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는 경안동, 송정동, 역동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보건소는 경안동, 송정동, 역동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2주 동안 주 1회 ‘워크북을 활용한 1:1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레크레이션’으로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시각표현력, 시각기억력, 수인지활동, 미술활동과 치매예방박수 활동,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소근육활동 등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돌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지역사회 밀착형 홀몸어르신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들은 “집에 혼자 있
광주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에 관내 유족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에 관내 유족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특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유족 등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 및 팩스 등 편한 방법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직동 소재 민영텃밭에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직동 소재 민영텃밭에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틀 학교 참여 어린이 30명과 가족들, 교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이다. ‘꿈틀 학교’ 참여 가족들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원들의 지도하에 매주 토요일 20회에 걸쳐 텃밭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텃밭을 일구면서 땀과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신 시장은 “미래 세대들이 농사체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기획해 과천시에서 처음 시작한 꿈틀 학교가 우리시에서도 문을 열어 기쁘다”며 “도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도시농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13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연천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13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은 축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등 5개 종목의 군수기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합기도 등 7개 종목의 군수배 외에 한궁, 슐런 등 장애우 2종목 시범실시를 포함해 총 14종목이 관내 체육시설에서 치러졌다.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은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종목별협회가 주관하며 14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을 포함해 총 2,00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역문화와 생활체육 종합대회의 한마당 축제의 장을 통해 연천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우천 관계로 14일 오전 9시 30분 수레울체육관에서 연천군수를 포함한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성황리에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각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된 폐회식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오늘 연천군 체육인의 활력과 단합을 확인하고 진정한 스포츠 축
하남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 한상영 민생안전후원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양극화 심화로 신 빈곤층이 증가하고 고립된 위기가구가 출현함에 따라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협력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시와 후원회는 위기가구 대상자 긴급지원 및 서비스연계, 서비스대상자 전문사례관리 협력, ‘희망나누리’공동사업 추진 및 소외계층 나눔행사 수행에 대해 협약했다. 그 동안 시는 ‘희망나누리’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안전망 구성, 민간기관 업무협약 체결,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희망나누리 특화사업이 민·관 협력 예방적 복지실현의 원동력으로 거듭나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담당공무원 및 감정평가사의 현장출장 상담을 통해 지가산정의 신뢰감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매년 높은 인기로 조기에 마감되었던 취업교육으로 올해는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의 구직자 30명을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자격을 취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 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 내 하남일자리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 6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는 하산곡동 일원의 미군반환공여구역 캠프콜번에 대한 개발구상과 관련해 오는 22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하산곡동 일원의 미군반환공여구역 캠프콜번에 대한 개발구상과 관련해 오는 22일 오후 3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캠프콜번은 2007년 4월 기지반환 이후 중앙대학교 하남캠퍼스 유치 무산에 이어 2017년 12월 세명대학교 일부이전 추진이 무산되면서 그간 변화된 개발여건을 반영해 새로운 개발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2018년 11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금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난해 2월 지역주민으로부터 청원 접수된 행정타운 조성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하남시의 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7가지 개발구상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개발구상들을 모두 추진 가능하도록 기존 교육연구단지 조성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전종합계획 상 활용방안 변경 신청서를 15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5월 용역 준공 후 개발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미사강변도시 13단지내에 위치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LH 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마이홈 센터 및 13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하는 공동사업 ‘다함께 가요 동네 한 바퀴’ 발대식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미사강변도시 13단지내에 위치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LH 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마이홈 센터 및 13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하는 공동사업 ‘다함께 가요 동네 한 바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례관리실천프로젝트 준사례관리양성과정 ‘마주, 봄’ 15명 및 사례관리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함께 가요 동네 한 바퀴’ 사업은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돌봄마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13단지내 복합적인 위험요소가 있는 대상부터 장기적으로 전수조사를 펼쳐 가정실태를 파악하고, 복지프로그램 안내 및 맞춤형 욕구해소를 위한 ‘공감복지 마을 만들기’ 일환의 특화사업이다. 조혜연 관장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는 미사지구가 조성되면서 하남 원도심 및 외부지역에서 어려우신 분들이 다수 이동된 저소득 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수원시 구간에 개통되는 2개 역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건립 중인 2개 역사다. 수원시는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수인선 역명 선정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거나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수원시 지명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역명을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역명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고시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고색~봉담~화성~안산~인천까지 총 52.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비전21뉴스] 포천시는 2019년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오는 18일과 19일 2일 동안 실시한다. 학교주변 불량·정서저해 식품 판매근절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이번 점검은 포천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2인 1조 팀을 구성해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여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 실시,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 “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등 안내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식품 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될 것이다. 포천시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항샹시키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3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2차 청·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3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2차 청·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기정화식물을 심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청·정 캠페인’은 지난 3월 23일 발대식을 시작 기점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기·수질오염 개선,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환경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 청소년 중 1학년 박 청소년은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