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오는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융합 교육 지도사 양성,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뷰티코디네이터 양성,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융합 교육 지도자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코딩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조리 실무 능력을 키우는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이다.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돕는 과정이다.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과정’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취업 희망여성과 1인 크리에이터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실무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본관 2층 회의실, 교육관 2층, 요리학원, 메이크업학원 등 과정별 맞춤형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15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자들은 장애의 의미,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 법,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 각종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동등한 근로조건 마련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진행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기 전 오산시 ‘아모레퍼식 스토리가든’을 방문해 제품 제조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수원시는 새-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개인정보 보호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업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된 청나래 홍보모델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김영준, 권현서, 박봉석, 이진원, 조혜원 등 5명이 수원시 ‘청나래’ 사업의 홍보 모델로 선발됐다. 청나래는 수원시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무료로 면접정장을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 첫 번째 정기 모임을 열고, 청나래 사업을 알릴 홍보 모델을 선발했다. 올해 청나래 홍보 모델 오디션은 자기소개, 정장 포즈 취하기, 개인별 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최윤정 청년지원센터장, 방승배 슈트갤러리 대표, 박금옥 채움 한복대표가 창의성, 순발력, 의상 표현력 등을 심사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선발된 모델을 대상으로 다음 달 청나래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수원시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년바람지대와 슈트갤러리에 ‘청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약 2100여 명의 청년이 청나래에서 정장을 대여했다. 한편 이날 올해 첫 정기모임을 연 ‘수원청년 네트워크’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청년바람지대에 대한 소개와 수원 청년들의
“주민주권시대의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민의 정책 참여 강화와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주민주권시대의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방안’ 토론회를 1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병국 한국생활자치 연구원 원장의 축사와 함께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최만식 의원은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정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주민자치회는 중요한 전략적 지점이 됐다.”며 “서울시 등 타 광역자치시도가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현황과 정책의 비교, 평가를 통해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방안을 수립하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이번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진헌 전문위원은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필요성의 배경에 대해 ‘생활, 노동, 경제, 사회, 정부의 5대 위기가 가중, 심화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주민자치회를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김철환도의원 청년들과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김철환 경기도의원은 지난 12일 김포시에서 청년정책 점검과 청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의 청년의원들을 초청해 김포시 청년정책을 보고 받고 경기도의 청년정책설명과 함께 문수산 애기봉 전망대를 둘러보고 청년들과 간담회 순서로 이루어 졌다. 간담회에는 김포시의 분야별 청년들과 경기도의회 청년의원, 김포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방향 조정과 집행부의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들은 청년정책이 많이 나오지만 그 정보를 접하기가 어렵고 창의적인 활동의 지속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많은 방향을 제시하며 김포를 알리고 청년들이 함께 살아가며 소통할 방법들을 제시하는 등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을 대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의원은 지역 선출직중 청년의 한 사람으로써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청년이 강한 김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기관 종사자 및 도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토론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수석총괄부대표,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해 정책 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식, 관광, 문화활동 등 생활전반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수원시정연구원 한연주 연구원은 “무장애 도시란 어린인, 노인, 장애인, 임산부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신용현 의원 [비전21뉴스]결혼연령이 늦어지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이른둥이 출생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둥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5일 신용현 의원은 이른둥이의 출생현황, 시기별 운동발달 수준, 장애 및 치료과정 등에 대한 통계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신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른 이른둥이 출생정보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른둥이의 출생 현황, 시기별 운동발달 수준, 장애 및 치료 과정 등에 대한 통계 및 정보 등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조항 등을 신설했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5.7%에 불과했던 이른둥이 출생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7.2%에 이르고 있으며, 2025년이 되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른둥이 출생 이후의 성장과정을 추적·관리하는 근거가 부재해 이른둥이 성장에 대한 자료와 통계가 전무했고, 이로 인해 체계적인 이른둥이 지원 및 치료 방향을 수립에 어려움이 있다는
‘기지촌 성매매 피해여성 관련 토론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박옥분 도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지촌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 관련 토론회’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한미군 기지촌 피해여성의 실태를 알리고, 의료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토론회에서 “기지촌 피해여성은 일본군 위안부,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위안부, 그리고 미군 위안부로 이어진 아픈 역사”임을 강조하며, “현재까지도 기지촌 피해여성이 경기도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중동지역의 국가들처럼 국가의 의지에 따라 기지촌 설치를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과거 한국과 미국 정부의 국가적 이익을 위해 기지촌 피해여성이 동원되었던 만큼, 기지촌 피해여성들이 고령이 되어 생을 마감하는 현 시점에서 적절한 정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처음 정대협 활동을 시작할 때에도 그분들의 피해에 사회적인 공감이 부족했으나, 지금은 우리 모두 그분들의 피해에 공동의 책임을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2018년에 조례를 발의했을 때에 여러 단체 등에서 항의전화를 받고 안타까웠음”을 밝히고, “이제
버스 준공영제 관련 논의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문경희 도의원은 지난 12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공공버스과 담당자들과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담당자는 “새경기 준공영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익 차원의 안정적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시범사업 대상 노선과 기존 노선의 경합여부를 시·군 및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취합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희 도의원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경기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 출퇴근 이용객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새경기 준공영제가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경기 준공영제, 환승센터 등 교통정책이 도민 편의 증대를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발전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하는 등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제5,6대 연맹장 이.취임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13일, 의정부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 이·취임식에서 제6대 연맹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안혜영 부의장,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도의원 및 윤창하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연맹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됐다. 제5대 김재근 연맹장의 뒤를 이어 제6대 연맹장으로 취임한 김원기 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푸른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단체 활성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추대를 통해 연맹장으로 취임한 김 부의장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비전21뉴스] 야외활동 계절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다중이용 선박 이용자와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경찰이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해양사고 발생 선박 수는 총 9,443척이다. 이 중 행락철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7월 발생한 사고 선박 수가 40.8%를 차지했다. 이 기간 선종별로는 어선이 53.9%로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 레저보트, 낚시어선, 예·부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관리 소홀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선박사고와 선박 이용자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해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를 ‘국민안심 프로젝트’ 기간으로 정하고 47일 간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 기간 각 지방청 광역수사대, 경찰서 수사관·형사, 형사기동정을 총동원해 전담반을 편성·운영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복원성 침해 ,고박지침 위반 ,구명설비 부실검사 ,항계 내 어로행위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과적·과승 ,해기사 승무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을 앞두고 장애등급제 폐지 세부시행방안에 대한 장애계 의견수렴을 위해 3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3일 개최된 장애인단체 토론회에서 제기되었던 내용에 대해 검토·보완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정부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목표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17년 2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지난 31년간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되어왔던 장애등급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폐지된다. 1988년에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신체적·정신적 손상정도에 따라 장애인을 중증의 1급부터 경증의 6급으로 분류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확대되는 데 기여해왔다. 다만, 개별 복지서비스의 목적이 다양하고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장애등급이라는 획일적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이를 대신해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