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5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열린 강좌’는 자치인재원의 전북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소통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열린 강좌에서는 오지탐험가 도용복이 특강자로 나서, 음악과 함께 170개국 오지를 탐험하였던 경험을 토대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도용복 강사는 “변화를 해야 기회가 온다.”라며 삶을 변화시킬 것과 “눈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발 독서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라며 음악과 여행 등 여러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성숙과 발전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아직까지 문화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주민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열린강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5일에 자매도시 속초시의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속초시에서 요청한 기초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를 지원해 자매도시로서 어려움을 나누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속초시의 산림 500ha가 소실되었으며, 주택 78채가 모두 타버리거나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속초시의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속초시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고, 실제 속초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파악해, 속초시에서 요청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기초화장품 200set와 헤어드라이기 100대를 준비해 속초시에 직접 전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와 속초시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축제 시 대표단 상호방문 및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 포스터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케이비에스홀에서 제40회 근로자 가요제 본선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요제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6개 지역 현장예심과 온라인 예심을 통해 총 1,052명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심을 거친 최종 17팀이 국무총리상과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순위를 가리며 시상식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 본선은 조충현,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유명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공연관람 후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녹화방송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케이비에스 제1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부터 오는 5월 4일 까지 아프리카 4개국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지방행정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자치인재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2017년부터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3개년도 초청연수사업을 시작해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우간다, 탄자니아, 이집트 등 단일국가 과정도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아프리카 다국가 연수과정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아프리카 현지 수요를 고려해 지역개발과 정부혁신을 주제로 아프리카 지역의 지방행정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행정의 투명성 확보 전략, 경제개발과 인프라 정책, 한국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전략 등 지방행정 발전방향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균형개발 사례와 새마을운동 세계화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의 경제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항제철소, 부산항만공사, 새만금홍보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4개국은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고 농업이 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텍스’에 경기도관을 운영해 도내 섬유기업 6개사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섬유가 신남방정책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 수출 청신호를 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텍스’에 경기도관을 운영해 도내 섬유기업 6개사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나흘 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8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총 55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매년 4월 열리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텍스’는 원사·원단뿐만 아니라 섬유와 관련된 부자재 및 기계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 섬유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3만2000㎡ 규모의 전시장에 30여 개국 900여 개 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아진교역, ㈜컬러케미안산지점, ㈜재연텍스타일, 제이엠인터내셔널, ㈜선진, 텍스라마 등 총 6개 기업에 부스임차, 운송, 통역 등 판로개척 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해 신남방시장 개척
[비전21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사업체 600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의무고용률 3.1%를 초과해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매월 30~6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용보험 미가입, 인력파견, 영업직이 많은 업체 등 실제 근로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 허위 고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적발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수급액 환수 및 5배 이내 추가징수, 향후 1년간 지급 제한과 형사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공단에서는 부정수급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 1천만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소중한 재원” 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고용장려금이 악용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주에게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응급 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중앙공원에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시민들의 응급 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중앙공원에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의 건강 및 안전과 관련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전체 시민이 심폐소생술만큼은 제대로 숙지해 응급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데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특정 대상자를 정하지 않고,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공원에서 교육을 실시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서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인체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제세동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TV에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보긴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직접 마네킹으로 실습하면서 기계가 정확하게 체크해주니 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용했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생
[비전21뉴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하고 시장 확산을 유도해 산재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제23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를 개최한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이전에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 및 보호구 등이다. 과거 수상 경력이 있는 제품이거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결과 안전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및 공단 인증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우수제품에는 총 7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공단 누리집에 공지되며, 수상제품들은 7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김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안전성 높은 제품들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산재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크로아티아 경찰청을 방문해 ‘니콜라 밀리나’ 경찰청장과 ‘관광치안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간 치안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크로아티아 내무부에서는 2006년부터 자국을 찾는 주요 방문 국에 경찰 파견과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한 관광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크로아티아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 이후 크로아티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크로아티아 내무부는 한국 경찰청에 자국 내 한국인 관광객 보호를 위해 한국 경찰관 파견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광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경찰청은 7월부터 2개월간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지역에 각 2명씩 총 6명의 한국경찰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 경찰청에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관광경찰대와의 상호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 관광치안협력을 넘어 국제범죄 공동대응 및 상호 재외국민 보호를 포함하는 포괄적 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청장은 이번 크로아티아 경찰청과 업무협약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확인 장치 [비전21뉴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어린이통학버스에 하차확인장치를 설치하고, 운전자에게 운전을 마친 후 의무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로 통학버스 내 어린이가 방치되어 사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18년 10월 16일 도로교통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하차확인장치 작동의무 및 벌칙규정을 신설했다. 도로교통법 시행일에 맞춰 하차확인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범칙금을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원으로 정한다. 하차확인장치의 기준을 국토교통부령에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함께 개정해 같은 날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령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하차확인장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엔진 정지 후 3분 이내에 차실 가장 뒷열에 있는 좌석부근에 설치된 확인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차량 내 어린이가 방치되어 있음을 알리는 경고음 발생장치와 비상점멸등이
고양시 일산서구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관내 꽃박람회장 주변 및 주요 도로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관내 꽃박람회장 주변 및 주요 도로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부서 과장, 꽃박람회 직원이 꽃박람회 임시주차장 주변을 함께 걸으며 불편 요소들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담당자들에게 “꽃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 유도원 등을 증원 배치해 자유로의 IC에서부터 주차 수요를 분산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로드체킹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은 행사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꽃박람회 기간 중에도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관람객 집중일을 대비해서는 별도의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