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19일 부곡동 신협에서 ‘제1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젬베, 색소폰, 장구 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김인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왕시 곳곳에서 주민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