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희망도시 성남’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딩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끈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식 행사는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브랜드경영협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성남시는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 맨발황톳길 조성, 바로문자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으로 주목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정책은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했으며, 화랑공원과 산성공원 등 11개소에 조성된 ‘맨발황톳길’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장이 직접 시민의 민원을 답변하는 ‘바로문자서비스’는 월평균 1000건을 접수하여 98%의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20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1월 7일, 14일, 21일, 3일 동안 성남늘봄공유학교(분당구 오리초 5층)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어드벤처’를 주제로 하며, 학생·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됐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29교 90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디지털 어드벤처는 메타버스, AI 블록코딩, 드론,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메타버스라는 3D공간에서 나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어 보기, AI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 만들기, 드론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하고 조정해 보기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디지털 어드벤처를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및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에 모든 시민의 백신 무료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고,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하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7일 설명했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을 접종하면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531곳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임신부)를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도내 첫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인 ‘희망온빌라(수정구 태평동 소재)’ 사업 추진 성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32곳 지자체의 각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노력도 등에 점수를 매겨 이뤄졌다. 희망온빌라(사전 체험용 1가구, 입주용 7가구)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지난해 5월부터 7월 사이에 단계적으로 5명의 발달장애인이 입주했다. 입주민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들로, 모두 남자이며, 지역 내 복지관, 스포츠단에 근무하는 이들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희망온빌라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빌라 지하 1호) 옆에 37.65㎡ 규모의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요리, 성교육, 금전 관리 등
(비전21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 명과 만나 소통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는 신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새해 첫 공식 소통 행사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13일 오후 2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15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16일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이다. 각 인사회에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5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5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정 시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의원(정자·금곡·구미1동, 더불어민주당)은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 발행은 민주당이 지역경제를 위해 줄기차게 지역화폐 확대발행을 주장해 온 정책으로,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신상진시장 취임 후 이재명시장 치적지우기에 희생된 대표적인 민생정책으로 민주당 시정부 때인 2021년 최대 4,200여억원에서 신상진시장 재임 후 계속 줄어 2024년에는 2,100여억원으로 반토막이 났었다. 조정식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잘못된 비상계엄과 탄핵이후 국민의 힘지지율이 떨어지고, 신상진시장 재선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인기관리 차원에서 급조된 상품권발행이라며, 지난 2년간 민주당의원들이 지역경제사정이 매우 안좋으니, 지역화폐발행을 늘리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했지만, 철저히 무시했던 신상진시장의 태도를 볼 때 진정성을 믿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의원은 “지금의 경제상황은 최악으로 재정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 생활지원금처럼 성남시에서 지역화폐로 10만원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도모할 때”라고 촉구했다.
(비전21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5일장에서 열린 ‘모란민속5일장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표창패 수여, 오찬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발행을 전격 추진했고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0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발행하여 1분기 내 10% 할인판매한다. 이날(6일)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고 종이 상품권은 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20만원이었던 구매한도는 50만원까지 늘렸다.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코이카(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 기관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직접 주관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이미 지난 2024 하반기에 성남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의 속에서 신청 학생 20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님의 요청으로 개설됐으며 기후변화, 미디어 리터러시,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KOICA 직원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뿐만 아니라 토의토론,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난 하반기에 이어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기관공헌형으로 개설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비전21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중요성 인식 및 지속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겨울방학 특강은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을 위한 ‘알쏭달쏭 겨울아 궁금해’부터 성인 대상 ‘인간의 온기를 담은 한강 소설 읽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와 환경 강좌는 2024년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그림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 없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 2~3학년 대상, ‘책 먹고 술술 마음 글쓰기’란 주제로 4회차 운영된다. 한편,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선착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