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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는 관람객에 그간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는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70조 6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라마운트는 테마파크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지식재산(IP) 구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IP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파라마운트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며,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경기 서부권 대개발의 한 축으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를 바라며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물론 화성시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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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 과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시가 매년 운영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야기 마당은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약수교회, 보광사, 과천교회, 소망교회, 중신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총 3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들은 주거 지원, 복합문화시설 확충, 신혼부부 아파트 특별분양 등 과천의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고, 담당 부서 검토 후 과천시 누리집에 답변을 게재해 청년들이 정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과천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과천기업 지역주민 우선 채용,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며, 청년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의 가능성을 믿으며, 과천시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라며, 청년들에게 기회를 마다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된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10월 중 지식정보타운 신축 공동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이야기 마당을 개최할 계획 중이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과천 포레드림아파트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과천 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 등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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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화성시는 신세계와 함께 혁신적인 미래형 관광단지 산업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중심지로 도약한다.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17년을 기다려 온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염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이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는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은 “스타베이 시티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모두 접근하기 좋은 탁월한 위치,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할 수 있는 넓은 부지, 인근 관광자원까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공간 가치 창출 역량을 지닌 신세계와 협력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됨에 따라 신세계화성은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도입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파라마운트는 세계적인 콘텐츠 배급사로 미국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픽처스, 방송사 CBS, 어린이 전문 케이블 방송 니켈로디언,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 MTV 등 다수의 채널을 지닌 초대형 미디어 기업이다. 파라마운트 브랜드가 활용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그간 미디어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파라마운트의 환상적인 콘텐츠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즐거움·영감·힐링을 누리는 전례 없는 테마파크,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설립이 기대된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230㎢ 규모로 조성하며 4조 5,700여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그동안 사업이 두 차례 무산되는 등 부침을 거듭한 곳이다. 2025년 하반기 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조성과 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스타필드,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을 집약한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 조성으로 약 11만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3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 효과(생산유발효과 70조 6천억 원)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와 맞물려 경기 서해안의 인프라 확충과 경제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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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의견 나눠
김동연 지사, 1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경기도청에서 면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인친목회(1903년)를 계승해 1977년 워싱턴D.C에서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 대표 단체다.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 한인회 등 270만 명의 미주 한인동포로 구성돼 있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반려식물도 마음도 치유하세요…고양시, 생활 속 치유농업 확산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 치료해주는 식물병원 1일 개소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치유농업 확산으로 식집사와 도시농부 사로잡기에 나선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Let’s go 식집사’를 주제로 도시농업축제도 개최한다. 또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 보급에 박차를 가하며 사회적 가치도 넓혀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식물병원 운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구축한 측정시스템으로 치유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로 12회를 맞은 도시농업축제에는 식집사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오셔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약 통해 평일 10시~17시 운영, 무료로 진단부터 분석, 처방까지 지난 9월 26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식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와 8개 농협에서 1억 5천만원을 기부받아 설치된 식물병원은 접수 및 진단실과 병해충종합분석실, 치유농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1일부터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중으로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식물병원에서는 문제가 있는 반려식물이나 농작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료로 진단해 처방해준다. 진단의뢰서에 식물의 재배환경, 관리상태, 특이사항 등을 작성하면 상담 후 관리법을 안내받고 화분갈이, 약제방제 등 간단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농작물은 작목별 담당자와 연결해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육안으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경우 병해충종합분석실에서 진균, 세균, 바이러스, 토양 등 문제를 심층 분석해 처방한다. 치유농업실에는 스트레스 측정기, 인지기능 검사기 등 치유효과 측정 시스템을 구비해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작물과 반려식물 관리를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면 농업기술센터에 개설된 농업교육 수강도 가능하다. 식물병원은 연말까지 임시 운영하며 운영 매뉴얼을 보완 후 내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당일치료가 어려운 반려식물이 장기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입원실도 마련한다. 또 도시농업관리사, 청년농업인 등 외부전문가를 활용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12회 맞은 도시농업축제…즉석가드닝, 가와지볍씨 발굴 등 즐길거리 다양 오는 10월 11일, 12일에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2회 도시농업축제가 열린다. 