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주시는 관내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친환경 사업 모델 발굴 및 기술이전·개발 등에 있어 탄소 배출 저감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원(자부담 10%)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증빙서류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등기우편인 경우 3월 31일 오후 18시 이전 도착 우편물에 한해 유효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