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담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2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최대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모바일(네이버폼),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3명(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 20만 원), 노력상 30명(각 5만 원) 등 총 39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9월에서 10월 중 개별 통지와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그동안 과천시는 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1위,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2관왕, 지역안전지수평가 우수, 과천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1위’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푸드테크와 제약‧바이오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산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도시로의 성장을 모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해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6억 원) ▲국도 47호선 연결로 구간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4억 원) ▲매봉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3억 원) 총 3개 사업에 쓰인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등으로 늘어나는 인구에 대응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식정보타운 지역 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도 47호선 연결로 구간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지만 겨울철 제설 취약 구간으로 지적이 돼왔다. 이번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적설 및 한파 상황에서 도로 결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안전한 통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봉로 일대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 역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
(비전21뉴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밤나무길 100)에서 가족 대상 ‘야간 곤충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0가족이 참여한 이번 탐사는 불빛에 모여드는 다양한 곤충과 생물을 직접 찾아보고 관찰·기록하는 가족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광대노린재, 버들하늘소, 갈색여치, 딱정벌레류 등 수십 종의 곤충과 생물을 관찰한 뒤, 모든 개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 생태계 보전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에는 곤충 교육 전문가 오홍식 박사와 과천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함께해, 곤충의 생태와 서식 환경, 관찰 방법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했다. 참가 가족들은 관찰과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속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했으며, 자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의 야간 탐사와 생물 관찰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어른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과천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열고, 가정용 태극기 300세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군 선열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용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태극기는 카카오톡 채널 ‘과천시청’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배부됐다. 태극기를 받은 한 시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광복절에 꼭 태극기를 꼭 게양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태극기와 함께하는 일상이야말로 보훈의 첫걸음”이라며 “시민들께서 국경일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카카오뱅크와 ‘과천시 청소년의 성장·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단 박영미 대표이사, 재단 소속 센터장, 김석 카카오뱅크 뱅킹그룹장, 카카오유스캠프 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의 성장·발전을 위한 공동 청소년활동 전개 및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홍보 ▲필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청소년재단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판교 카카오뱅크 본사 현장견학, 금융·IT 서비스 기획 관련 실무 체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의 직무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직무 강연과 실습 지원,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2일, 지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비롯한 4곳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건설 현장의 작업환경을 직접 살피고,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작업 중지 여부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시행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등 설치 현황 등을 중심으로 확인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냉방 조끼, 냉토시, 냉수 등 보호장비의 실제 지급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근로자들에게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야외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폭염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매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나은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행정 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행정 모니터단은 시장이 위촉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으로, 시정 관련 문제점과 해결 방안,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제안·제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12월 1일 자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인 2025년 과천시 행정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해 △그간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 공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행정 모니터 활동을 통해 과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간담회를 자주 열어 소통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 모니터는 현장의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정의 빈틈을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과 다양한 사태별 조치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18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 21일까지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모든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최근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고,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이용 아동과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 개소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지난 6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전환은 노후화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의 시설 개선 요구와 지속적인 시비 운영의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과천시는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설비는 도비 75%, 기자재비는 도비 100%, 운영비 및 인건비는 국·도비 75%를 확보하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과천시는 센터 전환으로 실내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을 임시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교사 고용 승계와 아동 적응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아이들의 일상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