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지난 5월 26일에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과 청소년의날을 맞이하여 의정부예총에서 지역과 함께 웃는 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의정부시청소년행복주간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웃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2020년 4월 3일에 제정되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운영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주간과 청소년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과 함께웃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와 청소년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18개 기관(의정부지역아동센터엽합회, 가이던스북부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국제광림비전랜드 청소년수련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주)나누우리,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동네협동조합, 담은캘리그라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샵포스쿨,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 협력하여 청소년 존중과 행복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였다.
서부권역 지역마을 축제에는 18개 체험부스(청소년이 행복한 시간 모스나무 탁상시계 만들기, 나만의 행복 자개 그립톡만들기, 청소년 행복 불빛 LED무등 액자 만들기, 나를 지켜주는 걱정인형만들기 등), 청소년 버스킹 공연(댄스, 힙합 랩, 첼로연주, 뮤지컬보컬, 합창),
이벤트마당(이색 3종게임, 사랑나눔마켓, 앙케이트조사)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5월 넷째 주 청소년 행복주간과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