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023년에 이어 제2회 슈퍼스타 Y 제2회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를 2024. 06. 22.~06.23. 2일간 전곡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으며, 연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베트남의 동탑성 지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와 백학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연천군의 유관기관, 특히 한국 예술인연합회 연천군 지부에서 함께 진행하여 그 어느 행사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세계음식여행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아버지 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본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행된 제2회 슈퍼스타 Y에서는 연천군 거주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등에서 총19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갖았고, “지캥” 팀이 한국의 장구 공연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렐레 동아리 팀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