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2년 제2차 회의를 능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2023년도 특화사업 선정 및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읍면동 네트워크 이선열 위원장과 광주시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유명운 사무국장의 "협의체의 주요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2023년도에 힘차게 추진할 능평동 특화사업으로 "心心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과 "心心한 장바구니 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했다.
두 心心한 사업은 협의체 위원 및 통장 등 마을주민이 추천한 어려운 이웃 110가구에게 겨울철 난방비 30만원 및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장보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능평동 주민을 위해 후원 해주신 모금액 1,700만원이 쓰여질 예정이다.
박진호·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등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능평동의 두 心心한 사업이 주민들의 삶을 한층 더 행복하게 하는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