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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재)교육의봄과 ‘좋은 채용’ 기업 발굴 나선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함께 학벌에서 벗어나 좋은 채용을 시도하는 경기도 기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재단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교육의봄과 이런 내용은 담은 ‘청년 취업지원 및 좋은 채용 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고 역량에 집중하는 좋은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 발굴을 통한 취업 연계 ▲기업의 채용문화 개선을 위한 콘퍼런스 ▲좋은 채용 기업 캠페인 등 온라인 홍보 지원 ▲기업가 포럼 참여 독려 및 관심 환기 ▲연구 협력 등 경기지역 청년 일자리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청년일자리본부 임직원 대상으로 ‘학벌없는 채용의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한 자문회의도 열었다. 송인수·윤지희 교육의봄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학벌 취득을 위한 입시경쟁에서 탈피하고 ‘학벌 없는 채용의 시대’를 여는 마중물을 이뤄내, ‘K-방역’처럼 자랑스러운 ‘K-에듀’를 재단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은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은 “교육의봄과 더불어 다양한 도내 기업들과 함께 학력 차별 없는 채용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아울러 학벌을 보지 않고도 좋은 인재를 채용한 기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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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공식선거운동 발대식 이어... ‘백운종합병원 유치’ 6호공약 발표
김 후보, “잘 나가던 의왕시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9일 의왕역에서 약 수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잘 나가던 의왕시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발전이 멈춰선 의왕시의 잃어버린 4년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의왕시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불리는 김성제가 지도를 계속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근 시에서 부러움을 살 정도로 역동적으로 발전했던 의왕시가 새로운 도약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며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민주당 4년 시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는 ‘성제열린캠프’에서 백운밸리 내에 의왕시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6호 공약을 발표했다.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는 김 후보가 민선 6기 의왕시장 시절 야심차게 추진했으나 지난 2018년 의왕시장 선거에 낙선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한편 백운주민들은 연일 시위와 기자회견을 열어 의왕도시공사와 민간 주주사가 애초 약속했던 종합병원 건립 대신 용도 변경 후 부지 매각으로 1300억원대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유치 준비를 마친 출자사가 명백히 존재하며, 사업 추진 방식이 개성토건을 비롯한 다른 주주사들이 이미 실행한 방식과 동일한데도 이것만 배임에 해당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종합병원 유치가 불가능한 최고가 입찰 매각을 강행하고, 외부 특정 업체와 결탁해 토지 매각 추진을 강행한다는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김 후보는 2차 의료기관인 A 종합병원 유치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병원과 바이오 R&D기업,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는 '의료 및 바이오단지' 조성방안을 구상했었다. 김 후보는 "민선7기 김상돈 현 시장이 백운PFV의 부지 매각을 수차례 실패하면서 의료부지 용지가 당초 70%에서 20%로 축소되고, 수익성 위주의 주거(오피스텔)비율은 30%에서 70%로 높아졌다"며 "의료용지를 공개입찰로 매각하면 요양병원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우려와 수의계약의 문제점 등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3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하면 재무구조와 시민들이 선호하는 병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좋은 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의료용지 부지가격을 조성원가에 제공하는 등 백운 PFV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대주주인 의왕도시공사와 지도감독기관인 의왕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종합병원을 유치하려면 브랜드도 있고 지속 가능한 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의료용지의 부지면적이 협소하다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서라도 용지를 확대시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백운밸리 사업 초기 롯데몰을 유치했듯이 종합병원 유치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라며 "지난 4년 동안 지지부진 했던 백운밸리 사업을 조속하게 완료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당초 계획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도시개발로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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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군 합동 워크숍’ 개최‥군 소음 피해보상 업무 등 협력 강화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8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시·군 관군협력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관군(官軍)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 첫 실시에 따른 도내 시·군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과 군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방부 군 소음 피해보상 주관 부서 담당자와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 수탁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군소음보상법 법령 및 업무편람’,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군관협력환경의 변화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벌이는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도민들은 오랜 세월 재산권 침해, 소음 등 피해를 감내해왔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군 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이 실시되는 만큼 시군에서는 민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 소음 피해보상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도 및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결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는 정부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2020. 11. 27. 시행)에 의거, 소음 대책 지역 내 주민에게 일정 기준에 따라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금액을 산정·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2월 도내 시군에서는 보상금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부터 12월 말까지 피해 지역에 따라 1인당 최대 월 6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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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기업 수주를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 9개 기업 선정
