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적극적으로 홍보하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눈이 많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동참하도록, ‘내 집·점포 앞 눈 쓸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골목길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우려면 시민들이 함께 제설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각 동에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야간에 눈이 내리면 주간보다는 대응이 다소 늦다”며 “야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인력·장비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10월 23일과 11월 18일에는 관계 기관 합동회의와 현장 모의훈련을 하며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올해는 제설 취약 구간 대응책을 보완하고, 장비를 확충하는 등 대비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제설 야적장은 12개소에서 14개소로, 전진기지는 11개소에서 12개소로 확충했고,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22개소에서 179개소로 대폭 늘렸다. 도로 열선도 기존 6개소에서 14개소로 확충해 초기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장비도 확충했다. 제설용 살포기는 103대에서 114대로 늘렸고, 보행 취약 구간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 미끄럼방지 포장(80개소)과 경계석 미끄럼방지 처리(620m)를 했다. 2026년부터 대상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후속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경찰·소방 등)과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실시간 상황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화채널’도 운영하며 협업 체계를 정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전 대응력 강화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개선된 장비·시설과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폭설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1000조원 반도체 투자와 인프라 확충 추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만㎡)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되어 첨단기술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평(415만㎡)에 122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 규모를 60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들어오면서 근로자도 늘어나고 인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는데, 당시 모현읍 북용인IC가 문을 열었고, 원삼면 남용인IC도 연말에 개통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두 곳과 별개로 양지와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를 개설하는 일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용인IC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에는 제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용인 남쪽을 동서로 횡단하는 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축,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 일주 중부고속도로하고 만나는 핵심 도로인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이동읍 69만평에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12.5km 구간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약 1000조원이 투자될 예정인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용인에서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 현장에 가보면 지난 2월부터 첫 번째 생산라인 1기 팹(fab)을 짓는 토목공사가 진행되는 등 대역사가 벌어지고 있다“며 ”팹이 삼복층 구조로 지어지는데 1기 팹 절반의 면적이 잠실 롯데타워 5개를 합친 엄청난 규모“라고 했다. 이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용인 인력, 자재, 장비 등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이 쓰일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사회자가 지난 10월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의 해설자로 직접 나선 이유를 묻자, 이 시장은 공연의 뒷이야기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를 진행했는데 시민들 반응이 좋고 또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올해 2.0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음악회를 열었다“며 ”제가 직접 기획해서 노래와 그림·사진을 선정했고, 화가·작곡가의 일화를 설명하며 관련 음악을 소개한 다음 성악가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2시간 20분정도 진행했는데 포은아트홀이 가득 찼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재단이 관객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공연을 본 관객 98%가 만족했다고 나왔고, 내년에 또 공연을 연다면 다시 보겠다는 응답자는 100%였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취임한 뒤 45년 만에 수원 면적의 53%, 오산의 1.5배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1950만평(64.43㎢)을 해제하는 등 지역의 오랜 난제를 풀었다“며 ”지난해 11월에는 25년간 중첩 규제를 받아온 경안천변 수변구역 113만평(3.728㎢)을 해제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와 함께 규제를 해제한 이 땅을 시민을 위한 주거 공간, 기업을 위한 공간, 나아가 문화예술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가남 산단 ’27년까지 조성 완료. 기업 유치에도 최선 다할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가남)산단에 어떤 투자 유치가 가장 좋을지 의논해 보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앵커기업 같은 조금 더 전략적인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시와 의논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가남면 신해리 일원 27만㎡ 규모로 679억 원이 투입된다. 2027년 12월까지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및 2차전지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제조를 중심으로 하는 5개 산단이 클러스터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1983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용지를 조성할 수가 없었지만, 지난 1월 국토부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으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개정된 지침에는 수도권 동부 자연보전권역 내에서 난개발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등에 한해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30만㎡까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케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기존 제도에서는 자연보전권역 지역 내에서는 최대 6만㎡까지만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했지만 2025년 1월부터는 최대 6만㎡를 여러개 묶어서 클러스터 형태로 30만㎡까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지침 개정에 따라 경기도와 여주시는 올해 4월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안에 대한 심의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신청해 6월 통과시켰다. 이어 지난달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까지 통과하면서 올해 말 여주시의 구역지정·개발 및 실시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 3월경 여주시에서 공사를 발주, 착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2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경기도는 시군 간담회, 규제개선 전담조직(TF) 구성, 공장입지 실태조사 등 규제 개선 노력에 앞장서 오며 국토부 행정규칙이 18년 만에 개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27년 말까지 여주시 일원에 1,242개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그간 소규모 개별공장 난립 등 난개발로 몸살을 겪었던 경기 동부 산업시설용지 공간구조를 체계적 입지 위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남시, 대장동 ‘천화동인 5호’ 예금 300억 담보제공명령 확보
