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추천 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지 조사와 공적 공개, 시민 의견 접수,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