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진양코퍼레이션 등 9개 사와 협약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진양코퍼레이션 등 9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18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기업과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우수기업을 선발해 경기도 투자전문가를 통한 투자유치 자문, 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 마케팅 활동 지원 등 부품국산화부터 상용화까지 기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5월 공모 절차를 거쳐 글로벌 해외기업과의 투자협력 및 협업 가능성, 부품국산화 실현 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4차 산업, 친환경차‧미래차 등 4개 분야 9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9개 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코넥스 ▲씨앤지하이테크㈜ ▲㈜에버메이트, 바이오‧제약 분야에 ▲랩앤피플㈜ ▲㈜이앤에스텍, 4차 산업 분야에 ▲㈜이음기술 ▲포스텍, 친환경차‧미래차 분야에 ▲어비티㈜ ▲㈜진양코퍼레이션이다. 친환경차‧미래차 산업은 올해 신설한 분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체계 변화에 맞춰 내연기관 중심의 중소기업에 전기차·친환경차 대응기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분야다. ㈜진양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독일 기업인 V사와 협력해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차의 구동시스템 중 버스바 아쎄이(BUSBAR ASSY) 부품을 국산화해 버스바 제작 시 발생하는 휨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경기도 대표적 전략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정된 ㈜에버메이트는 글로벌 이탈리아 기업인 A사에 기술을 이전받아 반도체 다양한 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이어프램 펌프를 국산화해, 해외제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생산·품질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기술을 경기도 기업에 이전해 국산화하고 이를 토대로 합작사까지 설립하는 등 부품국산화와 투자유치의 모범적인 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선정기업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소부장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경기-강원, ‘군사 규제 완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공동협력한다
18일 ‘경기도-강원도 접경지역 규제 완화 공동대응 협력회의’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강원도는 18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경기도-강원도 접경지역 규제 완화 공동대응 협력회의’를 갖고, 접경지 군사 규제 완화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박종민 연천군수 권한대행, 신인철 철원군수 권한대행,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접경지 주민의 권리보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선제적인 군사 규제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이와 관련한 ‘경기-강원 간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서자고 뜻을 모았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에 접경지 군사 규제 해제·완화, ▲국방부 군보심의위원회 내 지자체 위원 참여 요구, ▲미활용군용지 현황 공개 등을 함께 건의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이어 양 도는 경기 포천·연천에서 강원 철원을 잇는 총연장 120㎞의 주상절리길 종주길을 완성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연천, 포천, 철원 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칭)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관리기구'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초광역 협력기구를 중심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업무와 관련한 조직, 예산,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등 공동 연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꾀하겠다는 의도다. 이를 바탕으로 한탄강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오랜 세월 규제로 고통받은 접경지 주민들을 위한 경제적 자립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직접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 등을 공동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와 강원도의 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제는 규제 완화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라며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접경지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려 연계성 있게 조성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가 공동협력하고 합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양도는 지난 2월 강원도청에서 올해 첫 ‘경기도-강원도 정책협력회의’를 열어 한탄강 지속 발전, 군사 규제 대응, 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 중심의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앞으로도 수시 또는 정례 회의를 열고 협력방안을 지속해서 점검·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5호공약 “전국 최고 교육으뜸도시로 만들겠다”...‘의왕교육지원청 신설’
김 후보, 핵심 교육공약... “의왕교육지원청 독립 신설”
김 후보,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를 조기에 개교 추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의왕시를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 ‘성제열린캠프’에서 교육으뜸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교육공약 중 가장 핵심은 '의왕교육지원청 독립 신설'이다. 김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산하에 25개의 교육지원청이 있는데 의왕시의 경우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아닌 군포시에 소재한 '군포·의왕 교육지원청'에 소속돼 있어 의왕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교육여건의 기능을 전면 개편하고 찾아가는 민원과 고충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의왕교육지원청의 독립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교육지원청' 지원 공약을 적극 활용해 학교별로 전문화된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력 강화와 책임 돌봄, 하이테크 교육으로 의왕시의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학교설립 및 다양한 교육관련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를 조기에 개교하고 백운호수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비롯한 내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손중학교(가칭) 설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각 학교의 교육경비를 확대 지원하고 특히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 및 노트북·체육복을 지원하고 수학체험관 건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제 후보는 지난 2010년 34억 원이었던 의왕시 교육지원 예산을 민선 5기 의왕시장 취임 1년 만에 140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교육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증액된 교육예산은 학교 체육관 건립과 운동장 잔디구장 조성, 노후화된 학교급식시설 및 냉난방시설 개선,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지원됐으며, 관내 모든 고등학교(우성·의왕·백운·모락고등학교)의 기숙사를 건립하는데 투입됐다. 