서울중앙지법, 정영학 관련 채권가압류 첫 법적 판단…추가 가압류 기대감 커져
신청 이틀 만에 서울중앙지법, 천화동인 5호 300억 동결 위한 ‘담보제공명령’ 내려 성남도시개발공사, 신속히 담보 제공해 가압류 절차 완료할 것 이제 시작일 뿐… 나머지 12건(5,300억여 원) 가압류 신청도 모두 인용돼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영학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천화동인 5호’ 명의 예금채권 300억 원에 대해 신청한 채권가압류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일 남욱, 김만배, 정영학, 유동규 등 대장동 비리 연루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총 13건, 약 5,6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및 가처분 신청 중 첫 번째로 법원이 구체적인 판단을 내린 사례다. 법원은 정영학 측 재산 중 ‘천화동인 5호’ 명의 은행 예금 300억 원 동결을 위한 절차로 공사 측에 120억 원의 담보 제공을 명령했다. 성남시는 “법원이 채권자에게 담보 제공을 요구한 것은 가압류 신청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재산 보전 필요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담보 제공이 완료되면 곧바로 가압류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담보제공명령은 가압류나 가처분으로 인해 채무자가 입을 수 있는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법원이 채권자에게 일정 금액의 담보를 요구하는 제도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신속히 담보를 제공해 가압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담보를 제공하면 법원은 최종적으로 가압류 인용 결정을 내리며, 이에 따라 천화동인 5호 계좌에 있는 300억 원은 전면 동결된다. 이후 정영학 측은 해당 자금을 인출하거나 제3자에게 양도하는 등 어떠한 처분 행위도 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이번 법원의 결정이 현재 심리 중인 김만배(4,200억 원), 남욱(820억 원) 등에 대한 나머지 12건의 가압류 신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성남시는 “대장동 비리와 관련된 동일한 원인 사실에 근거한 가압류 신청인 만큼, 이번 정영학 건에 대한 법원의 신속한 판단이 다른 사건 재판부에도 중요한 참고 기준이 될 것”이라며 “나머지 약 5,300억 원 규모 자산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동결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03 정서영 기자 -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식
행정복지센터·창업지원센터·행복주택이 함께 있는 수원시 첫 복합청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인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3일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현지에서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매산동 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행복주택이 한 건물에 있는 수원시 최초의 복합청사다. 연면적 9196㎡,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1~3층에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새마을문고·웰컴라운지 등이 있고, 4~5층에는 1인 기업 공간·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춘 창의융합 공간)·창업기업 협업 공간·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센터가 있다. 수원시 청년들의 창업·문화·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확보해 도시재생 효과를 생활권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6~12층은 청년,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58호)이다. 입주자는 수원시민을 우선으로 선발했다. 2020년 12월 착공했고, 지난 3월 준공했다. 국도비 41억, 시비 186억, LH 134억 등 총사업비 361억 원이 투입됐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청년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연계해 수원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매산동 주민,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산동 복합청사는 청년과 동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우리 시 첫 복합청사인 매산동 복합청사가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도시재생청년거점, 행복주택을 수원역 중심상업지역에 건립해 도심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청사도 복합 용도로 건축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축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복합개발사업은 LH와 협업해 복합청사를 건립하고, 주민들에게 협치 공간으로 제공하는 수원시 최초의 사례”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3 정서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장관과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현장점검
국토부,‘주택공급 확대방안’후속 조치…주민대표단·예비사업시행자와 간담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는 3일 오전 10시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이재정 국회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과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3개 구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확인 후 최 시장 등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선도지구 A-17(꿈마을 금호 등), A-18(꿈마을 우성 등), A-19(샘마을 등) 구역의 주민대표단 및 예비사업시행자와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선도지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안양시는 전날 평촌신도시 A-17·A-18 구역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하고, 올해 정비물량 3,126호를 확보한 바 있다. 두 구역은 지난 10월 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하는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의결로 1기 신도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정비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월 7일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9・7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선도지구 중심의 주택공급 체계가 실제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촌신도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본격 적용하는 지역인 만큼, 국토부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토에도 안양시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그동안 선도지구 사업을 위해 각 구역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잘 알고 있으며,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선도지구가 수도권 주택공급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정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정서영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법령·제도 개선 추진 현황 점검
