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15일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선착 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전국 300개소의 어촌 · 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7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2월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참여형 사업 계획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총 70개소 이상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법정어항과 소규모 항 · 포구 및 배후어촌마을이며, 공모 접수기간은 올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이다. 최종 대상지는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 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해부터 달라진 평가방식
개막공연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19년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개막공연’은 전통 가·무·악과 현대의 창작예술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매년 관람객 만석을 이루는 인기 공연 중 하나다. 올해는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를 주제로, 무형유산이 대중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통과 감동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공연내용은 김무길의 ‘거문고산조’, 추다혜·우디박의 ‘배뱅이굿 변주’, 승려 법현의 ‘법고무’, 김남기 보유자의 ‘정선아리랑’, 전북대챔버오케스트라의 ‘광야와 ’민요연곡‘ 공연,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The 미소‘의 ’그저 사랑‘, ’심청은 억지춘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공연인 ‘거문고산조’는 순리를 역행하지 않고 꿋꿋하게 정도를 지켜가는 무형유산 전승자의 마음을, 선비정신의 표상인 거문고에 담아 표현했다. 두 번째 공연 ‘배뱅이굿 변주’에서는 컴퓨터 음향 전문가이자 작곡가인 우디박과 소리꾼 추다혜가 만나 전통적인 서도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세 번째 공연 ‘법고무’와 네 번째 공연 ‘
[비전21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5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대학본부에서 ‘국제문화재교육센터와 취·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국제문화재교육센터는 문화재 전문인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교육·훈련 시키기 위해 학·석사 수준의 직무능력 및 석·박사 수준의 역량체계 개발 교육 프로그램과 평가 제도를 운영하게 된다. 취·창업센터는 한국전통문화대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존 취업지원실을 개편해 취업·진로에 관한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사업 지원, 창업 교육과정 운영, 전통문화상품개발 등에 주력할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제문화재교육센터를 통해 전통문화와 문화재 분야에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취·창업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과 경력개발을 지원해 문화재관련 분야로의 취업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문화재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상품화가 가능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자신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작품 총 10개를 선정해 상금 및 사업화자금 등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작품 수상자 두 명에게는 각 5천만 원 씩 총 1억원의 자금 및 전문가 지도·상담과, 대중투자 등록을 통한 자금 모집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타 수상자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문체부 누리집이나 이나라도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나라도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모전 이해와 참여를 돕고, 투자진흥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광주영상복합문화관 4층 홀에서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와 지원 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작권 고위급 회의’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작권 고위급 회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 다자원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서, 각국 저작권 정책자들이 모여 최근 저작권 이슈를 공유하고 범지역적인 저작권 의제를 수립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저작권 분야 고위급 정책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산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실행 계획 및 저작권 의제 발전을 위한 권고 사항, 산업별 정책 및 저작권 이슈, 효과적인 저작권 집행 방안 등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고위 정책자뿐 아니라 세계지식재산기구 저작권 및 창조산업 섹터 실비 포방 사무차장,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벤자민 응 지부장, 퍼스트브레이브 우관용 대표, 실크웜북스 트라스빈 지티드차라크 창립자 등이 해외 연사로,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안채린 교
2019년 작은미술관 지원 공모 홍보물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서, 작품 수집과 소장 기능은 없지만, 전시와 교육, 주민 참여 공동 연수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등록 미술관 등 전시공간이 없는 지역의 생활권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3년간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2018년에는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를 신설하고, 우수 작은미술관 시상, 작은미술관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작은미술관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8년까지 인천 우리미술관, 경기도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 강원도 평창 봉평콧등 작은미술관 등, 작은미술관 총 15곳을 지원한 바 있다. 2019년 공모에서는 신규 조성 지원, 지속 운영 지원, 전시활성화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작은미술관 약 10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홍보 이미지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9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해 전국 최초로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의 3종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2018년 9월 아동수당을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급한데 이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06년 지류형 상품권 발행이후 현재까지 고질적인 불편사항으로 여겨졌던 은행방문 필요 없이 6%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가 편리해졌으며, 가맹업소에서도 QR 코드 결제로 본인 예금계좌에 입금되어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익이 발생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행 초기에는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적응에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QR코드 결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시범사업과정에서 나타난 사례를 보면 2~3차례 결제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문제점들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는 시 산하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체육시설, 문화시설, 도서관과 개인 및 법인택시까지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미라클타운 일원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비전21뉴스] 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미라클타운 일원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미라클타운은 NEXT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으로 로하스파크를 활용해 연천특산물을 이용, 체류·체험형 농업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라클타운은 신규펜션 10동, 식당관리동, 한옥 및 기존 펜션 리모델링 등을 준공해 오는 5월중 오픈 할 예정이며, 공장부지는 민간위탁사업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업무를 포함해 미라클타운을 간부공무원들이 사전에 답사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미라클타운 활성화 방안으로 연강숲 조성사업 연계, 공장부지 활용, 습지원 활용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광철 군수는 “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조속히 공장부지 활용 방안이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차 협의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특별전담팀 구성은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해진데 따른 조치다. 특별전담팀은 학교급식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입장을 함께 나누고자 경기도의원, 학부모, 환경전문가, 교감, 행정실장, 영양사,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급식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과 전담팀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현장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전담팀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은“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막대한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 비용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비전21뉴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등 특정기념일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 운행한다. 이번 무료 운행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이용 요금을 대신 납부하고, 이용자는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 시행하는 제도이다. 2019년 무료 운행 대상일은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 날” 총 4회로 등록된 이용자에 한해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그간 사전예약제로 당일 차량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당일 콜” 전담 차량을 추가 배치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은 “이용객의 반응이 좋을 경우 제도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한국에 있는 외국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임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주요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주한 외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국민권익위는 우리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외국기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경영활동과 관련된 고충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출범 이후 매년 주한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니엘 퍼티그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의장, 피터 곽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의장,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총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등 반부패 정책 시행 현황과 더불어 공공기관 채용 비리, 공직사회 해외출장 부당 지원 등 부패 현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대응 내용을 소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부패인식지수가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것을 높이
지난해 제1회 충북권역 대단위 임대주택 순회방문 상담 현장 모습 [비전21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읍내아파트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순회상담’을 운영한다. ‘임대주택 순회상담’은 국민권익위가 실시하고 있는 ‘이동신문고’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매년 대단위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선정해 분기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임대주택 순회상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임대주택 입주·계약 갱신, 하자보수, 단지 내 시설개선 및 주거복지 등 임차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상담민원 중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세대방문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의 등을 거쳐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의 나성운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임대주택 순회상담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