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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청년기본소득 정상적으로 지급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중단됐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6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9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성남시에 도 1회 추경 예산편성안에 성남시 도비 보조금 미편성을 통보하면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이 중단됐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여·야에 모두 협조를 구하고,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예산 편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추경 심사 과정에서 증액했다. 성남시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원(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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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케이티 홉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첨단산업이 핵심인 두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 교류 첫 논의
김 지사,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하겠다" 홉스 주지사,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 관계 증진 모색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과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에 홉스 주지사는 다시 만나 계속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애리조나주와 교류 관계가 없어 양 지역 자치단체장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만남은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가 주 통상공사 한국사무소 개관과 투자 유치, 경제 분야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홉스 주지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약 1시간여 동안 김동연 지사와 만남을 가졌는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홉스 주지사는 방한 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와 다수의 재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 국내 정치인 가운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와도 국내 정치인 중 유일하게 만남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AI, 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애리조나는 낮은 세율과 규제 간소화 등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애리조나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혁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경제적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혁신동맹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 미국 미시간, 플로리다, 버지니아, 워싱턴 주지사와 교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AI 등 전략산업 혁신동맹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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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리플릿 들고가면 커피부터 스파까지 최대 50% 할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천시가 지난 20일 주식회사 애경자산관리, 시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이천쌀문화축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무엇보다 협약을 통해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 최종 결정됐다.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테르메덴 풀 앤 스파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식 온천으로 50%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시몬스 테라스 카페에서는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테르메덴 풀 앤 스파와 시몬스 테라스 카페는 이천쌀문화축제 제1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축제 방문 후 풀 앤 스파 및 카페를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할인 혜택은 작년 축제와는 다르게 축제 리플릿만 소지하면 되도록 체계를 간편화하면서, 관광객의 번거로움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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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경제산업 부문 대상 수상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반도체 산업 주도·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 호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2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경제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상은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 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용인특례시는 경제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용인지역 3곳의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3월 삼성전자가 20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우리 용인 이동·남사 일대 710만㎡(215만평)이 지정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가 시작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는 앞으로 삼성이 20조 원을 투자해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거듭난다. SK하이닉스는 140조 원을 투자해서 원삼면에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원대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세계 반도체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도 많이 늘고 인구도 늘어난다”며 “시장으로서 이를 위한 배후도시 조성과 각종 인프라 확충 등 그 기틀을 잘 닦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 710만㎡(215만평)는 지난 3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이곳을 포함해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라인 1개를 건설하면 약 128조 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되고 47조 원의 부가가치와 37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생긴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총 5개 팹(Fab)이 건설되고, 여기엔 삼성전자와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 처인구 원삼면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4개 팹(Fab)이 건설되며 5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는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및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추석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종사자 격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인 예가원(야탑동)과 노숙인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이어 인보의 집(수진동), 열린사랑의 집(신흥동)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시설에 있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 갈등 해결을 통한 ‘지역 화합 성과’…‘최고행정단제장상’ 수상 영예