고층 아파트·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 취약 요인 선제적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정부 및 경기도에 제출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결과와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6일 홍콩 아파트 화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규모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시도 고층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가 많은 도시인 만큼 빈틈없이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 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수상도 의미가 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를 인정받은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과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한 것은 행정의 중심이 시민이라는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오늘 오후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민선8기 네 번째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44개 동 동장들에게 담당 부서의 처리 현황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이 시장은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제도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 등에 건의한 사항의 결과와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미반영 사안에 대해 향후 대책 방향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기부와 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캠페인과 홍보를 강화하고, 각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달라”고 말했다.
2025-12-03 송신혜 기자
단신
-
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
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
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
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
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
성남, 첨단산업과 시민의 힘으로 ‘기후테크특별시’ 도약 선포(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성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가 12월 2~3일 이틀간 성남시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되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남을 ‘기후테크특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시민·기업·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12월 2일 오전 개막식에서 성남시는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前 UN IPCC 의장 이회성 무탄소연합회장이 과학 기반 탄소중립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전! 성남 기후 골든벨’에서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계층이 기후·환경·성남시 환경 정책 서비스 관련 문제를 풀며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문가 발표로 구성된 기후테크 세미나가 열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의 기후테크 기반 신성장 전략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의 조각탄소에 의한 미래전략 ▲주형근 한국통상정보학회장의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 비즈니스가 발표됐다. 성일고등학교 기후혁명반 학생과 지도교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미래세대가 바라본 성남의 내일을 공유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OX 퀴즈대회가 진행되어 기후·환경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12월 3일 오전에는 2025년도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선정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Master of Masters’가 개최됐다. 기업들은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성남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이 수요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기후테크·환경·과학 트렌드를 시민과 기업에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김승욱 평택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기후테크 산업 전략 ▲문승희 작가의 AI·DX 기반 기후 비즈니스 기회 ▲박철호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본부장의 글로벌 정책 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컨페어는 성남시가 ‘기후테크특별시’ 비전을 선포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기관 협력·시민 참여 확대를 실현한 국내 최초의 기후테크 종합 행사로 평가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기후테크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컨페어가 성남을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선의 국비도 대폭 반영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46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0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3,131억 원 등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국비 증액 반영을 요청해 온 ’26년 직매립금지 시행 대비 소각시설 설치에 98억 원을 비롯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38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지원 10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의료장비 구입비 1억 5천만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6억 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설계비 9억 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공동구 구축을 위한 예산도 500억 원이 추가 확보되면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는 데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 주도적으로 건의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국회 심의에 반영돼 전국 기준 158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국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이번에 확보된 예산이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온(溫)과 어둠을 밝히는 불을 켜는 온(ON)을 통해 강추위를 함께 이겨내는 출발점 되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4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난방비·희망기금의 날, ‘함께 온(溫)데이‘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선행을 해주신 후원자·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독거어르신중 40% 이상이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실정이며, 이는 