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에서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천 스페이스작(부천시 작동 소재)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작품전시회‘end & 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end & and’는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각 센터별 초·중등 청소년 약 160명이 방과후 생활을 하며 미술, 음악, 영상 등 1년 동안 준비한 인생 작품 스토리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작품전시회는 12월 7~8일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12월 9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9일(토)에는 부대행사로 마술 및 버스킹(14시), 판소리 및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15시), 난타공연(16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작품전시회 담당 지도자는 “지역 내 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사업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학습, 체험, 급식, 생활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