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가 경기도 내 체육회 중 처음으로 지난 4월 25일 법무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의사록 인증 제외 대상 법인으로 지정·고시되었다고 발표했다. 구리시체육회는 '국민생활체육진흥법' 제33조의2에 의거 설립된 특수법인의 비영리법인으로, '공증인법' 제66조에 따르면 ‘법인은 결의절차와 내용의 진실성을 담보하고 부실 등기를 방지하여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법인 등기 시 그 신청서류에 첨부되는 법인 총회 등의 의사록에 공증인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되어있다. 구리시체육회는 이번 법무부 의사록 인증 제외 대상 법인에 포함되어, ‘공증’ 절차 생략으로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총회 참석 회원에 대한 과도한 서류제출을 막고, 공증에 필요한 행정력 및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구리시체육회가 의사록 인증 제외대상 법인으로 지정되며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록 공증 절차는 생략되나, 이전과 같은 공정하고 진실성 있는 운영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직무대행은 “구리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7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구축망 형성을 위해 ‘구리시 토평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등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 및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관·기업·단체다. 현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은 갈매중학교,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 등이다. 갈매중학교는 치매선도학교로서 전교생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치매안심센터 행사 참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를 구비하여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고령화 노인인구 증가와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치매 극복이 힘들다.”라며 “관내 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약을 통한 효과적인 치매 사업 연계와 홍보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리시 관내 치매 인식 개선의 저변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
(비전21뉴스) 구리시 보건소가 5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인 “기억력 JOB GO”버스 사업을 본격 가동 중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버스를 배치해 거동 불편, 혹은 교통 상황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숨어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적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조기검진율을 증진시키고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 JOB GO”버스를 활용하여 “기억력 JOB GO” 버스를 배치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너무 긴 시간동안 치매조기검사, 치매감별검사 등 보건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웠으나, 이제 일상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JOB GO 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께서 좀 더 쉽게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함.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17일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여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교문2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10통, 9통, 8통, 2통, 1통순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고시원,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하고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의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7일 '2022.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단독주택 거주 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에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조사,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세대 직접 방문, 실측 확인 후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석진)은 16일 시청 광장에서 마스크와 여름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초등학생용 마스크 2,800매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미향) 소속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기부했다. 또한, 함께 기부한 여름 이불 10채는 하이상담복지센터(부장 이계향)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여름 이불을 전달받으실 분들도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전면 등교 수업이 진행되는 요즘 실내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이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인 ‘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정거장 역명을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구리전통시장), 동구릉역으로 16일 확정 고시했다.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을 이해하고 부르기 쉬우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제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0일간 역명 공모를 진행했다. 578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 결과 BN2 정거장은 ‘장자호수공원’역, BN4 정거장은 ‘동구릉역’이 가장 높은 득표를 획득했다. 3월에는 해당 역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자호수공원은 BN2 정거장 주변의 대표 공공시설 ▲동구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BN4 정거장 주변뿐만 아니라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지역 대표성이 높아 각각 주민의 63%, 62%가 가장 선호했다. 구리역 공원에 건설되는 BN3 정거장은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역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기존의 구리역으로 했으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리역(BN3)의 역명 부기를 ‘구리전통시장’으로 제정했다. 구리시 지명위원회 심의․의결과 행정예고를 거쳐 16일 최종 결정했다. 한편, 별내선은 서울도시철도 8호선을 연장하여 구리를 거쳐 남양주로 이어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BC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맺은 사업장이면 별도 등록 없이 구리사랑카드 결제 가능 가맹점으로 간주해 운영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장은 구리사랑카드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사랑카드 결제 중단 사태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가맹점 3,59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리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사이트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오프라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팩스·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법률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부득이하게 미등록 가맹점은 결제 제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구리사랑카드 결제 제한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선철)는 5월부터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다. 2022년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은 구리시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 4,488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구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자살예방교육 시에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괜찮니, 엽서쓰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구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