구리시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갑작스레 몰아닥친 한파에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기금을 나누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이러한 모금 운동을 통해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행사의 이름처럼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온(溫)과 어둠을 밝히는 불을 켜는 온(ON)을 통해 강추위를 함께 이겨내는 출발점이 되어 추울 때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 의장은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8년간 자원봉사자와 함께 조리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봉사자들 덕분에 더 행복한 갈매동 됐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2월 3일, 갈매사회복지관은 ‘2025 성과보고 및 감사의 날’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와 후원기관 등 갈매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숙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나눔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동화 의장은 “2016년에 개관한 갈매사회복지관이 지난 9년간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박인숙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어려운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와 생활지원사 및 후원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갈매동이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봉사하시는 분들이 먼저 행복하고 기쁜 일들이 많아야 나눔을 받는 분들도 그 행복을 고스란히 함께 느낄 수 있다”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정 기반 학교폭력 예방’ 연수 마련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 실시 가정과 학교의 협력적 인성교육 및 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 강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12월 3일 광주하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전략을 전달하고, 실제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와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최근 경향과 위험요인 △가정 내 조기 예방 및 의사소통 방법 △SNS·디지털 매체에서의 폭력 대응 △또래 갈등과 학교폭력의 구분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사는 “가정의 관심과 정서적 지지는 학교폭력 예방의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신고 이후의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사안접수, 사실확인, 교육적 조치, 학교폭력전담기구의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 판단 등 실제 처리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화해중재의 중요성도 함께 다뤄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자유질문 시간에서는 사안 처리 단계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절차가 복잡하게만 느껴졌는데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대화를 더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은 학부모의 인식 제고”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신뢰하고 예방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 12.3 내란 1주기 맞아 ‘내란 청산 촉구 1인 시위’나서
“12.3 내란 이후 1년 동안 지켜본 시민들에게 이제는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줘야할 때...확실한 내란청산 이후 민생회복에 온 힘 쏟아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원(민)은 4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12.3 내란 1주기를 맞아 내란종식과 민생회복을 위한 12.3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전 국민이 거짓말처럼 생각했고 불안에 떨었던 2024년 12월 3일의 밤, 계엄사태가 발발한지 꼭 1년이 지났으나, 내란의 실행자와 내란 동조 세력들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엄숙한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시민들은 이미 지난 대선을 통해 12.3 계엄사태에 관해 엄숙한 판단을 내렸고, 그 결과 새로운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할 수 있었다.”며, “이제 시민들은 내란수괴인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실행 세력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2.3 내란 이후 1년 동안 이 과정을 지켜본 시민들에게 내란 청산이라고 하는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며, 12.3 내란을 확실히 청산한 후 민생회복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4일부터 이달 말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12.3 내란 청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 해소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타당성 검토 본격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갈등 관리 용역’에 2억 원,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에 5억 원을 편성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 편성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구조적 갈등을 해소하고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타당성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검토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원 군공항 갈등 관리 용역은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이후 지속된 지역 간 갈등을 분석하고, 이해관계 조정과 갈등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은 단순한 지방 분쟁 차원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서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인식하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발표 이후 항공수요 예측,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입지 검토 등을 종합해 국제공항 건설의 현실성과 파급 효과를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권 내 항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부가 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반영한 만큼 앞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정서영 기자
-
[기고] 오분발언과 시정질문, 안양시민에게 드리는 답변이다.
