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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미사강변총연합회와 수석대교 재검토 등 지역 현안 해법 논의

 

(비전21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가칭 수석대교 건설계획 전면 재검토를 위해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정경섭 미사강변총연합회 회장, 박여동 미사시민연합 대표, 미사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진행 상황 ▲풍산동 IBK데이터 센터 주민 우려 사항 청취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종합운동장 이전 ▲미사한강공원1호 저류지 활용방안 ▲풍산동 어린이회관 지하주차장 이용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가칭 수석대교 건설계획 전면 재검토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하남시는 수석대교 이후 확정된 ‘퇴계원~판교 지하고속도로’ 또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을 활용해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인 수석대교를 재검토하도록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사업시행자인 LH에 교통수요 재예측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이 시장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풍산동IBK 데이터센터 전자파 및 배터리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점검을 약속했다.


아울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하남종합운동장을 이전해 해당 부지에 초등학교 신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종합운동장 이전을 위한 용역 시행과 관련해 추경 예산 2억 5천만원을 편성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강공원 1호 저류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미사 북측단지 주민들이 문화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저류지 활용방안 연구조사 및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린이회관 건립과 관련해선 지난달 실시한 3차례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차공간 확대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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