지역 안팎의 갈등 해소하며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문제 해결 ‘성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대한민국 기초 기방자치단체의 우수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병원 및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과천시의 미래에 크게 영향을 주는 사안인만큼 속도감 있는 해결에 주력했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을 위해 주민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은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건설됐으나, 인근 학교와 학부모, 주민의 첨예한 갈등으로 3년여간 개방되지 못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학부모,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주차장 운영 방법 등의 개선안을 마련하여 당사자 간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등 해소를 통한 지역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의 행복과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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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파는 장터 ‘ 분당 구미1동 제 3회 까치벼룩장터” 열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3일 분당 구미1동(동장 최동호) 까치마을 벌말공원에서 제 3회 까치벼룩장터가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친환경 나눔 장터인 까치벼룩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리본, 비즈, 한지, 공예, 민화, 점핑클레이,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 되었으며 주민 작품전시 등 볼거리도 빠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구미1동 유관단체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떡볶이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 역시 먹거리 장터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리게 되다보니 먹거리 장터에서는 손놀림이 바쁘다. 먹거리장터에서 판매하여 얻은 수익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하니 입도 즐겁고 덩달아 마음도 기쁜 일석이조.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는 인기가 많아 대기줄이 길었다. 어르신들의 시범으로 아이들도 동참하는 모두 즐기는 벼룩장터로 인해 아파트 단지내 공원이 순식간에 동네 잔치터로 변신했다. 최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인 까치벼룩장터가 구미1동을 대표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동호 구미1동장은 “제 3회 까치벼룩장터에 감사하게도 너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고 많은 참여에도 서로 배려한 덕분에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애써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활동을 펼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정용한 의원은 “ 구미1동 까치벼룩장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최재일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최동호 동장님 그리고 추진위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미금초 학부모님들과 많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벼룩장터가 이웃간의 소통을 넘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3 정서영 기자 -
고양시 목공체험장, 10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끝으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내년 3월까지 재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10월에는 ▲유아반(자동차) ▲개인반(미니스툴) ▲가족반(미니서랍장) ▲목공 교육 ▲목가구 고치기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체험료는 3,000원, 재료비는 4,500원에서 15,000원 사이다. 체험장은 재정비를 마친 후 내년 2월 20일부터 3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3월부터 시민은 기존대로 매달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현장접수를 통하여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 만들기처럼 인기가 높은 체험 과정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목공 체험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올해 마지막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해외 10여 개국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볼 수 있는 축제가 수원에서 열린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됐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IPA)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5일 10시 30분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그림대회와 함께 6일에는 25개 팀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동요대회가 펼쳐진다. 7~8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이 열리고, 9일 오후 열린광장에서는 이색적인 쌍둥이 패션쇼가 진행된다. 수원시는 전시회 주제에 맞춰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 저개발국가 작품 전시, 사회 약자계층의 공연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어린이 도서 보내기 모금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재)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프랑스 몽트뢰이 국제아동도서전 등은 어린이의 꿈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 사례”라며 “올해 첫 행사인 북키즈콘을 아동 도서, 캐릭터,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아동도서전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강우현 북키즈콘 추진위원장은 “수원은 2022년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도시”라며 “5분 거리마다 도서관이 있는 도서관 천국이며 인문학 도시로서 국제 아동도서전을 개최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북키즈콘의 개최는 아이들에게 책과 콘텐츠를 통해 상상의 날개를 달아 재미있게 책을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파주시, '중장년 재무특강' 참여자 15명 선착순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슬기로운 금융생활‘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중장년 나이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등에 관한 재무 특강으로, 재취업 및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중장년(만 40~59세)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상식 및 연금 운용, 절세 및 재테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비법이 전수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시대의 투자 전략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 ▲투자 기간을 고려한 자산 배분 ▲노후 생활비 산정 기준 ▲ 금 자산별 특징 이해 및 절세 전략 ▲슬기로운 연금 자산 인출 비법 소개 등 재무 상태 점검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요즘, 중장년을 위한 투자 및 절세 전략, 자산 인출 비법 등을 익혀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안정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실버가요제' 참가자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군포실버가요제'개최하며 60세이상의 군포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만 60세가 넘는 군포시민이 참여하기만 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군포실버문화의 주인공이 되어 숨겨두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이니 개인이나 단체 모두 함께하여 신노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상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행사는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방송과 함께 질높은 컨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이상 참가자가 1명이상이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제8회 군포실버가요제는 KT재무서비스센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보흥전기 후원을 포함하여 행사가 열리는 기간까지 더 많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하며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수재 관장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세대 간 통합에 앞장서는 기관의 방향에 맞게 다채로운 볼거리 준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문화를 이끌겠다”며 “12개동의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안성시,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청년 튜터 클래스' 수강생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성시는 재능 있는 청년강사 발굴과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 튜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청년 튜터 클래스’는 1회성과 연속성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1회성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요리 클래스가 진행되며, 최대 6명을 모집한다. 