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서 백미 400kg을 기부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쌀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과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200kg,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00kg씩 총 400kg이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미정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행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소속된 클럽으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장면 나눔,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