아울러 시설개선과 함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 강사와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지원했으며, 방과 후 스피치토론 교실, 국·영·수·과 영재교육, 예체능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이같이 김 후보의 탁월한 교육정책과 지원사업은 의왕시를 '교육의 변방'에서 '교육 1번지'로 변모시킨 성과로 입증된 바 있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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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0년 숲' 서울대 수원수목원에 놀러오세요!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수목원(권선구 서호로 16)에서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의 열매·나무 등을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수목원의 역할과 가치,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월별로 주제가 다른데, 5월에는 ‘봄이 오면 꽃이 피고’를 주제로 수목원의 봄꽃을 소개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일 4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1회당 2시간이 소요된다. 월요일 오후와 주말·공휴일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은 1907년 조성됐다. 현재 동편·서편 22만 1000㎡ 규모 수목원에 고유종·외국수종 등 470여 종이 있다. 동편은 수목원의 시발점이 된 노거수관찰원이 있어 우리나라 유일의 100년 이상 된 마로니에를 관찰할 수 있다. 서편에는 특산희귀식물원, 역사식물전시원, 리기다소나무 최초식재지 등 관찰원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울대 수원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가족·친구와 함께 풍부한 산림자원을 체험하면서 여가를 즐길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이천시, 5월 31일부터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 발급 시행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재고 소진 시 까지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발급수수료 1만 5천원으로 여권발급 비용이 가장 저렴하여 시민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1리 표지석 제막식 개최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1리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및 수양1리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지석 제막은 오래된 마을 표지석을 새롭게 교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로운 마을 표지석은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 얼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수양1리 이장은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있는 수양1리 마을이 새로운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과 주민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새로운 마을 표지석 설치를 축하드리고 수양1리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리스타 프로그램, 바리스타 2급 전원 취득
(비전21뉴스=정서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바리스타 프로그램 청소년 10명이‘바리스타 2급’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한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은 20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재능 찾기 프로젝트(Talent Finding)의 일환으로써 18회기에 걸쳐 주 2회 총 54시간을 통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작, 서비스 기술평가 등을 전문심사위원에게 평가받아 합격함으로써 실력을 검증받았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홍성미 센터장은“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학업에도 열중하며 진로와 관련된 특기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미래의 진로 세계를 탐색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 끝나는 것이 아닌, 코로나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될 지역행사에 기부하며 발전하는 재능 찾기 프로젝트로 계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문의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 참조 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1-729-9919~22)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수련관 플로어볼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승(1위) 쾌거
(비전21뉴스=정서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플로어볼팀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펼쳐진‘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플로어볼 종목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1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경상북도·경상북도 교육청·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행사로써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플로어볼 경기도 대표팀은 성남시의 동광고등학교, 테크노과학고등학교, 동광중학교 등 11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있다. 경기도 대표팀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혼성단체전에서 18일~19일 이틀간 경기에 출전했다. 대회참가 성적으로 경상남도 4:0, 경상북도 14:0으로 승리하였고, 제주와의 준결승전 4:1, 전북 결승전을 5: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팀 선수 두 명이 각각 대회 MVP, 최우수공격수상을 석권하였으며 플로어볼 팀을 총괄 지도한 동광고등학교 송기현 교사는“참여 청소년들이 우승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함께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 플로어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도부터 9년간‘장애청소년 플로어볼’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자립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대비 현장훈련 실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남사스포츠센터에서 남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최찬용 사장과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 시행요령,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전문강사 지도와 함께 실습이 이뤄졌다. 