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 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리시의회는 작년에 기초의회 최초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념행사를 구리시와 공동주최,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김석중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8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구리시의회에서 공모한 ‘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전시·상영했으며,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와 각 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재능기부 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성인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생존 배낭 만들기 ▲재난 대피 워크숍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이 프로그램 리더 봉사자로 참여하여 안전하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학교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리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경기도 최초로 개관하여 운영 중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성과와 성공 요인에 대한 사례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소연 교수 외 2명(서홍란, 한정은)이 평생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성과와 성공 요인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례연구를 한 내용으로 작성한 논문이 2024년 9월 22일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학술지에 등재됐다. 이 논문은 이용자와 가족 등 이해관계자의 FGI 녹취록,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설문조사, 신문 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사례연구 방법이 활용됐다. 논문에서 제시한 센터의 성과로는 이용자 차원에서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정서적 안녕 증진, 사회성 증진과 도전적 행동 감소를, 가족 차원에서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가족 갈등 감소 및 화목한 관계 증진, 미래에 대한 희망 발견을, 기관 차원에서는 지역거점센터로서의 위상 확립,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모형 제시 등을 들었다. 또한 센터 내 헌신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0월 25일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동반 캠핑데이 행사가 총 1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즈음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핑장에서 참가자들은 탁 트인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주변을 산책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에 이어 캠핑데이까지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10월 25일과 26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축하공연 및 동별 듀엣가요제 등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북 배수지 정밀안전진단을 10월부터 약 6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강북 배수지는 서울시 상수도의 수돗물을 임시 저장하여 인창동과 동구동 시민에게 공급하는 시설이며, 주요시설로는 저수조 2지, 밸브 8대, 펌프 2대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배수지에 있는 시설물(수조, 밸브, 펌프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인 상태평가를 시행하고 내진성능 평가를 포함한 안전성을 평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유지관리 방안과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정밀안전진단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삶의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구리시 자유인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자유인생학교』는 지식을 쌓는 학교가 아닌 삶의 성찰을 통해 나의 존재적 가치를 발견하고 타인 지향적 삶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으로, 11월 중 1박 2일 과정으로 총 3회 추진된다. 이번 아카데미의 핵심 가치는 준비하는 100세의 삶, 활력있는 삶, 배우며 나누는 풍요로운 삶, 소통하는 공동체의 삶으로, 흙과 생명, 존재, 공감 등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온전히 돌아보고 타인과 함께 사는 삶을 이해하는 배움의 학교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민 아카데미 『구리시 자유인생학교』 신청은 11월 15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4일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나눔’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는 폐현수막을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재활용 마대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새로운 가치로 재창조하는 내용이다. 환경복지분과 1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폐현수막을 직접 재단함은 물론, 재봉틀을 이용g여 약 800개의 마대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활동을 펼쳐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제작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5일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28일부터 현장실습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현장실습은 2024년 마지막 실습으로서, 3개조로 편성하여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독감 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상반기부터 진행된 간호 학생 현장실습은 서일대를 포함하여 5개 대학 121명의 간호 학생이 임상 실습에 참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