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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 받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는 혼자의 역할보다 주변의 지원과 지지가 많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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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 만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엿새간의 일정은 오완석 사무처장에게도 선수만큼이나 긴장되는 시간들이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 준비가 전반적으로 늦어졌고 선수들의 훈련 여건 또한 좋지 않았으며 갑작스런 한파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 위해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오완석 사무처장의 말이다.

 

많은 우려 속에 펼쳐진 경기였지만 경기도가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쳤냐는 질문에는 “무난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은 있었다”며 그동안 노력해온 과정들을 설명했다.

 

“28개종목 9천여명의 선수단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여 하였고 경기도 선수단은 보치아, 론볼, 축구, 탁구, 배드민턴 골볼 등 전 종목 859명의 선수단이 참여 하였는데 경기도는 늘 그랬듯이 전력강화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신인 및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상시 훈련 강화, 종목 전문지도자 배치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했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 종목 격려를 다닌 오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선수들을 보며 쌀쌀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 각 종목마다 활력이 넘쳤고 종합우승은 확실하다는 것을 분위기에서 알 수 있을 정도 였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직장운동부 창단의 요구가 있었으며. 이 부분은 체육회도 이미 노력하고 있고 기업, 시군지자체, 관련기관 등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력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체전 준비를 위해서는 “ 내년에도 서울을 비롯한 타시도의 견제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도 선수들의 기량이 여러 종목에서 앞서 있음을 올해 결과로 확인했기에. 내년도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대회 2연패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는 혼자의 역할보다 주변의 지원과 지지가 많이 필요한데 .그동안 체육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의 유기적 관계로 여러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 그간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준비한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 관계자, 임직원, 장애인 가족 그리고 1350만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는 다짐과 감사의 인사로 우승 소감을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