연속성 강좌로는 청년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취업준비 레벨업 프로젝트’『커리어 스텝』과 글쓰기가 두려운 청년들이 쉽게 글쓰기를 접해보는 『청년글방』의 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각 12명, 10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안성시 청년들의 대인관계 및 자존감향상을 위한 ‘안성시 청년 성장 및 성취 프로그램’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청년들을 위한 소통·지원공간으로 인지2길 16-8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시부터 21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제12대 정동창 원장 취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 제12대 원장으로 정동창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9월 22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동창 신임 원장은 첨단과 희망의 혁신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환경과장, 섬유생활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지역경제정책국장 등 오랜기간 산업육성정책을 수립해왔고, 귀뚜라미에너지 대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등 민간에서도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창 원장은 취임사에서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디지털 경제와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에 부응하여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과 첨단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독보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미래 첨단 스타트업의 육성, 스타트업과 앵커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성장을 위한 클러스터로 발전해 나가도록 촉진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제조혁신을 통해 질적 고도화하는 한편 수출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흥원이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도약하고 잠재력을 잘 활용하면 지역기업의 성장이라는 진흥원의 설립목적 달성은 따라오게 될 것이므로 모두 건실한 지속성장 에너지를 쌓아가자"고 독려했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평택시,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외교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축제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4차선대로에서 진행된다. 한미동맹에 관한 전시,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한미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설무대에서는 한미 우정을 다지는 기념식과 팝송 &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7일 토요일에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부대 개방 행사(Fall Fest)를 연계하여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립무용단 우재현 상임연출가가 기획한 한국문화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 성악가 한규원·홍채린의 클래식 무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미국 출신 가수 그렉과 김조한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일요일은 한미 어울림 축제에서 준비한 한국의 대표 밴드 부활과 가수 홍경민의 신나는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전쟁의 아픔을 딛고 평화를 일궈낸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공유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 그리고 평화도시 평택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성남시 도의원 4인, 김동연지사의 통큰결정에 감사드린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성남시 청년예산 73억원 부활에 힘을 보태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통큰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73억원을 편성하려 했으나, 성남시에서 조례안을 폐지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였다. 그러나, 성남시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지사를 직접 만나 올해 미편성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추가 편성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 73억원은 사업자체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종 적으로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부활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종적으로 동의했다. 김동연지사의 성남시 청년을 위한 통큰결정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24세 청년들은 1인당 10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받게 됐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드론 700대 춤 추자 시민들 “와”…안양춤축제 막 올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춤축제 개막식이 열린 21일 평촌중앙공원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군집 비행에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약 10분 동안 드론 700대가 춤축제라는 주제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춤추는 사람의 모습, 음표에 둘러싸인 선글라스 등으로 변신하며 빛을 내자 시민들은 “와”하고 환호성을 냈다. 안양시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안양춤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안양이 걸어온 과거의 힘찬 발걸음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찬란한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슬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24일까지 계속되는 안양춤축제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울릉군을 포함한 국내 9개 시·군의 자매도시 방문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 뿐 아니라 3개국 5개 국제교류도시 대표단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안양을 방문 중이다. 미국의 햄튼과 가든그로브, 일본의 도코로자와와 고마키, 중국 안양(安陽) 등 5개 도시의 대표단은 최 시장을 접견하고,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안양산업진흥원·관내 유망기업 방문, FC안양 홈경기 시축 등에 참여했다. 특히 21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50여명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패러다임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각 도시의 행정 우수사례 발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 도시의 행정 전반과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니 턱(Donnie Tuck) 미국 햄튼시 시장은 “안양의 시 승격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깊은 교류의 연을 계속 이어가자”며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안양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미국 햄튼대 댄스팀의 힙합을 접목한 현대무용, 일본 고마키시 하나야기(花柳)회의 풍요를 기원하는 무용, 중국 안양시의 비상의 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2일 18시20분에는 삼덕공원에서 시민가요제 식전 공연으로 미국·일본·중국 등 3개국 예술단의 공연이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또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24일에는 삼덕공원에서 ‘추석’을 주제로 또 한 번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된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1일 목요일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들에게 통증과 진통제 사용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통증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OX퀴즈와 마약성 진통제 및 암성통증 조절 교육, 호스피스 의료서비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는 완화병동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완화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이 통증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9-22 정서영 기자 -