안양시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오분발언과 시정질문은 단순한 의회 절차가 아니다. 이는 행정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과정이며, 그 본질은 안양시민께 드리는 답변이다. 특히 시정질문의 답변자는 의원 한 명에게 답하는 것이 아니라 57만 안양시민 앞에서 책임을 설명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오분발언은 짧지만 날카롭게 현장의 문제를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안전, 예산의 효율성, 생활 불편 등 현실적 사안들을 집행기관이 회피하거나 미루지 못하도록 바로잡는 첫 번째 장치다. 시정질문은 한 단계 더 깊은 점검이다. 행정 과정 전반에서 반복되는 오류, 정책의 방향성, 부서 간 협업의 문제 등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핵심 수단이다. 이 모든 절차의 목적은 행정이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만드는 데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발언 이후다. 오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된 사안이 반복되거나 제대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회의 모든 노력은 힘을 잃는다. 최근 몇 년 동안 안양시 행정 곳곳에서 드러난 여러 사례들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 준다. 완공된 공공시설이 제때 문을 열지 못한 일, 안전관리 체계의 허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선수와 지도자, 도민 모두가 이룬 값진 성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종합우승 5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는 도전과 열정, 감동의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우승을 향한 여정에는 위기 요인도 존재했다. 일부 종목에서 경쟁팀의 전력 손실 시도와 개최지 가산점 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가동하며 대응했다. 백 사무처장은 "당구, 볼링, 축구 등 주력 종목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확보한 점이 5연패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메달 획득 시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도자와 종목단체 임직원들이 세심하게 지원해 선수들이 경기 집중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수 지원 예산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경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체계적 준비로 종합우승 달성하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30종목 9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 5연패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선수 595명과 지도자 및 관계자 382명으로 구성됐다. 백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했다"며 "경쟁 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과 사격 종목의 우수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적 미소지로 출전이 불가능해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경쟁 시도인 서울은 63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도보다 39명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다. 개최지인 부산은 가산점 20%와 시드 배정 등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부상했다. 백 사무처장은 "기타 시도의 견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경기
-
근무시간 줄어도 생산성 올라 … 경기도 주 4.5일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비전21뉴스) “금요일 오후 3시에 퇴근하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올 때 함께 집에 갈 수 있어요. 와이프도 제가 제시간에 오지 않으면 전화가 올 정도죠.” ㈜인씨스에서 11년째 근무 중인 황희훈 수석(보안솔루션사업본부)은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후 달라진 일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보안 검색 장비 전문기업 ㈜인씨스(대표 남현식)는 2009년 설립 이후 17년간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해 왔다. 회사명의 ‘인(人)’도 사람을 뜻한다. 공항이나 항만의 보안 검색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SK하이닉스· 삼성·LG 등 반도체 기업의 정보보호용 엑스레이 검색기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만 약 900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남현식 대표는 “장비가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며 “젊은 직원들의 주거문제를 돕기 위해 대출도 상당 부분 많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년 전 신사옥 건립 당시에도 부지 매입부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차공간 확보, 업무공간 배치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동종업계 대비 이직률이 현저히
-
경기도 버스관리과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사례 선정
(비전21뉴스) 경기도 버스관리과가 추진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10건을 발표했다. 1, 2차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사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은 1종 대형 면허 취득 지원 및 차종별 운전 실습, 연수,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공익적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력보유여성 운수종사자 양성 시범사업과 여성 및 한부모 채용 버스회사 연수 지원금 1.5배 지급등을 통해 여성 참여율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홍보를 통한 여성 운수종사자 진입 장벽 완화로 성별에 따른 격차 완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양시 노인복지과의 ‘노인복지관 운영 사업’ 과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설치 및 운영’이 선정됐다. 고양시와 가평군은 성인지
-
경기도, 20~21일 ‘경기도형 통합돌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 개최 16일까지 200인의 도민 대표 모집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 도민대표회의란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 앞서 도는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토론회, 남·북부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 20~21일 참여할 도민대표회의 200명은 무작위 선택 절반과 공개모집 절반으로 나눠 선발한다.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해 10명의 청소년참여단도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2월 16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주제인 통합돌봄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지역 안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체계를 말한다.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된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과천미리매공유학교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일 열린 안양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정기회의에 운영위원으로 참석한 데 이어, 곧바로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학교 밖 지역사회 협력 기반 프로그램 확대 ▲학생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강화 ▲기관 간 MOU 및 거점공간 확보 전략 ▲학생 참여율 제고와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대학·연구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올해 안양·과천 지역에서 총 38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약 7천 명 이상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열어 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가 지역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 모델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2025년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참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2025년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받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센터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은 높이 평가할 부분”이라면서도, 보다 체계적인 검토를 위해 “단순 실적 보고를 넘어 전년 대비 비교·분석 자료가 함께 제시되어야 사업성과 판단과 확장 논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보고체계 보완을 요청했다. 