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금사면, 금사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사근린공원에서 제32회 금사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관내·외 사회기관단체장, 금사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놀이와 색소폰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내·외빈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이후 17명의 면민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체육행사에서는 훌라후프, 그린위컬링, 축구PK, 큰공굴리기, 족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전 면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고 이어진 노래자랑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춤과 노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제32회 금사면민의 날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금사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면민의 날 체육대회는 경쟁이 아닌 명량 운동회 개념으로 18개 리 마을이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