시흥시, 국내 최초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열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소식을 접한 국내외 서핑 관계자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 개최를 통해 거북섬이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림픽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타 스포츠 대비 비인기 종목인 서핑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생활체육 기반을 구축하고, 서핑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1 정서영 기자 -
수원시, 경기국제공항‘수원이’이모티콘 무료 배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수원이’는 수원시에서 최초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의 종인 수원청개구리를 수원시 상징물로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된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MZ세대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하였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수원시 브랜드 캐릭터 ‘수원이’를 조합한 이모티콘 총 16종으로 구성했다. 수원이 이모티콘은 2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선착순 2만 5000명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담 검색창에 ‘수원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기존에 채널을 구독한 경우 채널을 차단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함으로써 경기국제공항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경기국제공항 ‘수원이’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1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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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서울-양평 고속도로,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기고문] 서울-양평 고속도로,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양평군수 전진선 2021년 4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고 지난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위한 노선안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양평군민들은 빠른 시일내 고속도로가 착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안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정쟁으로 확산되어 국토교통부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으로 이어져 사업이 표류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12만 5천여 양평군민은 허탈함과 실망감 속에서 사업의 재개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설은 서울과의 거리를 좁혀 의료·문화시설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2,600만 수도권 주민에 대한 식수 공급을 위해 각종 중첩규제로 고통받아온 양평군민의 염원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양서면 분기점의 ‘예타 노선’과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에 대해 “어떤 노선이 양평군에 더 이익이 되는 노선일까?” “양평군민이 원하는 노선은 무엇일까?”라는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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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도시 기틀 다지고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 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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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3D프린터 제작 모형 활용 구급대응 불시 훈련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가평군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모형을 활용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평면 신청평대교를 드론 촬영 및 3D프린터로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했으며, 버스·승용차 다중 추돌에 의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 ▲분류반에서 인계된 부상자 응급처치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 운영 등이다. 또한 가평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DMAT), 경기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실시해 지원기관 간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신인철 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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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위원회 발족으로 기업지원 사업 내실화 다져가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기업 대상 고용서비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업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재단은 2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업지원위원회 발족식을 가지고, 기업 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재단이 추진하는 기업 고용서비스 사업 계획의 타당성, 효과성을 비롯해 지원 대상 선정 등에 대해 투명성과 합리성 등을 검토·자문할 계획이다. 위원회 구성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일자리 사업 주요 기관, 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가 당연직,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 1기의 경우, 경기도(일자리경제정책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고용정보원,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도프,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계자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올해 재단은 근로자 채용지원을 비롯하여 시설개선, 기업 채용, 마케팅·홍보, 임금 보전, 근로자 장기 재직 등 5개 분야, 17개 기업 지원사업에 총 1천 60억 원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정기적인 기업지원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예산 사용과 사업 효과성 증진을 도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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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용호 부위원장, 사회적 고립 예방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우선되어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좌장을 맡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기반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이용대상 확대, 서비스 질의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며, 지역내 민주적 거버넌스, 이용자, 주민참여, 돌봄민주주의, 돌봄역량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정책대상별 정책영역간 장벽을 허물고, 생활터 중심 지역밀착형,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전략 및 지속가능한 지역생활 돌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수진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센터장은 “새로운 정책 전략 방안 수립, 경기도만의 특성화 된 모델 개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센터 또는 중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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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풍 경기도의원,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 수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9월 22일 건국경제, 건국보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G 창세평화상’은 게너시스 미디어 그룹(GMG) 창사를 기념하여 각 사회 분야별 특별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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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걸으며 즐기는 미니 정원… 광명시, 띠녹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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