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15일 과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과천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2025 과천시의장배 줄넘기대회가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줄넘기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으며,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전 3종목(번갈아뛰기, 양발모아뛰기, 이중뛰기)과 단체전 1종목(4인 스피드릴레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번갈이뛰기 종목에서는 여자 유치부, 남자 유치부 등 16개부에서 총 47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과천시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스피드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시의회 의장 하영주는 대회에서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며, 오늘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과천시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활발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활동을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제도와 규정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보과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김초원 주무관이 우승했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수동적인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고 능동적인 방식으로 청렴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김초원 주무관은 “청렴은 평소 생활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가치임을 새롭게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렴이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과 인식을 통해 서서히 뿌리내리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사회의 청렴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갑질 및 괴롭힘 근절 실태조사', '청렴 10계명'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관문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총 400㎡ 규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와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시 개장을 기념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검진’ 행사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참여해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응급처치 요령, 위생관리 안내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제작,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되며, 일부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체고 40cm 이하 중·소형견은 홀수일, 40cm 초과 대형견은 짝수일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임시 개장일에는 견종 구분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견 간이 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출입은 정보무늬(큐알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등록된 동물등록번호
(비전21뉴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14일 야외마당에서 2025 추사 연합전 ‘추사를 품다’ 개막식을 열고, 전국 추사 기관이 함께한 공동기획전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남양주 실학박물관과 제주 추사관이 뜻을 모아 공동 기획했다. 이번 연합전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과 사상을 현대적 시선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추사 김정희의 정신을 계승한 후학들의 헌정 작품과 현대 작가들이 추사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추사의 가치를 전한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도전! 추사 장원급제’ 퀴즈대회는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추사의 생애와 업적을 퀴즈로 풀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추사의 작품 감정, 틀린그림 찾기 등 게임을 접목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추사에 대해 배웠다. 추사박물관, 실학박물관, 과천과학관이 운영한 체험부스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추사부채 만들기, 실학박물관에는 뱃지 만들기, 과천과학관에서는 액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달 하순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여해,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문원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양재천, 막계천, 삼거리천(용마골) 등 사방사업과 준설·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6월 13일 과천시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등 총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우윤화 의원 발의)’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과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였다. ‘과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과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결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 끝에 부결되었다. 아울러 이날 윤미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를 주제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서 참여한 소회를 밝히며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주리 의원과 황선희 의원은 이번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정원 조례안 및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과 관련하여 각각 ‘신뢰를 회복하는 조직 개편 촉구’, ‘변화하는 과천, 멈춰선 조직개편 모두가 만족할 조직개편은 불가능한
(비전21뉴스) 과천시 중앙동은 13일, 과천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중앙동 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4가구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과천교회 ‘30플러스 교구’가 이달 1일 중앙동 내점길에서 개최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30~40대 초반으로 구성된 교구는 직접 물품을 준비해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주현신 과천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구 구성원들의 뜻을 모았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과천교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교회는 하늘행복장학회를 통해 2023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 차량 1만7천여 건에 대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 6209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연간 자동차세의 절반에 해당하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1년분을 이미 납부한 경우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계속 체납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두었다”라며 “자동차세 연납제도와 다양한 감면 혜택도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