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문을 통한 행복하고 안전한 등굣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원일중학교(교장 김영명)는 3월 22일(수) 아침, 솔리언 또래상담부 학생이 주축이 되어‘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학교 만들기 화이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부는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 해결을 돕는 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새롭게 신설한 후문에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기 위함이다.

김영명 교장선생님은 "이번 파이팅데이 행사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새롭게 만든 후문에서 진행하고 3년만에 마스크 전면 해제 후 갖는 첫 행사여서 더욱 의미있다고 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학생들은‘화이팅’구호를 외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행운사탕(행운의 문구가 담긴 사탕)을 받으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에 동참할 것을 미소로 약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