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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도시 서귀포시, 세계와 소통 강화한다

 

(비전21뉴스) 서귀포시는 6월 7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이종우 시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람사르 습지 도시 간 소통강화 및 각 지자체 내 습지 관리, 정책 공유 및 습지 도시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개국 25개 습지 도시 160여 명이 참여했는데, 람사르협약 습지 관련 단체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서 서로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여 습지 관리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회의 기간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서귀포시 습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린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습지의 현명한 이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하여 습지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증진 및 소통, 교육, 참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습지를 보전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귀포시는 작년 11월 10일에 람사르 협약당사국 총회에서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이 람사르 습지로 인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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