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2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남부혈액원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관계를 맺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지역사회 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지역사회 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센터에서 가장 많은 헌혈기록(487회)을 보유한 양보라매 단장과 김동렬, 이훈용, 양해룡, 전미경 봉사자가 헌혈을 통해 모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30매, 헌혈증서 30매, 총 60매를 전달했다.
이재용 원장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서로 필요한 요소들을 알아가며 좋은 소통망을 구축해 나가면 좋겠다.”라며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보라매 단장은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 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건전한 기부 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으로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