영국과 마다가스카르, 캄보디아 각 도시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교류 우수사례 및 친환경 분야 정책 공유에 이어 교류 협력에 대한 공동 선언문에 합의했다. 특히, 방 시장은 올해 즈보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5월에 개최되는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즈보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또한, 2024년 7월 대한민국 최초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모든 참여 도시들에게 광주시에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방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라는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도시들과 문화·관광을 넘어 경제·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3일 ‘제13회 결핵 예방 날’(3월 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 예방의 날’로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거리 캠페인 ▲무료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건강상담 ▲건강한 폐 만들기(Lung Tree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여한 건강한 폐 만들기 퍼포먼스는 물감을 이용한 놀이 중심 체험행사로 유아기 때부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흉부X-선 촬영을 했으며 호흡기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