공사는 훈련 이후에도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체육센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이후 최 사장은 “오늘 실시한 훈련이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기적으로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장비를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GH,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산림치유 캠프 시행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가평)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GH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8%를 차지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상황 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고령자의 신체적ㆍ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했고,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ㆍ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수원시,‘마이스(MICE) 산업 이해 교육’개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 마이스(MICE) 산업 이해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의 ‘마이스(MICE) 산업의 이해’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의 ‘마이스(MICE) 산업의 국내·외 최신 트렌드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비즈니스 이벤트 창출과 도시 발전’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혜 교수는 ▲마이스 산업의 가치와 도시마케팅 전략 ▲마이스 산업의 주요 개념·특성·중요성 ▲마이스 산업의 분야별 개최 효과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윤 교수는 "사회·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연관된 마이스 산업은 개최 지역의 특화된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면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국가 홍보 효과 등), 사회문화적·관광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은 ‘마이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 이슈(컨벤션 시장 특성의 7대 변화, 산업구조·경쟁환경의 변화·동향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 변화 대응 전략(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 경제와 마이스 산업 생태계 변화)’ 등을 설명했다.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비즈니스 이벤트의 이해 ▲비즈니스 이벤트 유형(콘퍼런스·전시회·기업 이벤트 등) ▲비즈니스 이벤트 창출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이스 산업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원시 공직자·산하기관 직원들이 마이스 산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CE는 ‘Meeting’(기업 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만든 용어로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수원컨벤션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연면적 9만 7616㎡ 규모로,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 등을 갖췄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사랑의 빨래방’ 행사 진행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17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사랑의 빨래방’ 행사를 진행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15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불, 담요 등을 세탁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6가구의 이불 등 20여 점을 수거하여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2회(5월, 10월) 진행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을 비롯하여,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행복 잇(Eat)찬 사업’, 식사 대접,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음.
2022-05-20 정서영 기자 -
축구협회 회원 20명 참석... 方 후보 “생활체육 고충 해결에 앞장설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7시 광주시 축구협회와 광주시 생활체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광주시 포은대로 786, 2층에 마련된 방세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시 축구협회 대표 강병욱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명이 방문했다. 또한 면담은 1시간 30분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광주시 생활체육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방 후보와의 면담에서 체육인들은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장 확보 △단체지원 예산 현실적 반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 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 이어 체육인들은 면담을 마친 뒤 “평소 방 후보와 함께 운동하던 사람들로써 방 후보에 대해 믿음이 간다”며 “방 후보가 생활체육인들의 고충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는 만큼 시장 이 된다면 잘 반영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방세환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덧붙여 방세환 후보는 “나도 운동을 좋아하는 생활체육인으로써 항상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만약 시장이 된다면 광주시 생활체육인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축 구 뛰듯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세환 후보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운동을 할 수 있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돔구장 건립(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풋살 등) ▲3대가 함께하는 복합문화체육 공간 조성(야영장, 파크골프장, 놀이형 실내체육관, 익스 트림 스포츠 파크, 소방·교통체험센터, 다문화센터 등) ▲스포츠시설 대관료 지원 ▲광주종합운동장(양벌) 조기 착공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모두 OK할때까지" 윤미현 과천시의원 후보 에어아바타, 캠핑카 이색 선거 운동 눈길 끌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윤미현 국민의힘 과천시의원 후보(과천동,중앙동,별양동-나번) 가 어제(19일)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윤미현 후보는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통해 “지금 과천은 원칙없는 도시개발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초선 의원들은 역부족이며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8년간의 의정 경험을 살려 행정도시 과천이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고 과천의 발전을 위해 과천 시민 모두가 OK할 때까지 초선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더해 선거는 "축제 같아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나 마타도어 등 중상모략으로 얼룩진 선거에서 벗어나 좋은 정책을 제시하는 정책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비췄다.
