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종합관리실을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종합관리실을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과수종합관리실은지난해 배 재배농가들이 저장했던 꽃가루와 올해 생산한 꽃가루의 발아율과 활력을 검사해, 적기 인공수분에 이용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하는 곳으로 많은 배 재배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 4월초 현재 개화예측결과는 지난해보다는 2~3일 늦어지고 있으나, 평년대비 3~4일 빨라 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개화기에 잦은 강우와 늦서리로 저온피해 등을 대비해 철저한 인공수분 실시를 농가에 각별히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눈당 1개의 평균 7.5개 꽃중에서 첫 번째 꽃은 개화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꽃이 개화 직전인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오를 때 약을 채취해야 양질의 좋은 꽃가루를 많이 생산 할 수 있다.”며 고품질 정형과 안정생산을 위한 인공수분 준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분의 발아율을 검정할 수 있으며, 개약기 20대와 화분정선기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
꽃매미 약충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 돌발해충발생을 예방하고자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동농업인상담소에서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접수를 받는다. 돌발해충은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키며, 분비물인 감로로 인한 그을음병 발생으로 상품성 저하를 초래하는 등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자격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소재지 읍·면·동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후온난화와 국가 간 교역 증가로 국내에 존재하지 않던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했다.”며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에 농경지 인근 산림경계까지 2∼3회 집중방제를 권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민 60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미스테리 나눔여행’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민 60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미스테리 나눔여행’을 진행했다. ‘미스테리 나눔여행’은 시민들의 건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봉사당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힌트를 골라 차량에 오르면 내릴 때 되서야 어디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기부식품 포장 배분 및 전달, 텃밭가꾸기 지원, 반찬만들어 독거어르신 전달,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치매어르신 거주지 청소, 저장강박 취약계층 가정 청소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봉사 참가자들은 ‘딸아이와 함께 뿌듯한 하루를 보내 기쁘다.’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행복하다.’ ‘모르는 사람도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다 보니 친하게 되어 좋았고 보람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따뜻한 봄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어 감사드린다.” 며 “봉사자 60명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수해 다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쉽고, ‘건
2019 상반기 안성시 제안공모 두드림 포스터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안성시민 또는 안성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업무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30일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안성시에서 추진해야 할 생활 밀착형 SOC 사업, 미세먼지 저감화 방안, 구도심 활성화 방안,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전반 5개로 안성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책과 시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찾고자 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인터넷,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중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우수제안 채택자에게는 등급별 시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접목시켜 구체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안성시민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개소 9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7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개소 9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7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산불로 보금자리가 전소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송부연 팀장은 “해마다 개소일을 기념해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최근 강원도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물품 수거는 5월 7일까지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무료수거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활력충전 줌바댄스 교실”을 진행한다. 자녀양육 및 집안일 등으로 심신이 지친 양육자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관련 자격증 및 경력을 보유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어머니가 강사로 활동하며 회기당 최대 10명까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줌바댄스는 라틴댄스, 방그라, 자이브, 힙합, 스윙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려 댄스들을 혼합해 만든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자극적이며 기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는 힐링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각 가정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안성시 원곡면 소재 씨앤지하이테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2일 안성시 원곡면 소재 씨앤지하이테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C&G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홍사문 대표이사는 “평소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조 아래 임직원들이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새로운 지역사회공헌단이 가입됨으로 인해 또 하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고, 2019년에도 안성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2002년 설립되어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약품 혼합공급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15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15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은 5곳으로 착한가게-우림각, 가장맛있는족발 소사벌점 / 착한기업-보승기업, 에치투개발 / 착한협회-평택재활용의류협회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림각, 가장맛있는족발 소사벌점, 보승기업, 에치투개발 , 평택재활용의류협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착한가게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기부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 역시 후원자 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여러 가지 후원사업들을 기획하고 진행해 모금된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제120회 홍보문 [비전21뉴스] 평택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해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은 2009년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회 이상 야간 시간대에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학 강연을 마련해 11년째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4월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은 120회를 맞는다. 오연호 대표는 우리의 집단 무기력증과 불안감을 치유할 방법을 찾기 위해 행복 지수 1위인 덴마크를 찾았고 덴마크에서 행복한 학교, 행복한 일터, 행복한 사회가 가능한지 모색한 과정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로 출간했다. 그 후 800회 행복 특강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사례 및 덴마크의 취재 내용을 추가로 엮어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덴마크 행복의 비결 중 하나인 인생학교 에프터스콜레를 한국에서 ‘꿈틀리 인생학교’로 실현했고, 2018년에는 비덴마크인 최초로 덴마크의 ‘그룬트비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새로운 100년’, ‘진보집권플랜’등 다수의 책이 있다
2019년 평택시 4-H입단식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신입 4-H회원 및 선배 4-H지도자, 농업인 단체장 등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입회원을 맞는 4-H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4-H입단식은 평택시4-H연합회 신입회원 최린 등 4명과 평택고등학교 황태현 학생 등 관내 13개교 학생4-H회원 360여명은 입회의식을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에 입각한 서약제창과 입회승인 요청을 했고, 정장선 평택시장의 입회승인으로 평택시 4-H회 신입회원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선배4-H회원들과 내빈들은 신규 4-H회원들에게 직접 4-H배지를 달아주는 시간을 통해 4-H회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4-H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또한, 모범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교육장 표창 등 총12점을 수여했으며,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는 기금 3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H회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시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농업인들이 훌륭한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확보 물량 200대의 50%인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구매보조금은 기존에 보도된 대당 3,250만원 지원에서 평택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시비 25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1대당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제조·판매사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친환경 교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이외에도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지원사업, 천연가스버스 교체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멕카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멕카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안양예술공원, 태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 8대가 들어왔다. 또 홍콩 고교 수학여행단, 미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가 관광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태국의 인기 락밴드가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계기였다. 이 락밴드는 유튜브 1억200만뷰를 보유할 정도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보컬그룹이다. 이곳을 무대로 한 이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은 필수 코스가 됐다. 이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태국인 나디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멋진 예술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14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