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충청북도는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친환경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아동에게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관으로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성군 수소안전뮤지엄 앞 공원에서 열린다.
‘생활 속 불필요한 에너지 줄이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에게 창의성 향상 및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작은 대학교수와 대회 임원진 등 전문가가 심사해 △최우수상(3명) 충북도지사상 △우수상(3명) 교육감상 △금상(4명) 음성군수상 △은상(5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상 △동상(40명) 충북민족미술인협회장상을 시상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중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별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9월 20일까지 이메일로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개별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림 그리기 외에도 과학 체험관, 수소차 전시, AR/VR 체험, 친환경 시계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지역 특산물 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거리가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