2022-05-20 정서영 기자 -
오!월에는 오!이도에서 논다! '2022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 개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2022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오이도로 332)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서해안로 113-27)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의 주도로 운영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되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 야외공간, 로비, 교육실 및 공원의 교육움집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신석기 인형극・마술 등의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도, 경기XR센터 가상/증강현실 입주기업 모집…최신장비 대여도 지원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경기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공간은 6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3곳(24.2㎡, 22㎡, 21.9㎡)이며, 올 상반기에는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 총 3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선발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월 10만~2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1년마다 진행되는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소회의실,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장치(VR HMD) 등 최신 산업장비가 갖춰진 전시실(쇼룸), 스타트업 라운지와 같은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사업성(전문성, 경쟁력, 실현가능성 등) ▲시장성(성장 가능성 등) ▲활용계획(지원동기 등)을 기준으로 주관적 지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창업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에 도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용인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시작
(비전21뉴스) 용인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시민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지역의 문화 모임 등을 연결하고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해 지속 가능한 문화자치 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느티나무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에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리빙랩네트워크, 용인시 4H연합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은 크게 문화자치 토대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네트워크 구축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시민, 행정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문화자치 실무단을 결성하고 시민기금 조성, 백서 발간, 영상 제작, 포럼 개최 등 진행한다. 이 중 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과 디지털기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민기술 골목학교’와 지역 곳곳을 심층 취재하는 ‘도시탐사 시민기자’ 등을 운영한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20차례의 ‘문화반상회’를 마을마다 개최해 각 단체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탄탄한 문화자치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양평군, 공직자 인재개발을 선도하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1년 직급별 맞춤형 교육, 자율학습 활성화, 양평형 힐링 교육 등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재개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판으로 뇌과학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직무교육, 직렬별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 훈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훈련의 특징은 촘촘한 직무역량 교육, 공직자 창의력 향상 교육,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선제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또한, 인재개발 선두 지자체로서의 이미지 확립 의지 표현을 위해 ‘교육을 통한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군의 교육 로고를 제작했다. 군은 제작된 로고를 각종 교육훈련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신규 교육 발굴! 군은 2022년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 발굴로 신선하고 유익한 교육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랜선 워킹투어’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현지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며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 마시고, 역사적인 공간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직자들은 잠시나마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에는 나만의 나무 쟁반을 제작하는 ‘우드카빙 클래스’ 교육을 추진해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을 환기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MBTI 교육’을 실시, MZ세대 공직자가 겪는 갈등의 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코딩학습, 메타버스 활용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새내기 공직자...명품 행정가로의 도약! 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긍정적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신규자 조직적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직무교육과 함께 신규 공직자 간 친선을 도모할 협동 프로그램,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다질 수 있는 시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적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직원 간 소통의 기회...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하반기에는 군정가치 공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양평군 공직자 한마음 교육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아번 교육은 직렬 간 소통의 시간, 공동체 훈련, 힐링 프로그램, 공동체 팀워크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마음 교육은 화합과 협동심 배양, 소통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선·후배 직원 간 소통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른 직급, 직렬 간의 소통을 유도해 활기찬 조직 문화와 단결된 모습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한다. -혁신디자인스쿨 2기...“양평형 신사업” 발굴 기대! 지난 4월에는 공직자의 역량향상과 양평형 신사업 발굴을 위한 ‘양평군 혁신디자인스쿨 2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첫 1기로 문을 열어 ▲스마트도시 ▲그린뉴딜도시 ▲생태관광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개의 분반이 각 1개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올해 2기는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 연구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2기는 발전된 분반 활동 프로그램, 멘토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과정의 질을 높여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계환 부군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교육수요 충족, 역량 강화와 공직자의 조직적응도 향상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구축해 교육훈련의 궁극적 목표인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최우수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안성천 365 라이브 스테이지' 시민 환호 속 개최
(비전21뉴스)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안성천 365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이 오는 5월 21일과 28일 오후 5시에 안성천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지난 14일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 뮤지컬 전공 학생팀 따봄어청과 중앙대 국악 전공 학생팀 YYY가 멋진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봄을 맞은 안성천은 지역 대학생·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문화예술 거리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화기반을 확충해 안성천변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천 모둠버스킹의 테마는 음악, 음식, 아트 총 3가지인데, 오는 8월 중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며, 음식·아트 버스킹 행사는 8월 중 ‘안성천 상생 호프데이’와 ‘아트마켓 스트리트’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2022-05-18 정서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수련관 플로어볼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승(1위) 쾌거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 힐링음악회’공연
- 부천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과 5월 18일 업무협약, 부천-공주, 문화도시로 맞손
- 양주도시공사, 6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 우수 공연 개최
- 양주시,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개최
- 여주 이포초 하호분교, 어린이 농사직설 세종대왕릉 위토답 모내기
- 광명문화재단-서울예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 신갈초병설유치원, 미래를 향한 창을 여는 코딩 체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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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 나라사랑 무궁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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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리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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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리시, 토지 및 임야‘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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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양시 일산1동, 꽃향기 가득한 시민 참여정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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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리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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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리시, 5월 가정의 달 맞이 독서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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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리시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누룽지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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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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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화성시 나눔사업 1호 후원자 ‘국전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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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2년 고양시 7개 공공기관, 직원 90명 통합채용 시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