늘어나는 식집사들이 일상 속 다양한 농업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Let’s go 식집사’를 주제로 강연, 체험, 마켓,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수경플랜트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실내 가드닝 전문가와 함께 집에서 키우기 쉬운 필로덴드론을 이용해 수경식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식물생활 브랜드 ‘씨드키퍼’와 진행하는 씨앗 페이퍼, 페어링 워크숍에서는 씨앗페이퍼를 만들고 파트너에게 어울리는 씨앗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희망자는 고양시 통합예약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내 가와지볍씨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탐험로드가 기다리고 있다. 반달돌칼과 토기를 직접 꾸미거나 고고학자처럼 볍씨를 발굴해볼 수 있고 텃밭에서 상추를 수확해 볼 수도 있다. 체험부스에는 삼송도서관에서 준비한 '꼬마 농부의 미니도서관', 병해충 방제 드론을 활용한 드론 축구 등 색다른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반려식물을 처음 키우는 초보 식집사들을 위한 즉석 가드닝과 반려식물에게 새 집을 마련해주는 분갈이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오늘부터 베란다농부’저자이자 유튜버 이해솔이 진행하는 베란다 가드닝 성공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가 알려주는 실내식물 이야기 강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켓에서는 고양시 농업인들이 직접 기른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제품과 암 생존자들이 국립암센터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해 만든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회 곳곳으로 확산 고양시는 수요자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프로그램 의료효과를 입증하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가 2022년 해븐리병원과 연계해 진행한 치매환자 대상 치유프로그램 결과는 지난해 인간식물환경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상, 올해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와는 2021년부터 매년 치유정원 조성, 암환자 원예치유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고 건국대 산학협력단과도 2030년까지 함께 치유농업 공동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식물병원 치유측정시스템으로 사후결과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알코올중독환자, 학교, 범죄피해자 가족, 사례관리사, 자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유농업을 사회 곳곳으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대상자별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용역을 시작했으며 내년 치유농장에 접목해 고양형 치유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10-10 송신혜 기자 -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 5700㎡ 규모 특화거리 조성
도심 속 힐링 공간…탁 트인 잔디광장, 정원형 산책길, 휴게 공간 기능 강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 5700㎡ 규모 특화거리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10월 10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준공식’을 했다. 특화거리는 최근 9개월간 2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시는 성남아트센터 광장 구역 3000㎡와 인도(성남대로 쪽)로 이어지는 산책 공간 2700㎡를 연계해 문화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의 잔디 광장(2299㎡)을 새로 조성하고, 화강석 스탠스를 깔아 야외 공연장이 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냈다. 이를 위해 광장 구역과 산책 공간에 빽빽하게 심어져 시야를 가리던 5~8m 높이의 소나무 23주를 잔디광장 양쪽으로 옮겨 심고, 키 작은 사철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등 51종의 수목을 심어 경관과 개방감을 살렸다. ‘성남아트센터’임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안내판과 사각정원, 거울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했다. 특화거리 곳곳엔 정자, 목재 앉음벽, 통석·평사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휴게 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성남아트센터 특화거리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시민에 전면 개방됐다. 잔디광장에선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야외조각전이 오는 12월 5일까지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넓은 잔디광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특색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걸으며 도심 속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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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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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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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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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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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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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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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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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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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국민의힘에 사과 요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당파적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김영기 조사특위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정호 의원이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특위를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의힘의 이중대로 만들려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행태가 의회의 권위를 훼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대표의원이 이미 명재성 부위원장에게 특위 진행 권한을 일임했음을 밝히며, 대변인단 입장문은 특위 소속 의원들과 명재성 부위원장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특정 정당 하수인 역할을 하는 조사특위 위원장의 행태를 규탄하며 양당 합의를 무시한 보도자료 배포가 의회를 무력화하려는 심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2024-10-11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불참 비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금일 예정된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특위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본인들의 잘못을 책임 전가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정치 성명에는 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민주당이 현직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회의를 파행시키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데 대해 부끄럽지 않냐고 반문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의회 운영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더 큰 책임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들은 언제든지 행정사무조사특위에 참여하여 진실을 밝힐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이 조속히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첫아이 출산지원금 50만원 지급 조례 대표발의
