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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비 의무관리 단지를 직접 방문해 관리규약 정비 방안 및 장기수선 충담금 적립의 필요성 등 입주민에게 필요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 제기로 공동주택 감사전문팀 신설 등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