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9대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진행하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권봉수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양경애 의원(재선,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 신동화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하여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제1차 본회의 후 열린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법령 준수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 전직 시의회 의원등이 참석하여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권봉수 의장은 개원사에서“제9대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뜻을 대표하는 강력한 대의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견제와 감시 기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살기 좋은 구리시를 함께 그려갈 제9대 구리시의회 출범을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시정이 올바른
(비전21뉴스)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년 만에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구리시를 만
(비전21뉴스) 구리시은 별내선 3공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1일 오후 3시에 사고 발생 구간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3공구 지반 함몰 사고는 2020년 8월 26일 체육관로(교문동)부근에서 발생한 길이 15.9m × 폭 16.6m × 깊이 21m 크기의 대규모 지반함몰(일명 씽크홀) 사고다. 이 사고로 상수도관·오수관·가스관이 파손되고 신호등과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을 터널공사 중 연약지반에 대한 적절한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은 시공관리 미흡으로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구리시는 사고 발생 이후, 약 20개월 동안 사고 지점 주변 2차선을 도로를 폐쇄하고 지반보강 공사와 지반 안전성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는 물론 지반 전문 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 감지가 가능한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시공사 측은 657회의 그라우팅공사를 통해 지반을 강화하고 계측장치를 통해 지반의 변화를 계측하여 왔다. 지난 3월, 경기도(철도건설과) 주관으로 개최된 별내선
(비전21뉴스)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 우려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과 같이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넘게 행정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으로 민선6기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시정을 담당하였고, 이번 선거 기간 중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을 정도로 구리시의 골목골목을 돌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하여 첨단 지식산업센터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전! 단양탐험대' 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에게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단양군 구석구석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지 방문을 통해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 관람과 단양구경시장 탐방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유적지, 관광지 관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에 대하여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과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을 통해 “1박 2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온달동굴에 들어갔을 때 높이가 낮은 곳을 지나가느라 힘
(비전21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08시 30분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해 코로나19 상황보고와 호우관련 보고를 받으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필요사항 등 사전 준비해주시고, 길어지는 장마에 산사태, 지반침하, 붕괴등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9일 (사)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토퍼·이불 등 침구류 1,723점(약 8천9백만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했다. ㈜제이앤우(대표 정영훈)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사)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리시에 전달함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기관 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74곳과 활발하게 협업하여 생필품·식료품 및 생계비·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연계 및 자부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제이앤우와 (사)글로벌쉐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침구류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개인 34명, 단체 13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하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하여 천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환경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0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2021년도에 어린이집 및 공·사립유치원 43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는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 이용시설로 확대하여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구리시는 2020~2022년, 3년간 총 15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방을 설치완료했다. 구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 시·군 선정 및 “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독창성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