전국 4개 특례시중 수원시만 제외, 특례시 평균 60만원, 경기도 평균 100만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첫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특례시는 첫아이 출산 가정에 5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4개 시 중 하나인 수원특례시가 뒤늦게나마 첫아이 지원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중요한 변화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균 출산지원금은 100만 원이며, 4개의 특례시 중 첫아이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3개 특례시는 평균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이름으로 첫아이를 출산할 경우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226개 지자체 출산 지원 정책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인당 250만 원 미만의 소액 출산장려금으로는 출산율 반등을 꾀하기 어렵다고 명시하고 있는 만큼 수원특례시에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배 의원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수원시가 보다 앞장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젊은 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의 첫아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율 제고와 함께 출산 장려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시 공공정책의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지난 8일 의정발전연구회, 수원시정연구회 등과 함께 “디지털 거버넌스시대 공공기관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이주연 교수는“과학기술의 초격차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 첨단과학기술 선점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국회와 중앙·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법제화,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육성 등에 관한 담론과 수원특례시의 미래 디지털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해당 발제에 대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손철옥 회장은 “디지털 혁신경제에 따른 플랫폼 산업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최근 발생한 티메프 사태에서 보듯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제도의 필요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에 대한 배려”와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은 “디지털 거버넌스 시대를 맞아 교육기관, 유관기관, 산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AX(AI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비전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대표는 “AI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의 재정립 및 교육환경의 혁신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토론회의 주최 겸 좌장을 맡은 윤 의원은 “수원이 베드타운이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가 연결되는 자족도시, 정주도시로서 지속가능하기 위해 미래 기술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디지털 기술 연구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 거북섬 가을 축제‘그린 페스타’12일 열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흥시는 10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며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 시흥시민과 수도권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평택시 “2005년생이라면 15만 원 상당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평택시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평택시, 더 멋지고 더 안전한 아파트 조성에 박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평택시가 아파트의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표했다. 해당 건축기준은 오는 14일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모든 공동주택 인허가 심의에 적용된다. 우선 공동주택 건축기준에 시뮬레이션 검토가 의무화됐다. 기존 평면적인 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파트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해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경관에서 벗어나 우수한 경관의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이번 건축기준에 포함됐다. 평택시가 발표한 건축기준에 따르면 전기차 주차장은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불가피하게 지하에 전기차 주차장을 설치해야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청의 지침을 모두 수용해야만 한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금 평택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아파트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통해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아파트 단지의 경관을 계획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고양시, ‘2024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2024)’개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샐러레이터협회, 한국사회투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융복합 쇼다. 전시품목은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으로, 콘텐츠의 생성부터 콘텐츠의 강화 및 확장, 콘텐츠의 유통과 콘텐츠의 가치화를 위한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디지털미디어테크 및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첨단기술시연회, 유망스타트업피칭, 구매수출상담회, 주제별 전문 컨퍼런스 등을 통해 히든 챔피언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산업 전시를 위한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의 전문 전시회,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과 동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10월 18일까지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RAD KOREA WEEK’로 동시 개최되는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미디어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디어콘텐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총체적으로 망라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의 개최가 매우 뜻깊다”며, “특히 올해는 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 만큼 많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0 송신혜 기자 -
구리시, 구리사랑카드로 골목형상점가 결제 시 5% 추가 할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할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구리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은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캐시백을 받아 총 12%의 혜택을 받게 되며, 5% 캐시백은 구리사랑카드 2,000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만 가능하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구리시 골목형 상점가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구리갈매중앙55,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총 4곳이며, 구리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가 캐시백 이벤트가 구리시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셔서 이번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천쌀’ 임금님 진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2024년 10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자랑하는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3회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서울시 관계자 및 재경 이천향우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홍보 행사의 취지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의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로 서울 시민과 청계천 관광객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치러진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과 농협 관계자 등이 전통 관복을 입고 진행한 이천쌀 진상 퍼포먼스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인절미 시식 체험, 이천쌀 구매 상담과 판촉 행사, 전통 공연 및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포토존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열려 행사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에는 쌀 빵과 쌀 아이스크림 등 이천쌀를 활용한 먹거리와 전통 물레 체험, 천연염색 체험, 라이스 샷, 이천쌀을 잡아라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진행됐고, 떡메치기와 이천쌀 인절미 시식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 이천시 각급 지역농협 조합장(대표조합장 권혁준) 등 농협 관계자들과 박해진 전 NH농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진공 포장된 이천쌀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전 홍보 행사는 청계천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이천쌀과 이천쌀문화축제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다”라면서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이 잘 융합된 이천시는 쌀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만큼 좋은 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민과 농협, 시 행정이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있으며, 홍보전략과 혁신적인 가공식품 개발 사업 등 농업 발전과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매년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며, 전통 농경 문화 체험, 이천쌀 즉석식품 시식과 판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이천시와 이천시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행사를 진행하고, 박해진 전 NH농협은행장을 이천시 과학고 유치 명예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천시 농협 관계자들은 과학고 유치에 적극 지지하고 유치 활동 참여를 결의했다.
