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4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한지연 산북면장, 김동웅 체육회장, 이칠구 금사농협조합장, 서현택 이장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여 면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전 10시 50분, 상품중학교 통기타반 학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내·외빈 소개와 산북면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면민 6명에 대한 시상,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기념사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제34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산북면장과 산북면 공직자 모두 산북면을 위한 품격있는 행정을 위한 헌신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집중호우 수해 피해로 고생하신 산북면민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깊은 애향심으로 함께 자리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제34회 산북면민의 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