이어 실적 증가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가 우려된다며, “장애인 근로자 지원이 확대될수록 현장 인력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계획·목표·성과 기반의 인력 확충과 인건비 보완이 2026년 예산 논의 과정에서 반드시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을 포함한 운영위원들은 경기 북부 등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센터 기능 분산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출장소 설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일자리와 자립은 장애인복지정책의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남양주)’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 후 관계부서 실무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달 18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조사 결과를 청취한 데 이어, 5일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별도 정책 협의를 진행하며 공공병원 설립 방안을 심층 검토했다. 정경자 의원은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와 중간보고회 자료를 다시 면밀히 검토하며 조사 내용과 현황을 세부적으로 파악했고, 설립 필요성 강조와 함께 남양주의 인구특성 등을 포함한 향후 보완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보건복지부-경기도-남양주시 간 협력 구조도 함께 점검했다. 정경자 의원은 “공공병원 설립은 경기도만의 과제가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남양주시 등 관계 기관의 공조 속에서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경기도가 정책 조정자이자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구조를 긴밀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날 실무진과 나눈 논의를 남양주시에도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시군이 남양주시민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전달하는 창
-
1
광주시의회, 오포 매산동 ‘매산천 벚꽃길 조성’ 주민지원 공모사업 3억 확정
-
2
고양교육지원청,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2025 고양 Edu-On’ 성황리 개최
-
3
이천시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돕기 위해 200만 원 기탁
-
4
호매실초, 수원시 교육장배 '2025 다함께 키즈런(Kids Run)’ 대회 통합 우승
-
5
박찬욱 관세사 '하양 둘' 출간-발달장애 아들과 50대 가장의 따뜻한 동행 이야기
-
6
파주시 금촌3동, 한국공인중개사파주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250만 원 기탁 받아
-
7
2025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
8
2025년 여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
9
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 동반 우승!
-
10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고3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축제 성황리에 종료
-
11
군포시청소년재단 주니어보드, 임직원·가족 대상 '환경을 찍다, GREEN SHOT' 친환경 활동사진 공모전 개최
-
12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해병대사령부 공식방문... “경기-해병대 상시 교류체계 구축해 사기 높일 것”
-
13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경로당협의회,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
14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 달성
-
15
고양교육지원청, 전국 최초 WHY 영어공유학교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 현장체험학습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 프로젝트 활성화
-
16
백운로타리클럽, 양평군 양평읍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100통 지원
-
17
용인시 소공인,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AI·숏폼 마케팅’ 날개 달다!
- 이동환 고양시장, '제8회 고양특례시장기 피구대회' 찾아 학생들 응원
- ‘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 개최…"AI와 문학의 만남"
- 고양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사업보고회’ 성료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 개최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송년행사‘감동을 준 사람들과 행복한 날’개최
- 고양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 개최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장려상 수상
-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성료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 개최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시민의 수도계량기 검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주도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 2025년 청소년지도자 대회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배움과 성장의 감동, 2025 하반기 군포의왕 한국어랭귀지스쿨(우리들학교) 종강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씨앗통장' 지정후원 지속
- 군포시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아침주먹밥' 통해 청소년 아침식사 지원
- 군포시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운영
-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수상
-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파주교육지원청, '2025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수업 공개 실시로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확산
- 파주도시관광공사, 병상 동료직원 돕기 모금 운동 전개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 ‘우리 동네 게임왕’ 최종 본선 개최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제작부터 심사까지! ‘청소년숏폼컨테스트’ 성료
- 파주시, 운정벧엘교회에서 이웃 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 기탁 받아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성과보고대회 '파주마음동행 콘서트' 개최
- 파주시 한울도서관, 장애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력 기관 및 단체 간담회 개최
- 파주시, 중장년층 취업 특강 운영… 재무 역량 강화로 재취업 기반 마련
- 파주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성공적 마무리
- 과천주암지구, 보도교 설치로 ‘안심통학로’ 확보…입주예정자 요구 담은 지구계획 변경 확정
- 신계용 과천시장,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제시…“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에 중점”
- 과천시, 경기도교육청에 지역 교육구조 개편 제안 전달…교육청 검토 본격화 전망
- 과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단독 설립 추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아이들과미래재단,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억 원 지원
- 과천시, 연말정산·자산관리 돕는 '세테크 첫걸음' 특강 개최
- 과천시자살예방센터 회원·가족·유관기관과 함께 송년 행사 열어
- 과천시, 공무원 사칭 전화금융사기 급증…긴급 대책 시행
- 과천시, '기후급식 토크콘서트' 개최… 건강·환경·배려 중심의 지속가능 급식 방향 논의
- 과천시 도서관, 겨울 분위기 가득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