2024-10-10 최주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국제테마파크 등 시화호를 경제성장 핵심축으로 만들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호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만들고, 국제테마파크를 전세계적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의 모범적 간척 사례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 안산시, K-wat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화호 조성 이후 30년간의 경과 공유와 더불어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ㆍ주ㆍ안ㆍ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든다는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제시됐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
수원에서 촛불 속 클래식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즐기세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 히사이시 조의 영화 OST,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캔들라이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가을밤의 운치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수원시 MICE산업을 홍보하고 수원 MICE복합지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민친화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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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양시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사태, "행정 실패로 인한 시민 피해,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한 새로운 출발”
안양시는 도시 개발과 함께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공공시설을 건립해왔습니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하지만 최근 비산노인복지관 개관이 지연된 사태는 우리 시 행정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낸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문제의 본질과 개선 방향을 이번 기고문에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비산노인복지관은 비산초등학교 재개발조합이 안양시에 기부한 공공시설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필수적인 BF(Barrier-Free) 인증을 받지 못해 개관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는 교통 약자를 위한 접근성 시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태는 단순히 설계상의 실수나 착오가 아닌, 부서 간의 소통 부족과 협력 부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복지관 건립 과정에서 건축과, 노인복지과, 도시정비과, 철도교통과, 체육과 등 여러 부서가 각자의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면서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필수적인 편의시설이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고, 준공 직전에야 문제가 표면화된 것입니다. 이는 공공시설 건립 과정에서 사전 협의와 철저한 검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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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파리패럴림픽에서 많은 경기도 선수가 세계에서 우뚝 서길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8월 28일부터 9.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 17회 하계 파리 패럴림픽. 184개국,4400명이 참가하여 22개 종목 대회를 치르게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표팀 선수 부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계획 및 중점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백경열 부단장은 먼저 파리 패럴림픽,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보도를 위해 애써는 기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재 대한민국 선수단은 1988 서울 패럴림픽(16개 종목 참가) 이후 최대종목인 17개 종목에 참가하게 될 예정며 약170명(선수83명, 임원87명(예정))이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목표한 성적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수단이 가장 행복했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많이 우려 하시는 폭염과 안전에 대해서는 현지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 선수들이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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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의견 나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인친목회(1903년)를 계승해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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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관리정책 워크숍 열고 관계기관과 정책공유
(비전21뉴스) 경기도가 10일 경기권 3개 녹색환경지원센터(경기·시흥·안산)와 함께 물관리정책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워크숍에는 수원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7개 유관기관의 관련 업무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물관리정책 업무 담당공무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도 내 물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물관리 정책 추진 현황, 수질오염총량제 운영 성과, 국내 물관리 정책 및 향후과제, 비점오염원 관리제도의 이해, 민간기업의 수질관리 우수사례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의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수질오염총량관리 및 수질개선사업 분야 업무발전 유공 공무원 6명과 민간인 2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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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국민의힘에 사과 요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당파적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김영기 조사특위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정호 의원이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특위를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의힘의 이중대로 만들려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행태가 의회의 권위를 훼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대표의원이 이미 명재성 부위원장에게 특위 진행 권한을 일임했음을 밝히며, 대변인단 입장문은 특위 소속 의원들과 명재성 부위원장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특정 정당 하수인 역할을 하는 조사특위 위원장의 행태를 규탄하며 양당 합의를 무시한 보도자료 배포가 의회를 무력화하려는 심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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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불참 비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금일 예정된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특위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본인들의 잘못을 책임 전가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정치 성명에는 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민주당이 현직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회의를 파행시키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데 대해 부끄럽지 않냐고 반문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의회 운영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더 큰 책임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들은 언제든지 행정사무조사특위에 참여하여 진실을 밝힐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이 조속히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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