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에 걸린 세월호기 [비전2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도 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과 경기도청사에 게양된 세월호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지사는 이 글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겨본다”면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인 2014년 5월 1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한 바 있다. 이 세월호기는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올림픽기로 교체되기까지 3년 9개월간 시청사에 걸려있었다. 도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지난 14일 경기도청사에 게양했으며, 북부청사는 15일 오후 게양하기로 했다. 도는 4월말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갈
NH농협 연천군지부과 연천군청출장소 직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연천군 백학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NH농협 연천군지부과 연천군청출장소 직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연천군 백학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위해 못자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월선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농협직원들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영농철 농가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MBC ‘더 뱅커’ [비전21뉴스]'더 뱅커’가 매회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호평과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뱅커’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드라마인지 뉴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은행의 부정부패 사건을 디테일하게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한은행에서 벌어지는 비리 사건들은 실제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현실 사건들과 연결고리가 되어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현실에서 보기 힘든 통쾌한 사이다까지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더 뱅커’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모으는 것은 바로 대한은행의 권력 전쟁 속 드러나는 문제와 사건들이다. 은행의 정무적 판단으로 진행된 불법 대출과 은행지점을 통한 배임 사건을 시작으로 정치계와 연결된 채용 비리 사건은 뉴스를 방불케 할 정도의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한은행 안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비리 사건들과 닮아 있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그대로 옮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성폭력 예방,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및 CCTV 관리, 아동학대 신고의무, 장애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진희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써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교직원들을 위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보건소는 15일 청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보건소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0곳 1,4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에 나선다. 과천시보건소는 15일 청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의 조기 흡연으로 인한 폐해에 대해 알림으로써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과천시보건소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년별로 연령별 맞춤형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어나고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기의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의 금연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해 예약한 뒤 방문
화성시 [비전21뉴스] “3.1운동을 미래 지향적인 역사로, 일제의 잔악한 탄압에 굴하지 않은 치열한 민중사이자 진취적인 민족사로 재조명해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열린 100주년 추모제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 3.1운동은 마을 주민 스스로 조직하고 실행한 진취적 역사로, 탄압과 수탈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공격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 순사를 처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하지만, 민족 수난사에만 머물러 새로운 미래 100년의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라며, 새 역사 개척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수석은 추모사를 통해 “해마다 광복의 의미를 후손들에게 전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주신 화성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화성에서 전개된 치열한 독립운동은 국내외 독립운동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오늘 추모제가 화성
하남시평생학습관은 학습관 강당에서 지난 12일 수료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학습관 강당에서 지난 12일 수료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60시간 동안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하남시민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배출, 교육 지원을 통한 평생학습 및 재취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서 필요한 이론들을 익히고 실제 시연을 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서의 자격을 갖추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양성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추후 바우처 등록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농축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실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확립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 등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이베리코 돼지고기 등 지역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나 판매장 수족관에 수산물 원산지를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적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축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지도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안전 관련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오를 다졌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안전 관련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오를 다졌다. 광명시는 안전도시 구축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 재난 신속 대응 U-통합관제시스템, 전국 최초 학교폭력 근절 전담기관인 청소년어울림센터, 자살 인식개선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센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시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각종 사항들에 대해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와 지역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71개 수요처 28,887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분과별 실천과제인 민·관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상수관로 공사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가뭄 때 지하수 고갈로 물 부족이 우려되는 처인구의 미급수 지역 5곳에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모현읍 초부리, 이동읍 서리, 시미리, 남사면 전궁리, 원삼면 목신리의 65가구다. 이들 지역은 농촌 또는 도농 경계지역으로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8억원을 들여 총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키로 했다. 이 가운데 남사면 전궁리는 11일 관로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4곳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을 원하는 다른 지역에도 상수관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청석공원에서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청석공원에서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민 당신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50여 사회보장단체·기관과 협의체 위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도 참여 축제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씨알여성회 그림대회 및 청소년 페스티벌과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본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자치복지를 실천하고 상부상조 정신을 구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는 바자회 및 치매검사,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수치 검사, 청소년 상담 힐링약국 등 전문 활동영역의 민·관 협력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아울러 축제에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학생 자원봉사자의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민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이웃간 정이 오가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을 돕는 상부상조 정신을 확산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주최하고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불량콘서트_판’이 2019년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 2017년부터 열린 ‘불량콘서트_판’은 ‘정직한 국악 불량하게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량콘서트’를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불량콘서트’는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얻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불량콘서트_판 3.0’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으로 오는 5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6일, 9월 7일 등 총 3회에 걸쳐 청석공원에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컬쳐임팩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